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혐관 맛집 고시원, 날라리 X 모범생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끼익- 기차가 덜컹대더니 바퀴에서 쇳소리가 났다. 고막을 자극하는 소리는 마치 비명 같았다. 막다른 골목에서 어쩔 수 없이 멈추어야 하는 듯이. “갑자기 뭐야? 아직 기차역도 아닌데.” 윤은 유리창에 이마를 대고 밖을 살폈다. 건너편...
<소장용 결제> 내가 펑펑 울고 싶을 때 꺼내서 보려고 썼다. 제 이번주 주말은 눈 붓기 100% 확정이여요.. 같이 레전드 펑펑 수도꼭지가 되실 분 찾습니다 (1/100) 주의사항: 이미 추천한 글들과 유명한 글들 있을 수 있습니다.찌통물에 들어가있는 글들은 오로지 *제 기준* 으로 결정했습니다.다크모드로 읽으시면 가끔씩 스포 있을 수 있습니다...
🎵윤지영 - 토모토모 노래 반복 재생으로 들어주세요:-) * 트리거 주의 오늘도 어김없이 교실에 낙서가 가득한 교과서가 천장을 날아다녔다. 7교시까지 수업을 다 마치고 종례만 남은 시간. 그만 좀 앉으라며 목에 힘줘 고래고래 외치는 반장 말을 듣긴 커녕 이래라저래라 지랄하지 말라는 반항의 답변이 허공에 맞닿았고 어딜 나간 건지 곳곳에 보이는 빈자리의 교실 ...
검은색의 정장, 길쭉한 다리. 비싸 보이는 선글라스까지. 깍두기라면 갖춰야 할 모든 조건이 갖춰졌지만, 어딘가 어리바리해 보이는 이 193cm 거구의 남성은 지금 죽을 것 같다. 한여름 이 찜통 같은 더위에 긴팔 정장이 웬 말이람. 그리고 제 앞에는 본인을 취직 시켜준 장본인, 177cm의 작지 않은 키를 소유하고 있지만 서함의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 보이고...
-BGM을 틀고 감상해주세요. 더럽게 더운 공기, 짭짤한 바다 냄새. 뜨거운 해는 금세 창문을 뚫고 재찬에게 내리꽂혔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세상에 본인보다 귀하게 여겨지는 게 없다고 생각하는 철없는 스물 셋 박재찬은 사무실 소파에 늘어져 딸기우유 맛 막대사탕을 쪽쪽 빨면서 제 몸에 진득하게 붙어오는 천 쪼가리를 펄럭거린다. 콘크리트 벽면에, 장판 시공도 ...
왜 아픔은 내게 이리도 매정한가. 족쇄는 날 옥죄어오고 그는 그걸 지옥이라 칭한다 했다. 결국 그는 나의 고통까지 바라보았으니, 나도 이젠 체념하여 고통에 잠겨 기도해도 되는 것일까. 다만 그를 사랑한단 작은 마음을 전하고. 눈을 아래로 깔면 빛이 바래 누런 빛만 가중된 장판이 보였다. 그 작은 반지하에서 우린 생존했다. 지 덩치를 키워 뒤뚱거리는 쥐새끼도...
주형온은 이정이가 순수하다고 굳게 믿고 있다. 웃기는 소리다.
얼마나 많은 바퀴가 짓누르고 지나갔는지 한껏 색이 바랜 이차선 도로. 버스가 서기는 할까. 덩그러니 놓인 외딴 버스 정류장 하나. 먼지 낀 표지판을 훑어내면 보이는 버스 노선. 아무도 찾지 않는 곳. 세월과 세월을 겹쳐 얹어놓은 길목을 따라 걸어가면. 오래전에 폐업했는지 깨진 유리문과 먼지 쌓인 물건들. 오래된 시간의 흔적. 음습한 낙서들이 즐비한 상점가....
※저는 음주ㆍ흡연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금주ㆍ금연을 권장합니다. 미성년자라면 더욱 하지 마세요. ※음주ㆍ흡연 묘사가 있습니다. 편의점 문에 달린 풍경이 딸랑거리며 손님의 등장을 알렸다. 각별은 속으로 작게 한숨을 쉬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모처럼 손님 없는 새벽인가 싶더니만 괜한 기대였다. 아, 일하기 싫어. 생각과는 달리 착실하게 움직이는 손과 고정 멘트를...
"오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맑게 웃어보였지만 건네받은 봉투의 두께는 빈곤했다. 겨우 노랑색 세 장? 이걸로 교통비 어떡하라고... 은이는 한숨을 푹 쉬었다. 세상에서 노랑색이 가장 싫었다. 일찍 여읜 부모마저 제게 준 것이 노란장판이 깔린, 옥탑방이었다. 하물며 이젠 돈까지 저를 비참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찰랑거리는 옷들과 화려한 화장과는 다르게 은...
좀아포 * 꿈을 꿨어 형이랑 내가 죽었어 사람들이 사라져서 우리 둘만 남았을 때 우린 그때, 그때 죽었어 가당치도 않은 말들을 두서없이 내뱉던 네 시절은 이제 없다. 일단락 지었던 담백지근한 췌변들은 고이 묻어준 지 어언 십 년이고 네가 내뱉던 곪은 서사들은 네 유언으로 남았다. 유언 속의 주어는 네 이름 석 자였다. “밥 먹을래요?” 남은 식량이라곤 참...
“기현아 넌 영원히 뭐라고 생각해?” …사실 시간이라는 거 참 웃겨 누가 정한 기준인지 궁금하지 않아? 갑자기 누군가 아주아주 높은 사람이 1년이 700일이다. 정의 해버리면 그때부터 우리는 700일이 지난 후에야 한 살을 먹게 되는 거 아니겠냐… 시간은 사실 상대적인 거라, 어쩌면… 시간이 멈췄으면…하는 말들이 실제 한 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그...
장기하- 싸구려 커피 가난과 폭력, 자살에 관한 소재가 나옵니다. "태래야. 넌 로또 맞으면 뭐 하고 싶냐?" "빚 갚아야지." "와 김태래 진짜 낭만 없다." "로또나 맞고 말하세요." "난 로또 맞으면 도망갈 거야." "나 두고?" "난 너 데리고 갈 테니까 넌 나 버리고 가라." "형 두고 가면 난 누구랑 살아요." "넌 돈 있으면 잘 살 거야. 나는...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