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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1 청명은 귀신을 보았다. 처음은 10살의 낮이었다. 연무장 구석의 커다란 매화나무 위에, 귀신은 앉아있었다. 청명이 말을 걸어도, 직접 나무 위에까지 올라가 보아도. 귀신은 만져지지도, 제 말을 듣지도 않았다. 사실 귀신은 그전부터 늘 앉아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청명이 연무장 구석의 매화나무를 자세히 들여다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으므로. 청명은 귀신에게 두...
7 그날, 비단은 심한 열병을 앓았다. 열병의 끝자락에는 환상만이 남았다. 가끔 정신을 차리는가 싶으면 타들어가는 갈증에 물을 갈구했고, 각혈했다. 일주일이 지나 몸이 괜찮아졌지만 여전히 하루에 한 번씩은 발작이 찾아왔다. "대체 며칠 만에 사람 꼴이니.. 정말..." 비단이 중얼이며 얼굴에 물을 흩뿌렸다. 오늘 하루는 무어라 할 발작이나 각혈이 없어서 비...
마누라 감기는 6일차인 어제부로 다 나았고 내가 옮지 않아 다행이었다. "상황 종료~!! 일주일 동안 고생 많았다, 마눌~" 《토요일엔 치과, 미용실, 이마트, 교회, '돈쭐내러 왔습니다'에서 방송된 마곡역 '장모님 쭈꾸미' 맛집 방문~》 《일요일엔 짱구 오락실 VR게임, 연신내 아이쇼핑, 망원시장 방문, 밤마실~》 황금 같은 주말을 보내고 어제 저녁에 가...
1 비단은 사실 반쯤 포기하고 있었을지도 몰랐다. 몇 년째 지속되던 지병은 그의 정신을 갉작갉작 긁어먹어갔고, 육체는 점점 말라갔다. 그럼에도 비단은, 살고 싶다는 그 욕망을 감출 줄 몰랐다. 희망을 반쯤 포기함과 모순적이게도 그래도, 그럼에도 비단은 여전히 살고 싶었다. 그래서, 비단은 탑을 오르기로 했다. 헤돈의 손을 맞잡으며, 그렇게.... 2 비단의...
어제 마곡역 핫플레이스..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나온 바로 그 맛집 '장모님 쭈꾸미'에 방문하여 맛있게 잘 먹고 남은 쭈꾸미 볶음과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치킨을 포장해왔다. (주말에 먹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10시에 집에 들어와 치킨으로 와이프와 5차전을 치른 후 12시도 안되서 일찍 뻗었다.. (Zzz...) 오늘은 연신내 짱구 오락실, 'V...
그저께 목&코&몸살 감기가 걸려버린 불쌍한 마누라~!! 약을 계속 먹고 있는데 목소리가 완전 쉬어버렸다 어제 교회에 가는 것도 연기하고 조금 나아진 와이프가 오늘은 혼자 병원에 가서 약을 타오기로 했다. 주말에 약속이 있으나 집에서 며칠 더 쉬면서 계속 상태를 지켜봐야겠다. "마눌, 빨리 나아요~ 오빠의 명령이다~!!" 요즘 황사와 미세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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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목&코&몸살 감기가 걸려버린 불쌍한 마누라~!! 과연 오늘 와이프는 감기가 좀 가라앉을 수 있을 것인가? 결론은 어제 내가 퇴근길에 사다준 약을 먹고 오늘은 그나마 열이 조금 가라앉은 모양이다. 어제 와이프 혼자서 병원에 가는 것도, 오늘 교회에 가는 것도 연기하고 집에서 며칠 푹 쉬면서 계속 상태를 지켜봐야겠다. "왜냐하면 나는 집정관...
어제 일찍 자서인지 새벽 6시도 안되서 일어나 꼬치바 하나 먹고 온라인 기사를 보며 슬슬 출근 준비를 하였다. 7시, 와이프에게 알림톡을 보내주고 밖을 나섰다. "오늘 병원 잘 다녀오고 공기청정기 필터 청소 부탁해요. 장보기 : 소독제, 에어 프레셔너, 대형휴지" (출근길 운전중..) 어제보단 황사와 미세먼지가 줄긴 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니 각별히...
새벽 6시에 잠을 깨고 좀 더 누워서 쉬고 있는데 와이프가 벌떡 일어나서 그냥 나도 함께 일어나 버렸다. 와이프와 잠시 놀아 주다가 좀더 자보라고 하고 출근 준비를 하였다. (불면증이 심해서 수면제를 먹고 사는 와이프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회사 다녀올게, 푹 잘 자요, 마눌~^^" (출근길 운전중..) 7시에 집에서 나와 회사에 ...
어제 화이트데이~ 와이프에게 옷 선물 하나 해주고 저녁에 홀로그램 장미꽃 전등과 와인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놓고 뽀뽀 한방 날려주면서 나름 잘 보낸 하루였다. 같이 산지 21년 되다보니 기념일에 꼭 나가서 돈을 써야 맛이 아니라 집안에서도 둘이서 충분히 잘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즐길 수가 있다. 물론 이런 것도 둘이서 합이 잘 맞아야 가능하지 ...
- “저 정도면 알콜중독 아닌가, 나는 그런 생각이 든다 언니.” 선주가 속삭였다. 2주째 포차에 찾아와 안주도, 말도 없이 소주 한 병을 비우고 가는 재연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아니, 오늘은 평소를 넘어섰다. 빈 병이 둘, 마지막 잔을 비워내는 병이 하나, 안주도 시키지 않고 세 병을 혼자 마셨다. 선주가 재연의 앞에 둔 마른안주는 손대지 않아 그대로 ...
어제 밤 11시도 안되서 와이프가 먼저 뻗었고 나도 한두잔 더 마시다가 일찍 잤더니 (새벽 3시에 깼다가 겨우 다시 잠들어서) 6시에 일어났다. 어제 쿠팡에서 주문한 토큰육수가 현관문앞에 벌써 도착해서 가져와 아직 자고 있는 와이프 머리맡에 살포시 놓아주고 출근 준비를 시작했다. "마누라는 이것으로 내게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만들어 대령하라~!!" 7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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