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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에 기대서 졸고 있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초승달이 뜰 때만 나타나서 , 초승달이 뜰때만 같이 있었다. 초승달이 뜨면 어김없이 나타나서는 그것에 기대서 졸았다. 기대서 졸다가도 잠시 일어나서는 주변을 살피면서도 힐끗힐끗 조는 아이는, 평화로워보였다. 잠깐 졸다가 일어나면 낚시를 하는 아이의 모습은 그 누가봐도 평화로워보였다. 아이는 졸고, 낚시하...
이름:Jasper(제스퍼) / 성별: 남 / cord name: Black 조직, Marcello(마르셀로) 소속의 간부급 인물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하다. 헉- 헉- ‘보스께서 먼저, 그를 만나시기 전에 내가….’ 계단을 한 칸, 한 칸 내려갈 때마다 풍겨오는 휘발유 냄새와 검은 연기. ‘어딨는 거야…, Zero’ 탕-! 그를 찾는 것에 갈피를...
맛있다. 역시 맛있다. 언제나 맛있다. 멀리 달아나는 그것들을 잡아채면서 조용히 중얼거렸다. 이상하지, 이렇게 덮여있는 것도 맛있는 거 보면. "-------------" 뭐라고 중얼거리든, 그건 내 알 바가 아니니까. 하지만 조금은 시끄럽네. 입을 막아버리니까, 돼지 멱따 먹는 소리가 난다. 역시 그냥 처음부터 도축하고 먹을 걸 그랬나. 버둥대는 꼬라지도...
죽었다. 분명히, 죽었다. 그랬는데, 살아있다. "...윽..." "헉, 얘들아!" "무슨 일인데 그래, 로버트." "리브가, 리브가!" "올리브!" 내 이름만큼은 또렷했다. 올리브. 올리브가 내 이름이라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기억났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런 것들은 확실히 기억났다. 그런데 어째서... "리바, 누나, 일단 진정해." "윽......
영원해서 찰나였던 것 같다.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이 찰나라는 걸, 난 미처 깨닫지 못했다. 그도 그럴게 내게 주어진 시간은 영원이었으니까.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내 삶인 영원에 비해 네 삶은 찰나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꽃이 피고 지는 시간이 한순간의 찰나이듯, 너도 내게는 찰나였던 것 같다. 순식간에 계절이 바뀌듯이, 너도 내게는 찰나였던 것 ...
눈이 솔솔 온다. "눈이네..." 꽃잎들이 바람에 흔들려서 살랑거리며 흔들어지듯이, 비가 주르륵거리면서 내려오듯이, 눈이 솔솔 내려온다. "하지만, 또 눈은 언제나처럼 차갑네." 그래, 항상 이래왔으니까. "...그로부터 얼마나 지났지?" 몇 달은 지난 거 같아.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는데, 정말 실감이 안 난단 말이야. "....그래서 포기했어." 이제 아...
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경화수월 팸미 리메이크 하기-원본 어느새 크리스마스 이브 날이 되었다. 그래, 크리스마스 이브. 아이들 모두가 산타가 있다고 믿는 행복한 그 날.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생각하지도 않은 채, 일 년에 한 번 있는 새 장난감을 받을 수 있는 이 날을 굉장히 좋아하고, 이 날이 올 떄마다, 굉장히 행복해한다. 사실 어떤 의미로는 그럴 수밖에 없기도 하고. 아름...
"그래서 데뷔탕트는?" "얼마 안 남았지." 드레스는 다행히 준비가 완료됐고, 주제도 나름 정해졌으니까. 데뷔탕트는 이제 사교계를 '데뷔'하는 사람들을 위한 장소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굳이 데뷔탕트로 데뷔할 필요가 아에 있는 것까지는 아니다. 그도 그럴게, 데뷔탕트는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ㅡ가문의 힘을 어느 정도 받는 건 괜찮다ㅡ열어야 하니, 여러 무도회를...
예전에 기운이 빠진 날이 있었다. 너무 힘들어서 기운이 축 빠져서 그늘 아래에 쉬고만 있었다. 종종 그렇게 되는 날이 있다. 그냥 하루 쏙 기운이 빠지는 날. 그늘 아래에서 조곤조곤한 음악 소리를 들으면서 쉬다보면 기운이 그나마 늘어나는 기분이 든다. 조심히 눈을 꾹 감은채로 시간을 보내보면 곧 편안해질 수 있다. 신기하게도, 항상 그렇게 지내오면, 편안해...
구밀복검(입에는 꿀을 담고 배에는 칼을 지니고 있다) 달달한 맛이었다. 그와의 사랑은 그 누가봐도 달달한 사이였다. 정말로 달달한, 초콜릿 분수에서 뛰어노는 듯한 그런 삶이었다. "말해주지 않은 사람이 잘못인거 아니야? 왜 내 잘못일까?" 그래, 그렇게 달달한 맛이었어. 그랬던 관계가 고작 이런 식으로 끝날 거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겠지!! "거짓말...
"하늘이 아름다운 날이네." 하늘만 아름답지만. *** "괜찮아,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 "...내가 걱정되는 건, 그냥..." "멀쩡하게 와줄게. 내가 얼마나 강한지는 여보가 가장 잘 아는걸?" "그래, 그렇지." 애써 웃는 네 모습을 보면서, 이게 마지막은 아닐거라고 아무 생각없이 그냥 그렇게 생각했어다. 너는 그 안에 있을거니까. 그럴테니까. "....
"...괜찮아?" 그 말이, 내 머리에서 울렸다. 괜찮냐고? 아니, 안 괜찮아. 근데 그렇게 대답할 수가 없잖아. 알면서, 왜 묻는 건데? "렘, 괜찮은 거야?" "...왜, 묻는거야?" "렘." "아는 거 아니였어?" 내가, 널 그렇게까지 내쳤는데, 왜 모르는 건데. 루미나가 입술을 깨물면서 크리스를 바라봤다. 원망의 눈빛이였다면, 그랬을거다. 3학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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