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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01 가람이의 임신 사실은 요리 도중의 헛구역질을 하는 순간 모두에게 까발려졌다. 그때 모두가 행동을 멈췄다. 일제히 백건을 노려봤다. 그도 그럴 것이 둘이 사귀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백건이 당황해서 눈을 굴리며 말을 고르는 동안 가람은 헛구역질을 하며 화장실로 달려갔다. 백건도 변명대신 뒤 따라가는 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의혹은 병원을 갔다...
그날도 비가 참 많이 오는 날이었다. 백건은 창밖에 부딪혀 내리는 빗방울을 아무런 생각없이 바라보고만 있다. 문득 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에 창에 머리를 천천히 기대고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떠 보인다. 아 그래, 이런 날에 항상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아무리 지우려 애써도 지워지지 않은 채 끈질기게 머리의 한 구석을 좀먹는 그 녀석, 백건은 이내 무엇을 떠올...
-52화에서 나온 청가람의 '여름대회까지는 나갈게요' 대사에서 망상해보았습니다 분명 오늘은 운수 좋은 날이었다. 백건이 자는 내내 발로 차지 않았고, 아침 식사 때 고기 없는 반찬을 탓하는 놈도 없었다. 현우는 아침 댓바람부터 출근하듯 현무 가문에서 보내 준 차를 타고 집안 일을 한다며 떠나버려서 오전 내내 조용히 쉴 수 있었다. 그래서 괜한 오지랖을 부렸...
부옇게 흐려진 하늘을 올려다봤다. 조만간 눈이 올 것만 같은 모습이다. 온통 회색빛으로 흐린 날씨가 우중충했다. 이런 날씨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오늘 촬영은 취소해야 할 것 같았다. 청가람이 요청한 모델은 이 분위기에서 도저히 제 매력을 발산하지 못할 듯 했다. 그에게는 좀 더 맑고 청량한 날씨가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며, 다음으로 촬영을 미루자는 문자를...
"벗어." 하얀 크로마키 배경지와 곳곳이 모던한 감성 소품들로 꾸며진 스튜디오에 오자마자 들은 첫 마디였다. 설마 잘못 들었나 싶어 네? 하고 되묻자 카메라 노출도를 점검하며 찰칵찰칵 여기저기를 찍어대던 청가람이 인상을 썼다. "귓구녕 막혔냐? 벗으라고." 혹시 이 사람이 내가 누군지 잘 몰라서, 약속 시간이 겹쳐서 다른 사람이랑 헷갈려서 그러는 걸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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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의 겨울은 갈수록 추워지기만 했다. 은찬은 털로 감싼 모자를 눌러쓰며 걸음을 옮겼다. 얼굴의 절반을 옷 속에 파묻었는데도 살을 에는 듯한 추위는 쉬이 가시지 않았다. 더하여 휘몰아치는 눈이 시야를 방해했다. 분명 조금만 더 가면 익숙한 도성이 보일 텐데 눈 앞에는 온통 눈밭이었다. 이래서 자고 가라는 거였나. 떠나기 전 걱정스러운 얼굴로 올려다보던 노인...
2015년 5월 20일 이글루스에 업로드됐던 포스트입니다.아기가 아기 보고 으와 아기다~ 하는 게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8살 차이나는 이웃 형동생, 건가람건입니다.은찬이는 위로 8살 차이나는 백훈과 연애 중이라는 설정으로건이가 이따금 연애와 관련된 상담을 하기도 합니다ㅋㅋ형~ 동생이었다가 연인되는 설정에 대해서부담스러우시다면 조심하세요!짧아서 뭐.. 나오지...
15.02.25 백업 *가람ts 주의 야심한 새벽, 화려하진 않지만 제법 세련된 고급 외제차가 부드럽게 도로를 굴러갔다. 빠르게 지나치는 유흥가에선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함께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빛들이 아른거렸다. 멍하게 풍경을 바라보던 가람의 귀에 드문드문 자신의 노래가 들려왔다.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였다. 하지만 저런 불건전한 곳을 홍...
14.11.11 백업 *캐붕 주의 00. 하얀 방, 하얀 창문, 하얀 커튼, 그리고 하얀 그랜드피아노. 또로롱, 옥구슬이 굴러가듯 들려오는 영롱한 소리 위에는, 온통 새하얀 공간의 조화를 깨지 않는 하얀 손이 있었다. 아기를 어루만지는 것처럼 부드럽게, 때로는 먹잇감을 노리는 하이에나처럼 강렬하고 민첩하게. 건반 위를 날아다니는 새하얀 나비 한 마리는 우아...
14.11.01 백업 *트위터 글 리메이크 합작용 *Original. 촉촉 ‘언제 이만큼이나 내린 걸까. 소리도 없이…….’ 마치 순백의 신부처럼 온통 하얗게 물든 마당은 그야말로 절경이었다. 저마다 하늘하늘 떨어지는 눈송이들은 앞다투어 그 고운 자태를 뽐냈다. 하지만 가람은 왜인지 그것들이 조금 처연해 보였다. 반짝이고 아름다운 순간이 땅에 닿기 전까지 ...
14.10.24 백업 그래서 결국은, 일곱째 날이 밝았지. 매번 생각하지만 백건 얘는 가끔 이상한 곳에서 배짱이 크단 말이야. 그날 수업이 끝나자마자 청가람을 끌고가서 강의실 벽에 밀어붙이는데, 분명 수가 많진 않았지만 아직 애들이 다 안 나간 상태였거든? 그러니 당연히 청가람은 발악을 했지. 물론 백건은 그럴수록 청가람 어깨를 세게 쥐었고. 문제는 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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