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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볕이 좋은 따뜻한 날, 털이 수북한 옅은 회색의 줄무늬 고양이 한 마리가 짧은 털의 노란 줄무늬 고양이와 한데 엉겨 풀밭을 뒹군다. 풀이 닿아 바스락대는 소리와 작게 야옹대는 소리가 서로 엉긴다. “베가, 밖에 있어? 엄마가 멀리 가지 말라고 했잖아. 어디 있어?” 이제 막 서른 쯤 되었을 까, 치렁치렁한 머리를 하나로 질끈 동여 묶은 남루한 차림의 여자가...
반 세기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이능력자, 이하 센티넬들의 출현으로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들의 이능력 유전 수치 검사를 실시하여 태생부터 능력자들을 따로 분류하기 시작한다. 분류 된 아이들은 정부의 관리 아래에 등급이 나뉘며, 하위 등급의 아이들은 부분적 사회 생활이 허용되지만, 상위 등급의 아이들은 집중 양성소로 들어가게 된다. 능력자의 수는 곧 자국의 국...
-프롤로그 밤이 깊어 달도 자취를 감춰버린 시간 한 소년이 어두운 골목길을 숨 가쁘게 뛰어가고 있었다. 소년의 뒤는 금방이라도 무엇인가 튀어나올 것 같은 어둠뿐이었지만 소년은 무엇인가가 보이는 듯 조금이라도 속도를 늦추면 큰일 날 것처럼 달리고 또 달렸다. 그리고 그때 소년의 뒤에 누군가 일부로 뚜벅뚜벅 발소리를 내며 따라왔다. 이윽고 소년은 자신의 발에 ...
쉬는 날 새벽 심즈 하다가 문득 남기는 주절주절.벌써 Siesta가 21화까지 왔네요...ㅎㄷㄷㄷ장면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넘기기 위해 컷도 많이 넣고 하다 보니 생각보다 화가 늘어난 거 같아요 ㅋㅋ1화부터 쭉 봐주시고 좋아해 주시던 분들이 계셔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 (사실 밤도 새요... 들 만들고 자면 신경 쓰이는 이 이상한 성격...
제가 3 Siblings 이라는 작품을 연재하려고 하는데 아직 어떠한 스토리도 짜놓지 않고 무작정 질러버린 글이라 앞으로 이어질 글의 분위기를 못 정했거든요 ,, 그래서 앞으로 제 글을 읽어주실 녀러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 됴와주세요 .... 젭알 .. 정말 편하게 의견 남겨주시면 제가 최대한 그 방향으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__! 뭐 간단하게 어...
1. 여름방학 * 학원물, 여름방학, 퀴어, 청량 위주. * 성인물이며 지명, 이름, 실제와 다른 허구이며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 제노는 제방에 걸터앉아 멍하니 출렁이는 바다를 보고 있다. 며칠 전까지만해도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살고 있었다. 엄마와 단둘이 살던 제노는 갑작스럽게 재혼하겠다는 엄마의 고백을 담담히 받아들였다. ‘혼자...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5. [환생 후 찬백(백열)] 죄책감 _ 허억. 숨을 급히 들이마시며 눈을 뜬 찬열이 상체를 일으켜 제 옆에 있는 백현을 바라봤다. 쌕쌕, 고운 숨을 내뱉으며 정신없이 자고 있는 모습에 한숨과 함께 오른손으로 제 얼굴을 가렸다. 불안정한 숨만큼, 손이 바들바들 떨렸다. 잊지 말라는 것처럼, 15일마다 과거의 일이 꿈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항상 그 꿈은 백현...
4. [준세] 고통 끝에 찾아온 행복 _ "언제 받아줄 겁니까?" "뭘." "제 마음 말입니다." 오글거리게 뭐하는 거야. 비켜. 제 앞을 가로 막은 세훈을 밀어낸 준면은 그대로 차트를 챙긴 채 의국에서 나왔다. 그런 저를 후다닥 따라 나오는 세훈에 한숨을 쉬며 걸음을 멈춘 준면이 짜증난다는 얼굴로 뒤를 돌아보았다. "관심 없다고 했지." "아, 진짜. 5...
3. [카디] 사람의 빈 자리는 사람이 채운다 _ 띵! 맑은 기계 소리와 어두운 벽지를 화려한 불빛으로 밝히는 건물 내로 들어온 종인은 익숙하게 주위 사람들의 인사를 받으며 깊숙히 들어갔다. 무거운 몸을 소파에 눕히며 뻑뻑한 눈을 감았다. 벌써 1년이었다. Winifrid 보스가 된 지. 찬열이 얘기했던 대로 보스의 자리를 꿰찬 종인은 그를 잊지 위함인지 ...
2. [찬종] 우상 _ 우와. 대련장만 줄곧 응시하던 종인의 눈이 반짝 빛났다. Rubino에 들어온 지 이제 6개월 차라 보스의 테스트에 해당되지 않은 종인은 저와 같은 상황의 조직원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대련을 지켜봤다. 다들 보스에게 속절없이 나가떨어졌는데 지금 대련하고 있는 저 조직원은 보스와 비등하게 실력을 겨루고 있었다. "혹시, 저 분은 누구십...
1. [회귀전 찬백] 코드네임 아네모네 _ 백현이 찬열에 대해 확실하게 알게 된 건 만 1년이 지나고 나서였다. 백현에 대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Rubino에 대한 걸 감추고 또 감췄던 찬열이었다. 알게 하고 싶지 않았다. 백현의 부모님이 그랬듯, 그에게 조직이란 걸 알려주고 싶지도 엮이게 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리고 혹 Rubino에 대해 알게 되면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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