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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다이어리 데코로 활용하기 좋은 ✨ 힘내라 프리랜서! 말풍선 스티커 2탄 ✨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많이들 사용해 주어서 빠르게 2탄도 제작해 왔습니다☺️ 마감일이 정해진 모든
“야 얼굴 까먹겠다.” 반갑다는 의미로 통용되는 최승철의 인사말이다. 그 안에는 자주 보지 못해 서운하다는 감정도 조금 섞여 있다. 니 얼굴은 하도 봐서 앞으로 평생 안 봐도 안 까먹을 것 같은데. 그렇게 받아쳤다가 소주를 냄비째 들이킬 뻔했었다. 그 이후로는 그냥 미안하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한다. 테이블 위에는 소주 두 병과 아슬아슬하게 널브러진 김민규 ...
'샘, 조심해!!!!' 딘의 머릿속에서는 샘이 등뒤에서 칼이 찔리는 장면이 몇번이고 몇번이고 반복됐다. 척추 한가운데를 찔렸다. 서서히 죽어가는 동생을 붙잡고 횡설수설하며 정신차리라고 샘을 부르는 딘은 애절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됐다. 그를 붙잡고 딘은 오열했다. 바비 아저씨가 샘을 찌른 놈을 쫓아갔지만, 너무 빨라서 놓쳐 버렸다. 바비의 전화를 받고 샘이...
공백 포함 4,901자 H는 발음을 절듯 뭉개지던 자신의 딕션을 기억했다. 오늘따라 평소와 다르게 딜리버리가 별로라는 피드백을 머릿속에 되뇌었다. 스스로 랩의 플로우를 조금 더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증언을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다시는 실수하지 않겠다고 이를 악물며 간절히 다짐했던 날을 기억했다. 몸에 돋아난 걱정이 스멀스멀 몸집을 키워 다른 것들을...
"그럼, 이제 옆 도시들로 가서 '열쇠'를 회수하는 게 어떨까요?" 고개를 푹 숙인 채 잠시 눈치를 살피던 히카루가 겨우 고개를 들고 물었다. "그러네." 츠루기가 끄덕였다. "좋아." "응!" 신스케와 히카루는 사역마 포지션이라서, 애초에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곧장 고개를 끄덕였다. "... 모험이라는 거구나." 페이는 검의 정령. 즉 츠루기가 ...
. . . . . . . . . 기숙사는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었다. 그리핀도르의 사자들은 그들의 첫 승리를 축하하며 잔을 들었다. 기숙사는 시리우스와 제임스가 몰래 부엌에 들러 한가득 들고 온 음식과 음료로 가득했다. 저학년은 달콤한 음료수가 아니면 대부분 버터 맥주를 홀짝거렸지만, 5학년 이상인 고학년은 떠들썩한 분위기를 틈타 몰래 파이어위스키를 홀짝이기...
6월 29일 화요일. 보기 드물게 완벽한 서울의 날씨였다. 기온은 다소 높았지만, 햇볕이 좋아 습하지 않고 바람이 적당히 불어서, 응달에 앉아 있으면 덥지도 춥지도 않았다. 머리가 웃긴 꼴로 산발이 되긴 했지만, 어차피 이 대낮, 이 공원에 나를 아는 사람이 있을 리 없고, 내가 마스크 밑으로 무슨 표정을 짓든지 그건 나의 자유였다.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6월 17일 목요일. H와 곱창에 소맥을 때렸다. 평일이고, 초저녁부터 와서 그런지 유명한 곱창집인데도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시국이 시국이라서도 있겠지. 코시국에 술집에 갔다고 비난하면 할 얘기가 없긴 한데, 그래서 사람 없는 시간대 찾아찾아 온 것 아닙니까. 조금 봐주십시오. 코로나가 언제 끝날 줄 알고 무한금주를 해요. 집에서 마시면 이 맛이 안 난다...
6월 11일 금요일. 사실 다이어트를 하는 듯 마는 듯 계속하고 있는데, 저번에 입이 터진 이후 반성하는 의미에서 배달 어플을 지웠다. 이 얘기를 S에게 했더니 S도 사실 어제 마라샹궈를 못 참고 시켜먹은 뒤 그에 대한 반성으로 환경 단체에 기부금을 넣었다고 한다. 다시 생각해도 진짜 웃기는 인간이다. 피곤해서인지 후텁지근한 날씨 때문인지, 카페로 가는 1...
6월 10일 목요일. 4시간 정도 자고 새벽에 일어났는데도 몸이 괜찮았다. 아니, 괜찮은 걸 넘어 좀 컨디션이 좋은 듯도 하고? 꽤 길게 앓았던 탓일까. 앓아누우리라 생각했던 날 생각보다 몸이 가벼우면 이상하리만치 기분이 좋다. 모든 불유쾌함을 웃어넘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왜인지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효능감. 발레학원 몇 번 갔다고 이런 거라면,...
6월 3일 목요일. 운동을 다녀오고 나니 몸이 피로감으로 가득했다. 기분 좋은 피로감에서 많이 넘쳐, 그저 피로한 피로감이었다. 이런 날에 집 밖에 나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할 것 같은데 막상 또 밖에 나가자니 겨우 서너 시간 나가 있을 텐데 기운을 다 빼고 올 것을 생각하면 암담했다. 의지는 많이 생겼는데 체력이 안 따라주는 건지, 의지조차도 상상해낸 ...
6월 1일 화요일. 더럽게 졸린 날이었다. 이런 날에는 집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10시에 일어났는데 1시가 넘도록 제대로 한 게 아무것도 없는 걸 보고, 무거운 몸에게 애써 명령을 내린다. 하루를 또 이렇게 무의미하게 보내는 건 이제 그만하고 싶었다. 이미 이 정신 상태로 몇 달을 살았다. 대충 챙겨 먹고 세탁기 예약 버튼을 눌러두고 밀린 설거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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