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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차라리, 먼저 버려진다면. 네가 소중한 채로 영영 잃는 것보다도, 그 쪽이 덜 상처가 되겠지. 네가 아니라 내게. 이 얼마나 이기적이란 말인가. 이 와중에도 그는 그 자신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그 어리석음도 잠시였지만.분노, 서러움, 슬픔, 원망. 보았던 감정들과 보지 못했던 감정들이 혼탁하게 뒤섞여 네 얼굴을 사납게 흐르다 떨어진다. 멍청히 그...
*오메가버스 *임출육요소 포함 *2019.06.30 부로 유료공개로 전환합니다. “아바바마.” 국정을 배우는 일이 녹록치는 않았다. A교수는 국왕이 가장 아끼는 인재였고 한국대 정치외교과에서 학생들을 잘만 가르치다 별안간 세자의 전담교수가 된 케이스였다. 거의 매일 2시간 정도 김 교수에게 특수정치에 관한 개인교습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왕이 가끔 ...
"윤기야. 배달 많아지기 전에 저녁 먹자." "네."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작은 식당에서 윤기는 배달과 홀서빙을 맡고 있었다. 솔직히 가족끼리 하는 가게라 이것저것 필요할때마다 윤기가 손을 걷어붙이고 도와야 했지만..윤기는 조금의 불평도 하지 않았다. 우리 집 형편에 대학을 어떻게 가느냐고.. 음악은 잘못하면 돈 벌어먹지도 못하고 산다면서 어머님은 윤기의 음...
둘이 잘 사귀다가 갑작스레 결정된 유학으로 비 오는 날 명이 만나서 이별 통보하는 한선호... 비가 쏟아지는 어두운 날씨에 우산 아래로 살짝 비치는 명이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없을 거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헤어질 수 없을 것 같아서. 그렇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고한 선호는 유학을 떠남. 그 이후로 명이는 비 오는 날을 끔찍하게 싫어할 것 같다. 트라우마가...
혼인 후 승계 전승 구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터라 전정국 역시 완전히 후계자의 직무를 유기하고 양귀비 혈족에만 머무를 순 없었다. 혼인 준비만으로도 신경 쓸 일이 늘었으니 턱없이 바빠지는 게 자연스러운 수순이었고 정국은 종종 날 선 심기를 드러냈다. “아버지가 나한테 물어보더라.” 주요한 관계를 맺고 있는 혈족들에 한해서는 정국이 직접 방문하여 혼인 사실을...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작업실 소파에서 웅크리고 잠이 들었다가 가위에 눌린 듯이 허덕이며 일어난 그 날 밤 이후, 나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대로 마냥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꿈에 정국이 나왔다. 정국과 내가, 나왔다. 어떤 꿈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았지만 부자연스럽게 위로 솟아오른 바지춤을 내려다보면서 탄식했다. 어떤 꿈이었는지 알만했다. 정확하게 기억나...
시작이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본다. 내가 그 아이를 챙겨 주어야할 어린 동생이 아닌 함께 논의를 하는 팀의 동료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 였을까. 노래를 불러보라 시키면 20분이 넘도록 뜸을 들이며 주저하다가 결국엔 울상으로 고개를 숙이던 열다섯의 아이는 한껏 긴장한 얼굴로 무대 위 센터 표시를 한 발작이라도 벗어날까 전력을 다하던 열 일곱이 되었고...
키퍼 눈새, 플레이어 야또로 다녀온 설국입니다! 설국갓시날 넘재밋다 사담은 거의 지웠습니다. 이하는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플레이 예정이신분은 열람을 삼가해주세요. ~준비되셨으면 지윤이 최생했다를 외쳐주세요~ 서지윤 (11/11)(50/50): 지랄 아니 (GM): ? 서지윤 (11/11)(50/50): 지윤이 최생했다 ~시작합니다~ 당신은 조용하고 편안한 기...
※주의: 대략 15권-16권 시점으로 큐로스는 이 때는 치엘로는 커녕 마흐무트와 아빌리가 옆에 없었지만 딱히 큐로스 말고는 이럴 사람이 없어 왜곡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작가분이 공인한 남캐로 루치오 원수, 누르잔, 시몬 블랑사르가 있지요...... "그러니까 말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뭘요?" "......아무리 봐도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
태태와 꾸는 정말 빨리 자랐다. 여기서 자란다는 건 덩치가 아니라 정신적인 걸 말하는 거다. 석진은 조금 전 있었던 일을 떠올리다 쪽팔려서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악의없이 순수하게 물어오던 두 쌍의 눈동자. 사건의 발단은 틀어놓았던 티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제 셋이 입고 벗고 하는 거라 빨래 양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서 이제 세탁기 돌리기와 마른 빨래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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