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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사랑이 가혹했던 이들은 편지를 쓰고, 설명적인 어투로 고백하는 동안 자신의 이름을 잊는다. 열차의 조용한 공기를 타고 아무것도 적히지 못한 편지가 부유하고 있다. 돌길 위에 몸을 낮춘 선로는 반동을 죽이는 재주가 없고 미처 닫히지 못한 창문이 목을 긁으며 신음한다. 투명한 봉지 속 금붕어는 눈이 멀어 남루했다. 지나가는 역사驛舍마다 두툼한 족적이 쌓인 것을...
그래도 그러다 말 줄 알았다. 산양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내고, 제국 황령으로 차출한 말 열두 필로 바꿔 타고 나면 승마는 해본 적이 없다고 했으니만큼 혼자 들판으로 달려나가 하루종일 한 발짝도 못 움직이게 하고 저녁 나절에나 돌아오는 일은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정국은 근 일주일째 제자리걸음 중인 상태였다. 다름아닌 셋째 왕자님 때문에. 지민은 왕자님의 불...
[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속세의 중생들에게 ]“ 무엇에도 얽메이지 않는 진정 자유로운 삶이라는 게 존재한다고 생각하니? ”이름Wendy Bell Midrash (웬디 벨 미드라시)나이20성별XX키 / 몸무게171/ 마름가문 / 작위Midrash/ 남작기존엔 다양한 분야로 뻗어가는 지방의 명문가 취급을 받았으나근래엔 천재 윈디 벨을 필두로 빼어난 기사들을...
나는 당신이 손해를 따지는 사람이라 좋아. 어깨에 기대어있던 이는 두서없이 그리 말해주곤 했다. 아직 젊어 치기 어리던 순간부터 사업을 하겠다고 나섰기에 타인이 저에게 가져다줄 이익과 손해를 계산하는 것에는 제법 능했다. 대외적인 이미지가 훌륭하다고 하여 그것이 선량함의 지표는 될 수 없었기에 그는 적당히 이기적이고, 적당히 이타적인 사람이 될 수 있었다....
뭔가 아쉬워서 성인버전 국민도 올리고 갑니다. 좋은밤 되세요!
"나 이 사람 만난 적 있어. 우리 선배 맞지?" "선배라고 하면 선배긴 하지. 세트로즈 다녔던 건 맞을 거야." 다쉬가 의아하게 준의 반응을 살폈다. 내심 크게 놀랐음에도 속을 잘 갈무리했다. 준은 닮은 사람과 착각한 것이 아니라 확신을 가지고 동일인물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누나는 백익계로 돌아올 수 없잖아.' 다쉬는 잠시 그리 생각했다가 고개를 ...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정국은 집 앞에 놓여진 박스를 보고 대강 감이 왔다. 제 짐이겠거니. 그 사람 성격상 연락해서 받아가란 말은 못할테고, 물건을 멋대로 버리지도 못할테니 최선의 선택이었겠다 싶었지만, 서운하기는 했다. 한번 쯤은 얼굴을 보여주지- 같은. 집 안으로 가지고 들어와 뒤져보니 어디 갔었는지도 몰랐던 물건이 태반이었다. 이만큼이나 우리는 서로를 공유했었구나, 다시금...
너가 이걸 볼 지 안 볼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쓰는 것도 참 웃기다 아직 안 왔어 그리고 나 대형 실수를 저어렀어 바로 등록금을 내 버렸다는 것... 내가 수시로 쓴 대학이랑 지금까지 학평 성적으로 봤을 때 아쉬운 성적으로 정시에 지원한 거해해 그런데 나는 너처럼 곧은 마음이 부족했나봐ㅜㅜ 미안해 사실 이 말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엄청했어 같이 으쌰...
평소보다 이른 아침에 눈을 뜬 야가미가 휴대폰을 확인해 보니, 의뢰 메일이 두 건 들어와 있었다. 한 건은 며칠 전 사오리에게서 들은 의뢰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한 것과, 당면한 비용을 계좌에 넣어 두었다는 내용이었다. 오늘 일찍 알람을 맞추어 둔 것도 이 의뢰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다른 한 건을 확인한 야가미는 얼굴을 찡그렸다. 처음 받는 내용은 ...
쓰디쓴 초콜릿 무(無). 그것은 지독하게도 지루한 것이다. 아무 것도 없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조차도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그런 것이 무. 힘에 집어삼켜지고, 다시 무에 집어삼켜질 뻔했다. 운 좋게도 집어삼켜지지 않았다. 아마도, 그럴 것이다. 나의 형태가 아직 존재하는지, 나의 목소리가 아직 존재하는지, 나의 삶이 존재하는지, 혹은 나에게 붙...
주연은 불안한 듯 앉아있지 못하고 거실을 서성이며 그 뒤로 오지 않는 지연의 답을 기다렸다. 만나고 싶지 않은걸까. 주연은 손톱을 물어뜯다가, 손 끝으로 제 허벅지를 도도독 건드리다가, 손가락을 구부려 투둑투둑 뼈 소리를 냈다. 온갖 불안함을 온 몸으로 표현하던 주연은 쥐고있던 휴대폰이 울리는 걸 느꼈다. 애들 잠시 맡겼어. 30분 이따 와. 유온이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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