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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그날 이후로 J를 볼 수 없었다. 처음 모습을 감춘 날엔 내일이면 다시 오지 않을까 싶어서 길을 걸을 때 뒤를 돌아보기도 했고 괜히 집에 들어 온 흔적이 있을까 싶어 여기저기 달라진 부분이 있나 돌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하루가 이틀이 되고 이틀이 나흘이 되자 알 수 있었다. 아, J는 더이상 날 보러오지 않겠구나- 지난 번 저를 쫓던 놈들이 더는 자신을 쫓...
칼날처럼 벼려진 얼음 조각이 섞인 바람은 끊이지 않고 불어왔다. 다행인 것은, 매서운 바람 덕에 눈이 쌓일 틈 없이 쓸려나가 발아래 밟히는 눈의 깊이는 그리 깊지 않다는 점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쉬이 걸어갈 수 있는 길은 결코 아니다. 특히나 지금의 토니에게는 더더욱. 이곳을 걸을 일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텔레포트 할 마력이 남아있거나 본체로 현신해 날...
레레데릭의 말과 모모에의 보장이 맞다면 꿈의 주인이 그들을 느꼈을 터인데 지금 느낀 건지 아닌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어떤 신호도 심지어 공격도 없었다. 레레데릭이 기다리다가 지루하자 "꿈의 주인놈 여기 있지? 그 놈에게 데려다 줘!" 라고 명령하자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았다. 모두 당황했다. 이 책이, 모모에가 남긴 몽술이 꿈의 주인을 추격하지 못하거나, ...
* 레스토랑업계에서 한 행사 같은데.. 두사람 얘기 재미있어서 대강 옮겨봄. Meyers: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시간을 위해 마이클과 제가 준비해온 건 별로 없지만요 [웃음] M: 그래도 모쪼록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이자리에 계신 외식업체 관계자분들이 앞으로도 저희 예약을 받아주실 만큼만은 말이죠. Che: 혹시 캣츠 델리에서 오신 분 ...
전체 글 : http://cafe.daum.net/relaysejun/km2D 세훈은 눈을 조용히 굴렸다. 분명히 조용히 굴린다고 굴렸는데, 눈이 마주친 것 같아서 또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그러다가 슬그머니 다시 눈을 굴렸고, 곧 다시 마주쳐 오는 시선에 한 손으로 얼굴을 슬며시 가리며 눈을 크게 깜빡깜빡거렸다. 눈썹을 위로 올려 갈매기 모양을 만들었다가...
written by 스터 For. 르아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늦었습니다! 캐...릭터 붕괴는 그냥 넘기십셔... ※겨울합숙 어느 날 일어날 법한 이야기..? “하, 하루이치.” “요우상.” 들어오는 빛이라고는 커튼 사이로 비치는 엷은 달빛뿐이었다. 불이 다 꺼져 어슴푸레한 방 안에서 하루이치는 자신보다 한 뼘은 더 큰 선배의 멱살을 잡고 벽으로 밀어붙였다...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아직 밥 먹어요?][그럼 식사는 언제 끝나요?][차 가지고 나갔어요?][근처인데 술 마셨으면 데리러 갈까요?]답지 않게 메시지가 우수수. 민석은 집어 들었던 맥주를 한 모금만 마시고 핸드폰을 집어 들면서 머리를 데굴데굴 굴렸다. 분명 뭔가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것도 그럴 것이 떨어져 있으면 전화를 했으면 했지, 메시지를 ...
피곤한 하루였다. 어스름한 달빛이 쏟아지는 어두운 방 안에서 츄야는 천천히 잠옷으로 갈아입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간부쯤 되면 이런 일상에 익숙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늘어난 책임에 점점 고달파지기만 했다. 아쿠타가와가 오늘도 미친놈처럼 날뛰어서 일을 더 크게 벌려놓은 것도 한몫했다. 포트 마피아의 허가 없이 마약 밀매를 하던 적 조직을 섬멸시킨다...
선물로 시작해서, 키스로 끝났다. 원문: https://archiveofourown.org/works/14554590 사건의 발단은 한 선물로 시작되었다.아츠시가 사무실의 문을 열자마자, '생일 축하해, 아츠시!'의 외침이 그를 맞이한다. 솔직히 동료들이 이런 파티를 준비해줄 거라 생각치도 못했기에, 눈물을 글썽이며 감사를 표하고, 쿠니키다 씨가 건내준 칼...
※ 조회수가 급격히 늘어 몇 가지 공지를 추가합니다. (19.06.11 20-03-23 2021-04-05 수정)크게 수정할 생각은 없었으나 21년 12월 6일, 원래 발행했던 날짜로부터 3년하고도 두 달이 지난 시점에서 이렇게 새로운 이야기로 갱신을 하게 되네요. 기존에 작성했던 글을 토대로 수정하기 시작했으나 변경된 부분이나 스포일러가 제법 많아졌습니다...
0. 종강한 인준에게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이미 다 지나버린 인기 한국 드라마들을 다시 보는 거였다. 종강 하루 만에 심심함에 몸부림치던 인준은 유투브 클립을 타고 가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드라마 정주행을 시작했다. 어제는 도깨비 차례였다. 잠깐 살았다고 도깨비 앞부분에 나오는 캐나다 풍경이 반가운 자신이 조금 웃기긴 했다. 특히나 드라마 촬영지였던 퀘...
25. “황시목.” “네.” “너 서동재 집에 산다며?” 어느 회사나 그랬지만 이곳은 유난히도 소문이 빨랐다. 정보라는 이름으로 소문을 공유하는 것을 부끄럽지 않게 여기는 곳이었다. 사실로 밝혀진다면 정보였고,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저 잘못된 정보일 뿐이었다. “네.” “어쩌다가.” “어쩌다보니요.” “서동재는 잘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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