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심화학습반 이과학생들 - 재민아 생일축하해💚 # 생일 한달전 # 생일 3주전 “재미나 선물 골랐어?” “어? 아직..”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잘 생각해보라구” “응… 알겠어…” “너무 기다리게하지마~” # 생일 20일 전 # 생일 2주전 (오늘따라 단톡방이 조용하네 다들 뭐하는거야) “너 뭐해?” “어..? 아무것도 아니야..!” “알겠어..” (생일선...
엑셀을 밟는 혁의 얼굴이 초조했다. 오늘 밤 일곱시. 약속의 시간이었지만 재판이 늦어지다 보니 그 약속의 시간이 벌써 삼십분 앞으로 다가와 있었다. 틈틈이 알아보고 예약을 해서 직접 퀵으로 받지 않았다면 오늘 저녁을 다 망쳤을 거란 생각에 눈 앞이 아득했다. 잘 했어 권혁, 역시 준비 된 남자! 스스로 칭찬하는 혁의 어깨가 설렘으로 으쓱거렸다. 제 눈 앞에...
뜻대로 되지 않는 날들이 있다. 방학이지만 연구과제로 인해 학교를 가야하는 날이라던지, 아끼는 옷을 입었는데 커피를 쏟는다던지, 아침에 잘 헤어졌는데 갑작스런 지성이의 눈물로 과제하는 시간들이 초조해지게 되는 소식이라던지. 오늘 재민이 그랬다. 8월 13일인 오늘은 재민의 생일이다. 예정대로라면 지성이와 물좋고 바람좋고 경치좋은 강릉의 키즈펜션으로 가 펜캉...
장내는 그 어떤 어둠보다도 고요하고, 또 어둡다.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 있음이 틀림없는 관객들은 숨 쉬는 것 조차 잊은 것 처럼. 그 어둠과 적막을 뚫고 찰나의 시간이 흐르면, 익숙한 듯 무대 위의 조명이 하나 둘씩 켜지기 시작한다. 왼 쪽에서부터 오른 쪽으로 그리고 중앙에 이르기까지. 객석 어디선가 작은 탄식이 흘러나온 것 같다. 그것을 시작으로 무대의 ...
트위터에서 연성 모아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53760915424674114?s=61&t=TwICeNBIoRT__UPa7GBNlA 연
"네가 그 세인트의 문제아, 이재연?" 듣기 좋은 음을 가진 감미로운 목소리는 퍽 다정하지 않게 들려왔다. 뉴욕의 한인타운에 작게 딸린 성당 옆 세인트 수도원은, 으레 그렇듯 후원을 받으며 한인 커뮤니티로 기능하고 있던 차였다. 그렇기 때문에 수도원까지 방문하는 이는 극히 드물었다. 가끔 뉴욕의 할 일 없는 돈 많은 이들이 후원을 목적으로 찾아오긴 했으나,...
"용복아,넌 나랑 만난 거 어땠어?" "뭐가?" "후회하지 않냐고." "응.후회 안 해." "그러면,용복아 너만 괜찮으면 말이야,다시 태어나도 날 다시 사랑해줄래?" "..." "..." "용복아." "..." "용복아?" wish you back 어느새 해가 넘어가 깜깜했다. 하지만 현진의 방에는 도통 불이 켜 질 기미가 없어보였다. 현진은 어두운 방 안...
-민규야. -... -민규야. -... -김민규. -... Worst birthday 사람들을 말한다. 불행을 만난 뒤에는 행복이 따라온다고. 그렇게들 말한다. 모두. 밍구야. 따뜻하고 환하게 들어오는 햇빛과 휑한 옆자리에 이제야 막 눈을 떴지만 다시 몰려오는 졸음을 꾹꾹 밀어내며 집 어딘가에 있을 김민규를 부른다. 자의로 눈을 뜬 거로 보아 이미 점심때를...
“-.” 열차에서, 조금 불온한 꿈을 꾼 것도 같다. — “와 버렸습니다….” 끔찍한 교통 체증의 시끄러운 경적, 다리 너머에서 슬쩍 넘어오는 뉴 허드슨 강의 물비린내, 몸을 스치고 지나가는 안개의 습기. 세계 최대의 도시, 빅애플, 고담, 과거 뉴욕이라 불리던 도시는 단 하룻밤 만에 소실되었다. 거대한 안개의 심연 위 구축된 이계와 현세가 교차하는 안개의...
발단은 평소와 다름 없이 발송된 여동생의 메세지였다.첨부된 여동생의 목소리는 평소와 다름 없이 활기차고 건강해보여 듣기 좋았다. 문제는 내용이다. [ 오빠, 잘 지냈어? 나는 물론 건강해! 사실 30분 전만 해도 왼손이 덜렁거리고 있었는데, 여기는 정말 엄청난 의사 선생님이 계시거든! 순식간에 나아서 이렇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게 됐어. 멋지지?] 예? [...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일단 잘라봄.... 좀 크리피할지도 경고 끝 빗소리는 밤새도록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지붕을 때리는 빗줄기를 음악 삼아 도면을 죽죽 그어가던 손이 뚝 멎었다. 그는 모니터 속 작은 시계로 시선을 던졌다. 새벽 한 시. 요망한 쥐새끼도 어둠 속에서 후일을 도모할 만한 시간이다. 길게 기지개를 켠 몸은 구부정하게 책상 위로 엎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