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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에 말을 듣고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왔다. ㅁ ㅓ... 뭐? 방금 전까지 싸우자는 식으로 말 그따위로 해놓고 이따 같이 매점에 가자? 이 새끼 진짜 뭐지... 안 본 사이 또라이가 됐나... 그렇게 생각했지만 또 다른 마음 한 켠에서는 작은 미소가 퍼졌다. 뭐야 나 지금 정재현이 같이 매점가자니까 좋아하는 거야? 정신 차려 신새론 정재현은 널...
tvN 종영드라마 비밀의 숲 황시목 천사님을 BL드림으로 모십니다. 갖은 미사여구를 늘어놓는 어필에 소질이 없어요. 사족 걷어내겠습니다. 삶에 여유가 많은 성인 여성이에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여유로우신 분이 오셔서 일상을 채워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네요. 특정 시간대에 집중하는 만남보다는 틈틈이 지속되...
그 일이 있고 일주일 후, 이제 며칠만 있으면 하메의 퇴원일 이었기에 코헤이는 시원하면서도 섭섭한 감정을 느꼈다. 솔직히 말해서, 자신 또한 하메와 헤어지는 것이 싫었다. 코헤이가 하메의 담당 의사를 맡게 되며 하메가 코헤이에게 배운 것도 많지만, 반대로 코헤이 또한 하메에게 배운 것이 참 많았다. 처음엔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 될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그렇게 코헤이는 하메의 전담 의사가 되었다. 처음 하메는 자신에게 노골적인 친밀감을 표하는 코헤이에게 약간의 거부감을 느꼈다. 그도 그럴 것이, 코헤이의 행동은 평범한 사람이 봐도 조금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섬세하며 친절하였다. 분명 다른 환자도 담당하고 있을 텐데, 어째선지 하메의 병실에 들어온다면 기본적으로 3시간은 하메와 함께 여러 대화를 나누었으며,...
책을 읽은 지 얼마나 지났을까? 누군가가 병실 문을 가볍게 두드리는 소리가 방을 울렸다. "들어오세요." 아이는 오랫동안 말을 하지 않아 갈라지는 목소리를 가다듬곤 담담히 말 하였다. 그러자 누군가가 조심스레 열곤 들어왔다. 매우 깔끔한 인상이었다. 검은색 머리를 멋지게 위로 올린 남성이였는데, 키가 엄청 커서 아이가 그의 얼굴을 보려면 고개를 엄청 위로 ...
지루함의 연속이였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시작되는 혈당 체크와, 이제는 정말 꼴도 보기 싫은 링거를 새 것으로 갈게 되면 아침 식사가 자연스레 침대 위에 차려진다. 퍽이나 몸에 좋은. 그렇기에 아무런 맛도 나지 않는 음식이라 부르기도 애매한 것들을 애써 위 속으로 집어넣고 나면... 그 후로부턴 정말 할 것이 없다. 가끔씩 찾아오는 간호사와 의사를 멀뚱멀뚱...
2031년 02월 17일. 04시 23분. 데클란 사일러스 출생. 신생아치고 큰 몸과 우렁찬 울음소리, 아이의 부모는 웃음꽃이 만연하게 펴 아이를 끌어안고 입을 맞춘다. 사랑스러운 나의 아들… 이대로 건강하게 자라렴. 그 옆에서 아직 조그만 아이의 누나는 제 동생을 보고 마음 먹었다. 내가 이 아이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겠다고. 2036년. 조금 성장하고 나서...
BGM을 연속재생 설정해놓고 함께 감상해주세요! (우클릭 후 연속재생 클릭) 바루나를 죽여. 간다르바가 그렇게 말했다.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린 그가 우르바시를 지그시 올려다보며 뱉은 소리는 귓가에 생생하고 또 뚜렷하게 울려 퍼졌다. 그 말에 대답을 바로 이어내는 것은 어렵잖았다. 어떻게 죽일까. 그건 네 마음대로 해. 아, 그래. 그 장소에서 하는 게 좋겠...
하루 종일 문자로 울려대던 핸드폰이 이제는 조용했다. 핸드폰이 원래 이렇게 조용한 거였나.. 꼬맹이에게 문자가 너무 많이 온다고 매일 한탄하는 해피 때문에 피터에게 제 핸드폰 번호를 알려줬었다. 그때부터였으니깐 한 4년쯤..? 4년째 줄기차게 울어대는 핸드폰이 하루아침에 이렇게 조용해지니 마음이 헛헛해졌다. 피터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마음의 정리가 필요했기...
*폭력, 가스라이팅, 유혈 등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와 관련하여 작성되었음으로 읽으시는데 불편하신 분들은 읽음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채찍으로 후려쳐진 등이 쓰리다 못해 불타는 것 같았다. 피가 나는지 등에서 무언가 흘러내리는 감각이 생생했다. “시아, 예쁜 내 동생. 고개를 들어야지? 내가 네 얼굴을 볼 수가 없잖아....
#2 새내기로 입학하고 나서 당연히 정재현은 인기가 많았다. 잘생긴 사람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한 사회에, 정재현은 독보적이었고, 당연히 치대는 사람도 많았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 정재현은 더 바르게 행동했다. 중학생 때 정재현이 어떤 아이였는지 이야기한다면 모두 의아해 할 정도로. 물론 나도 중딩 정재현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여주야 밥 먹었어?” “아 ...
세상이 망했다. 망했다? 모두가 세상이 망했다고 말하지만 사실 민혁은 세상이 망했다고 칭하는 사람들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그 말에 어폐가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이제 전 지구에 남은 인류는 5억 이하로 추정되고 그나마도 지표면을 달구는 태양 볕과 대기에 섞인 우주 방사선을 피해 지하로, 지하로 파고들어 인류를 존속시킬 수 있을 만한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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