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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마 키가 부쩍 컸다. 나도 크긴 했지만 카시마는 좀 많이 큰 거 같다. ......예전에는 눈높이가 비슷했는데 지금은 고개를 들어야 눈을 마주할 수 있다. 그 사실을 카시마는 꽤나 좋아하는 거 같은데 나는 기분이 묘하다. 이제 나이는 성인이 됐는데 키는 그렇지 않은 기분. 혼자 지내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키에 대한 생각을 한 적이 딱히 없었는데 뭐, 그래...
정국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무(武)에 능한 사람일수록 함부로 몸을 쓰면 안 된다는 것을 배우며 자랐다. 무술을 익힌 사람들은 뭣 모르고 깝죽대는 상대에게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치명적인 상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화가 나도 함부로 때리거나 같이 싸우면 안돼. 차라리 그냥 맞아.” 처음 태권도를 가르쳐주셨던 친절했던 젊은 사범님이 그랬고, 국...
*텍스트로 귀여운 척 남발주의 *텍스트 이모티콘 많이 나오는 거 주의 . . . . w. 스레만 "싫은데…." "태형이 너도 이제 사회에 나가봐야지." "그래두…. 아빠 나 그냥 안 가면 안 돼 ㅠ_ㅠ?" "어허, 사내 녀석이 벌써 겁이나 먹고 말이야." "힝, 알게써…." 아빠 너무해, 잔뜩 울상을 지은 태형이 으리으리한 저택에서 나왔다. 올해 23살인 ...
검은 장우산이 날개처럼 크게 접히자, 남자는 부리가 긴 새 가면을 쓴 중세의 의사처럼 보였다. 그는 그러나 죽음으로부터 인간을 끌어내는 이라기 보다 죽음 그 자체의 방문 같았다. 그것은 세성 길드장의 사택이 병이 먼저 방문한 집처럼 조용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 온통 새까만 남자의 옷 위에서 빗방울들이 구슬처럼 전격에 하얗게 빛났다. 스포트라이트가 일시에...
태형은 두려움에 그 자리에 굳어버린 석진의 손목을 잡아 자신 쪽으로 세게 당겼어. 태형이 석진의 손목 아프게 움켜쥐었지만 석진은 그 감각을 느낄수 없을 정도로 겁에 질려 있었지. 태형이 걸음을 옮기면서 아까 떨어뜨린 석진의 휴대폰을 즈려 밟았어. 액정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리자 그제야 석진이 고개를 숙여 자신의 휴대폰을 바라보았는데 아직 전화가 끊기지 않은...
미끄럼 방지구역 오세훈 x 김준면 호수공원에서 만난 이 후, 또 다시 세훈을 만날 수는 없었다. 서로 바쁘다는 게 이유라면 이유였다. 보로꼬르의 브랜드가 오픈되자마자 많은 행사와 세미나를 다니느라 준면은 눈코뜰새 없이 바빴고, 세훈도 대세임을 입증하는 듯 광고촬영과 화보촬영 섭외가 물밀듯이 밀려와 바쁜 시기였다. 최근에 세훈을 봤다고 말할 수 있다면, 티비...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by 그늘아래 경제는 어렵고, 삶은 팍팍해졌다고는 하지만, 이곳은 늘 떠나고 돌아오는 사람으로 분주했다. 8시21분, 3번 게이트의 문이 열리자 버버리코트를 단단히 여미고, 깃까지 바짝 세우고도 자신의 얼굴의 반을 가리고는 충분할 정도의 커다란 선글라스 낀, 한 여성이 걸어나오고 있었다. 한차례 사람들이 빠져나간 시간에 뒤쳐져서 나오는 것인지 그녀의 뒤로 ...
‘사장님 오셨습니다.’ 찬란한 세한의 본사, 강남 한복판의 빌딩 가장 위에 위치한 회장실은 자리하고 있는 사람이 적은 만큼 항상 고요했다. 물론 그 자리의 주인이 최근 차분한 성격의 사람으로 바뀐 덕도 있었다. “어 들어와.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불렀어. 바쁜데 미안.” 표정없는 얼굴로 들어오는 태형에게 사람 좋게 말을 건내면서도 모니터에서 눈을 떼질 못하...
by 그늘아래 밤이 꽤 깊었지만, 자리를 뜨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거실에 편안하게 앉아서..혹은 조금은 술이 오르는지 소파에 가로로 누워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듣고, 말을 보태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고 있었다. “윤기씨? 그럼 이제 민선호는 돈이 없으니 제대로 처벌을 받게 되는 건가요?” “글세.. .. 스위스계좌가 털렸다고 해서 민선호가 당...
* 망년회에 재록본 형식으로 냈던 한두부 1편입니다. * 날조10000%입니다. 모든 것이 날조입니다. * 유진이의 다리가 다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유현이와 사이가 나쁜 상태이고 유진이는 어째서인지 고양이가 되어있습니다. 개연성은 신입이 해결해 주었습니다. * 유진이가 고양이인데… 제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태원씨의 줍줍부터 시작하는 고앵(이의+고앵을...
by 그늘아래 윤동하의 또 하나의 조건은 이러했다. 자신이 민선호의 비리를 직접 밝히는 것은 여러모로 좋은 모습은 아닐거라는 판단 때문인지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 녹음 내용이 유출되도록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 윤기는 그의 요구 사항을 보면서 입 한쪽 꼬리가 올라가면 콧방귀를 뀌고 있었다. ‘윤동하 이자식 아주 돌다리도 두둘겨 보며 지나가는...
* 동성간의 혼례, 사랑이 인정되는 배경입니다. W.재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정국과 태형은 날이 갈수록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져갔다. 정국은 밤을 새워 밀린 업무를 처리하면서까지 자주 태형을 찾았다. 상선은 이러한 정국을 포기했는지 더이상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이리 자주 뵈러 가실거면 그 분을 궁으로 모시는 것이 어떻사옵니까. 마침 중전마마의 자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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