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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어떡해요.. 큰일 났어요.." "왜? 무슨 일인데?" "우리 막내, 무슨 일이야!" "뭐야, 사고 쳤어?" "사고 치는 건 네 전문이잖아." "최예나, 너도 만만치 않거든!" "둘 다 똑같으니까 조용히 좀 해!" 투닥이던 둘은 강혜원과 최예나. 그걸 중재한 건 권은비. 그리고 언니들의 우쭈쭈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막내 김채원. 데뷔 5년 차 아...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대표지수인 코스피 지수는 일시적으로 1,457포인트 선까지 폭락한 후, 현재 2021년 6월 말까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3,300포인트 선까지 다다랐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이 기간에 최소한 코스피 지수만큼의 수익률도 올리지 못한 주식투자자들이 꽤 많다. 물론 주식투자라는 ...
※ 일스타 스포○ 날조○ 하루 종일 비가 내린 우중충한 밤이었다. 억수처럼 쏟아지던 기세는 밤이 깊어지면서 한풀 꺾였지만 안즈는 질리지도 않고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를 듣고 있었다. 빌딩, 사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할 때와는 또 다른 백색소음에 밤이 늦도록 노트북을 쏘아보아도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는 감각이 즐거웠다. 비 때문에 남은 일거리를 가지고 일찍 퇴근...
1.전독시 유중혁X김독자 소설 2.엠프렉/남성 임신출산'육아' 주의 3.현실적,,그게 뭐죠?.. 한참을 뒤척이던 김독자가 알람 소리에 몸을 일으켰다. 아침 7시, 결국 잠은 자지 못했다. 피곤한 눈을 문지르며 방에서 나온 김독자는 매일 아침 유중혁이 챙겨주던 물을 마시기 위해 주방으로 향했다. 유상아는 한수영이 있는 방으로 들어간 것인지 보이지 않았다. 집...
"오늘 같이 공연 보러 갈 조유리 구함." "나 바쁨." "야아 너 안 바쁘잖아. 집에 꿀 발라놨냐?!" "그래 꿀 발라놨다!" "그러지 말고 같이 가주라. 내가 맛있는 거 사줄게." "그래, 가자 가." 혹시라도 도망갈까 싶어 단단히 팔짱을 낀 친구에 의해 유리는 거의 끌려가다시피 가고 있었다. 버스를 타고 반 정도 이동한 상태에서 누가 나오는지 물어봤을...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이중에서 선호하는 컾이던 캐던 뭐던 하나는 있겠지. -저번편과 이어집니다. 안 보셔도 무관. https://eva030201.postype.com/post/9746232 -한 달 전부터 쓴 연성이라 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유타의 출연 유무라던가. 넌 시간여행 끝나기 전에 안 나올 줄 알았어. -개판입니다. 술자리는 원래 개판이니까 현실고증(아님) 등장인...
산 아래에는 어린아이가 하나 살았다. 그 아이는 노을이 질 즈음마다 산나물을 담은 바구니를 단단히 끌어안고 위태롭게 산을 내려왔다. 하랑은 그 모습을 좋아했다. 가볍지 않은 걸음을 옮기다 문득 고개를 돌리면 언제나 그 아이가 있었다. 지는 해를 등지고 있어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바구니를 꼭 쥔 작은 손과 다 해진 옷을 기억한다. 병든 어머니를 먹여 살리...
1. 코우가미 타이가의 첫사랑은 지극히 단순했다. 책이나 스크린에서나 볼법한 애달픔도, 남들에게 늘어놓을 만한 눈부시고 극적인 첫 만남도 그에게는 없었다. 정확히는 마땅히 설명할 표현을 찾지 못했다. 그저 처음 본 날부터 줄곧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기억을 붙잡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랑이라 생각했을 뿐이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전철이 지나다니는 그늘진 다...
최예나가 어렸을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것 중에는 정말 싫어하는 문장들로 나열된 문단이 하나 있다. 문단으로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을 정도로 싫어하고, 주기도문처럼 아주 달달 외울 정도로 싫어하는.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 죄는 잘못이 있지만, 사람은 잘못이 없다. 그 사람에게 직접 벌을 주고 참회하도록 하지 마라. 그 사람이 정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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