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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도 님과 함께 작업한 릴레이 소설입니다 * 온도 님의 포스타입: https://moonlightdream.postype.com/ "어, 어... 게토 씨...?" "뭐야, 너 저 사람 알아?" 나는 너무 놀란 나머지 친구의 추궁이 귀에 들리지 않았다. 게토 스구루가 나와 같은 학교였다니. 그보다 체대 학생이라니. 언제부터? 아니 언제부터가 아니지, 왜...
고등학교 1학년, 나는 집에 가던 길에 학교 선배들에게 돈을 뜯기며 구타 당하고 있는 우리 반 아이를 보았다. 친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 눈으로 봤으니 그냥 모른 척 할 수 없어서 나는 그 곳으로 가서 우리 반 아이를 도와주었다. 그 때를 후회하지 않지만 만약 그 때로 돌아간다면 글쎄... 난 그 아이를 구해줬을까?. 그 아이를 구해준 이후로 학교 선배들의...
“자, 그럼 지로, 사부로! 형 없다고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지는 말고. 알겠지?” “물론이지, 형. 걱정하지 말고 다녀와!” “네가 제일 걱정이야, 지로. 게임 적당히 하고 일찍 자.” “내가 애도 아니고 뭔 그런 걱정을 해? 늦기 전에 출발해. 조심하고!” 평소라면 거실에서 각자 취미생활을 하거나 몰아둔 집안일을 즉흥적으로 해치울 시간이었지만, 의뢰가 남...
“쓰러졌어. 술식으로 후시구로를 맡던 중에.” 침대 위에 누워있는 여자는 마치 죽은 듯이 미동조차 없다. 반전술사가 치료를 하다 기절할 정도면 부상자의 상태 또한 심각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것들에 신경 쓸 자비가 동이 났다. 여유로운 척하고 있지만 꽤나 조급한 상태였다. 고죠 사토루는 예의상 후시구로 메구미의 상태를 전해 들었다. 말 그대로 듣기만...
*본 글은 실제 종교와 사상과는 무관합니다.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 유다서 1장 1절 - 다만악에서구하소서 "악마와의 사랑의 도피?" "그렇다니까. 악마한테 단단히 홀린 거지.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해야 하나." 어디에서 시작되었을지 가늠하기도 힘들 만큼 퍼져버린 소문...
드림주 이름(나가스기 아키사)이 나옵니다.인어요리사x인어AU / 해당 소재 주의! (공백포함 약 13000자) 사랑하는 나의 인어에게 Written by 나가 사랑하는 나의 인어에게 내 모든 것을 바친다. 예로부터 인어는 고급 식재료로 통한다. 개체 수가 적은 것도 단단히 한몫하거니와 포획하는 것부터 까다롭기 때문이다. 살을 발라내는 순서는 얼마나 복잡한지...
감사합니다.
참 사랑스럽네요, 당신. 굳이 다른 말을 덧붙일 필욘 없겠어요. 하태완, 사랑 예뻐서 그래 ⓒRose “아, 해.” “내가 먹을 수 있어….” “얼른.” 히토시가 카레를 듬뿍 떠올린 스푼을 든 채로 그녀에게 재촉했다. 그녀는 부끄러워서 일단 거절하긴 했지만, 한 번쯤 연인과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다. 조금 망설이던 그녀가 용기를 내어 입을 방긋 열자 히토시가...
오늘 소개할 애니는 소꿉친구와의 절교를 되돌리기 위해서 사람을 힘들어 하는 ‘봇치’의 친구만들기 계획 ‘히토리 봇치의 OO 생활’입니다. (이후 내용에는 스포가 있습니다.) 친구사귀기...중요하죠. 친구를 사귀는 것은 어린 시절이나 학생 시절을 재밌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미래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수 있죠. 이...
“선생님, 저 루미에요.” 똑똑, 굳게 닫혀있는 문을 노크하는데 들려오는 대답이 없다. 평소 같으면 그가 먼저 안에서 나왔을 텐데. ‘잠깐 자리를 비우셨나?’ 이젠 정말 시간이 다 되었는데. 무대 시작 직전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마에가, 무턱대고 자리를 비울 리는 없을 테고. 다시 한 번 조심스럽게 문을 두들기는데, “저…….” 뒤에서 누군가 루미의 어깨를...
너 는 이 세 상 의 모 든 문 학 을 훔 친 것 이 틀 림 없 다. 그 러 지 않 고 서 는 이 렇 게 아 름 다 울 수 없 으 니. 서덕준 作 _ 문하생의 서재 BGM : Feyde - 3am
불그죽죽한 조명 사이 녹아있는 담배연기들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아마 두 시간 전부터 말없이 잔을 비운 탓도 크겠지만, 의도가 분명한 냄새들을 오래 맡고 있는 것은 제아무리 호랑이라도 충분히 컨디션이 좋지 않을만했다. 최소한의 면적만을 덮은 천 쪼가리들을 걸치고 거의 헐벗은 초식동물들은 어떻게든 앞에 앉은 돼지 새끼의 비위를 맞추려 아양을 떨었다. 예전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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