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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저 늪지에는 따뜻해지는 시기에 날아와 서늘한 바람과 함께 떠나는 새들이 있다. 우리가 춥다고 털털거릴 때 더 추운 곳에서 와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가는 새들도 있다. 그 사이에 잠깐 배만 채우고 사라지는 새들도 있다. 나는 매 계절마다 매워지고 비워지는 습지를 보면서 더 땅은 참 외로운 대지가 아닌가, 라고 생각하곤 했다. 분명 한 순간도 혼자이지 않건만...
음.. 주절 주절 앞뒤가 없는 글이 되겠지만 그래도 남겨보려고 남기는 설정들 📢 경고 : 글에 대한 스포가 될 수도 있고 또 재미에 반감이 될 수도 있습니다. 1. 청산도는 유채꽃으로 유명해요. 청산도 유채꽃을 네이* 같은데서 쳐보시면 알거에요. 엄청 이쁩니다. 나중에 한 번 가보세용. 꼭! 유채꽃의 꽃말이 쾌활이더라구요. 주헌이는 허니문 베이비로 제법 쾌...
"나는 생각보다 널 사랑하지 않을지도 몰라." "거짓말 그만하라고?" "윽, 진짜. 그래! 나 거짓말 못한다!" "사랑해." |9월 17일 음성파일을 재생합니다.| [노이즈가 뒤섞여있다.] 변함없이 숨을 쉰지 1년이다. 말하자면, 그래, 네가 죽은지 1년이다. 네가 맥없이 사라져 버린지, 한 마디도 뱉지 못하고, 나에 대해 원망하며, 그저 그렇게 죽어버린지...
토냥은 어릴 적부터 같이 소꿉놀이하고 놀이터에서도 곧잘 놀곤 했는데 조금 커가면서 서먹해졌을 것 같다. 같은 아파트 다른 라인. 그 미묘한 차이가 크고있는 둘을 슬쩍 다른 세계로 밀어냈고 둘이 다시 재회하게 된 건 고등학교 입학식이었을 것 같다. 새 교복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면서 처음 본 교장선생님 말을 흘려듣고 있는데 익숙한 뒷태가 제 바로 옆 줄 세 칸 ...
오늘 바람이 유독 차다. 그렇게 말하면서 오빠는 담요를 내 어깨에 둘러 주었다. 한겨울에 부산 끝자락 바다에서 돗자리 깔고 주저앉는 사람은 오빠랑 나밖에 없을 거야. 오빠는 그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하다가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렇긴 하네. 드레스룸 정리 안 했는데. 오빠는 또 가만히 생각한다. 그런 모습이 좋았다. 오빠는 이따금씩 턱을 괸 채 허공을 보고 ...
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어제 아침, 네게 말했다. 좋은 꿈을 꾸었다고. 항상 꾸는 꿈이었다. 7년 전으로 돌아간 자신의 모습. 23살의 아직 어렸던 자신과, 난장판이 된 집안, 그런 제게 매달려 처절하게 울며 빚이 너무 많이 쌓인 것 같다던 자신의 어머니. 아, 또 그 꿈이구나. 오늘도 역시 악몽이었다. 언제나처럼 꿈의 대본대로 낡고 허름한 집의 문을 열자, “... ... 이제...
어제 얘기를 해보려 한다. 어제, 나는 학교에 늦었다. 학교에 늦어서 선생님이 매우 화나셨다. 솔직히 화났다는 표정보다는 실망했다는 표정이었다. 내가 우리반에서 꽤 모범생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선생님은 실망하셨고 1주일 동안 청소 당번을 내가 해야 했다. 그렇게, 나는 남아서 청소를 해야했다. 심지어, 어제는 야자라서 10시가 다 될 때까지 청소를 했다. ...
핏빛으로 칼날이 물들고 그곳에 빚춰지는 붉은 달빛이 동공을 가릴 때비로소 내 죽음이 실감나기 시작했고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괴로웠다 보고싶었다 죽고싶었다 이 모든 것을 참아내고 그녀를 지켜왔었다한스러웠다 내 위치가 내 상황이 내 마음이 모두 한스러웠다아니길 바랬다 아니였으면 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바램뿐이였다그녀는 황후 였고 나는 호위무사 였기에 이루...
석민이는 똑땅해 승철이의 궁금증 출생의 비밀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 술로 맺어진 인연 소수정예 동아리 영감부 마성의 영감부 동방 미친개또라이게이새끼윤정한 기프티콘 나눔의 현장 솔로몬 민규 승관이는 진짜로 건너건너 순영을 알게 되었다. 연락은 안하지만 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다. 정한이는 아무도 모르게 불공정한 방법으로 영화감상부의 동아리방을 얻어냈다. 사실 ...
BGM-Eternal Snow, Lee Yong Shin “어제 잘 한 거 맞아요?” 후지라는 대낮부터 싱글벙글한 쿠로오에게 물었다. 쿠로오는 미소 지으며 말했다. “세이카씨에겐 내가 결혼했다는 걸 말했어요. 조만간 아내와 이혼하려고요. ” “미쳤어요?” 후지라의 불길한 예감은 정확하게 적중했다. 쿠로오는 자기가 무슨 첫사랑을 깨달은 소년처럼 수줍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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