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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피곤할 때면 늘 꾸는 꿈이 있었다. 얼굴은 보이지 않는 어떤 검은 그림자가 자신의 목을 천천히 감싸쥐는 꿈. 기도를 막을 정도의 세기는 아니었으나 용세는 그 자가 자신의 목을 조르고 싶어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그림자는 결코 손에 힘을 주지 않고, 아쉽다는 듯, 조금은 봐준다는 듯. 듣기 좋은 낮은 웃음소리를 내며 제 목에서 손을...
멀린X길가메시(현왕) 얼터 하늘에서 바라보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대지는 그 자체가 생명을 그리는 인체도와 같았다. 신들이 축복을 내려 일구어낸 두개의 강줄기가 아직 어둡지 않은 하늘빛을 고스란히 받은 채 푸르게 반짝이고 있다. 그 강줄기를 붙잡고 긴 세월을 꿈틀거린 생명들이 있다. 되돌아온 이 날까지도 — 멀린은 ‘되돌아왔다’는 소감을 떠올리면서도 이것이 ...
2 ‘셰리 크롬웰’은 또 개성이 아주 확고한 사람이었다. 왠지 끝이 탄 것 같은 검은 고딕풍 드레스만 봐도 그랬다. 카미조 토우마를 아는 인간은 대부분이 뭔가 이상한 구석이 있는 거야 이제와서는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카미조는 특이한 구석이 없는 것이 특이한 점이었다. 다르게 말하자면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점이 적다는 것이 맞겠다. 날서지 않은 태도...
조금 고민하다가 직접적인 묘사는 없어서 전체공개. 보이는 것 보다는 꽤 튼실한 탓에 멀린은 지치는 법이 없었다. 그렇다고 운동을 좋아하는 것이냐 하기엔, 그는 그저 운동보다는 노는 것을 좋아할 뿐이었다. 별 일이 없다는 전제 하에 하루의 일과가 끝나면 부리나케 집을 찾아 처박히는 것이 일상이며, 일정이 없는 날의 가장 큰 행복이라 한다면 귀가였다. 귀가 후...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 G님과 오프에서 함께 푼 썰을 최대한 기억을 되살려 백업한 겁니다. 기억에만 의존한거라 같이 푼 썰과는 좀 다를 수도 있고 많이 요약되었을 수도 있고... 그려려니 해주세욧 ※ 빻음 주의 신세계에서 반죠랑 잘 먹고 잘 살았던 센토가 환생을 함. 이름도 키류 센토 그대로였고 아기라서 거울을 자세히 볼수는 없지만 이목구비가 생전의 시절과 크게 다른 것 같지...
적서고등학교 3기 졸업예정자 [학생기록부] “ 크, 크힉, 힉… 히힉. 미, 미… 미친소리, 하네... “ 너희들이 정상이라고 생각해? 이 학교가? [이름] 편시혁 (片示赫) [나이] 20살, 3학년 [국적] 한국 [키/체형(혹은 체중)] 186cm/65kg *(저체중, 키에 비해 꽤 마른체형이다.) [성별] 남 [적서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계기] “...
*현실도피용이라 내용이 엉망일수도 있습니다. *츠카사가 무자각 짝사랑중일뿐 이어지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 츠카사는 천장을 노려보았다. 그곳에 제 불면의 원인이라도 있는듯. 하지만 이내 한숨을 푹 내쉬고는 다시 눈을 감으며 일반적인 불면 해소방법중하나인 양을 한마리씩 세기 시작했다. 그것도 100마리가 넘는순간 포기...
벌써 올해의 1/6이 지나가며, 봄과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학생 분들과 교사 분들께는 방학이 끝나간다는 것이 달갑지 않을 수도 있겠는데요. 어차피 다가오는 것을 멈출 수 없다면 우는 것보단 웃으면서 맞이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웃는 새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과할 ...
케냐 몸바사, 모이 국제공항. 오고 가는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재현은 혼자 우뚝 솟아있는 것처럼 눈에 띄었다. 이곳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동양인, 게다가 누가 봐도 호감형의 미남이라 더 그랬다. 재현을 지나치는 모든 사람이 그를 흘깃거리거나 뒤돌아봤다. 그게 마치 통과의례인 것 마냥. 그 노골적인 시선들이 불편해 재현은 선글라스를 찾아 썼다. 그리고 앞으로...
악!!! 언니 여기여기 벌레벌레!!!!! 어디어디 야야 너가 죽여봐 나 못 죽여ㅜㅜ 언니 빨리 에프킬러 아니 에프킬라!!! 소파에 앉아 군고구마를 호호 불어먹던 유진이 텔레비전 화면을 누비는 벌레를 보곤 방방 뛰며 민주에게 안겼다. 덩치는 북극곰만 한데 겁은 많고 허세도 많아 무서워도 꼭 자기가 죽이겠다며 에프킬라를 들고 팔을 길게 뻗어 난사했다. 유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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