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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하, " 푸른 눈의 기사는 일렁거리는 눈을 하며 얼굴에 묻은 피를 닦아냈다. 아름다웠던 기사복은 이미 여기저기 찢겨있고, 여러군데 상처가 있다. 그 중 가장 큰 상처는 팔에 있는 길게 베인 상처일것이다. 그도 그를 알기는 한지, 한 쪽 손으로 상처부위를 잡았다. " - 세나. " 녹안의 왕은 어둡지만, 단호하고, 품위있는 눈을 하며 기사를 잡았다. 기...
레오군은 우리, kinghts의 왕님이다. 그리고 나는, 왕을 믿지 못한, kinghts의 유일한 배신자다. 우울 세나 이즈미는 츠키나가 레오에게 죄를 지었다. 나와 레오군이 속해있던 유닛, 체스는 유서깊은 유닛이었다. 나름 유메노사키에서 꽤나 오래 살아남은 유닛이었기에 나는 체스에 들어간것에 만족했다. ..레오군은 내가 만족한것으로 괜찮은것 같았다. " ...
보고 싶은 게 생겨서 쓰는 [성배의 기사] 그 후 이야기 아더 시점 그대는 자격이 없다. 머리 위에서 들리는 웃음소리에 고개를 들자 그 말이 떨어졌다. 그리고 나를 선택한 검은 너무나도 쉽게 내 목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여린 살에 닿는 차가운 날과 울컥 쏟아냈던 피의 감촉이 선명하게 떠올랐다. 나는 그렇게 죽어갔었다. “왕이시여.” 불쑥 누군가가 나를 부르...
2019.09.11. ) 공식카페에 링크가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모르는 사이에 많이 퍼져 있었네요. 본 게시물은 시작한 지 약 3개월쯤 됐을 때 저와 같은 뉴비분들을 위해 부랴부랴 작성했던 가이드입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셔서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작성한 가이드는 작성자 개인의 게임스타일과 주관이 ...
2019년 4월 28일 트친님과 풀었던 트위터 썰 수정 있음 알반기사단으로 톨벼는 유치원 선생님 애기 르웰린의 일지 애기르웰린은 멍때리나 아니면 골똘히 생각이랃 하나 라는 얼굴로 유치원생활을 지냅니다 그러나다 르웰린은 휙하면서 고개를 돌린다건가하는 아이 누가 부르지도 않았지만 상황을 관찰하기 위한 행동으로 호기심으로 이루워져있다 그래서 다른 한곳 예로 장난...
납득할수가 없어, 나의 반쪽, 나의 사랑, 나의 모든것. 당신이 부당하게 매달려 한평생을 희생하게 할바에는 차라리, 차라리 당신을 대리고 도망쳐 버리고 말거야. 하지만 어디에? 어디로? 그 누가 왕을 배신한 우릴 받아주는것이지? 자신은 그저 가장 완벽한 그릇의 스페어 그릇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순수한 그릇은, 그렇게 생각했다. 가장 완벽한 기사는...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월간 운른 5월호 '주사위'를 주제로 참여했습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봄은 언제 오냐는 귀족들의 질문에 성운은 입술을 깨물었다. 봄. 저주받은 제 몸뚱아리를 어쩌면 좋을지를 묻는 게 더 빠를 텐데. 입 한쪽이 비려서 곱지 못한 시선으로 빤히 그들을 쳐다봤다. 주사위의 저주에 갇혀버린 성운이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 저주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본 팬픽은 백의성연애증후군(시로코이)의 플레이 재미를 해칠 수 있을만한 나기사 루트의 치명적인 스포일러(네타바레) 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나기사 전 루트를 클리어한 이후에 읽어주세요. 그것은 내가 학생회에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올해는 학생회VS육상부 2인 3각을 합니다.” “네?” 나기사 선배가 때때로 엉뚱한 안건을 내는 건 그리 이...
마디조차 뚜렷하지 않은 작은 손의 손가락이 가볍게 쥐어진다. 그릇이 씌워진 공허. 같은 뿌리에서 나와 다른길을 걷기전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당신과의 만남. 말을 할 목소리도, 생각할 마음조차 없는 우리에게 남은것은 공허 그 자체를 나누는 행위뿐이지만 ...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그러한, ...기저에 새겨진 당신을. [제발, 아버지...
*Q.제가 뭘 썼을까요? A.저도 모릅니다... 침대 위에는 새하얀 옷이 놓여있었다. 상하의에 견장, 케이프와 엠블렘까지 갖춰진 정복이다. 에레브에 상주하는 이종족을 제외하곤 다들 소속에 따라 색을 달리했기에 당연히 개중 랜덤으로 받겠거니 했는데, 아니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백 일색이었다. 밝아봐야 곤색, 또는 붉은 끈장식이 전부였던 그에겐 아주 어색했...
▼▼▼▼ 푸른 용혈이 살갗을 핥고 올라올 때마다 익숙한, 타오르는 통증과도 같은 것에 어금니를 뿌득, 악문다. 증오하는 용의 말살을 위해 되려 용의 힘을 빌려 창을 들어올리던 그 때가 아니건만 시초는 변하지 않아서인지 등줄기를 기어오르는 날카로움에 창을 쥔 손 끝까지 힘이 들어간다. 아마 그는 알고 있겠지. 자신과 같은 푸른 용기사, 그 이름을 함께 계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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