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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끝났다. 끝은 너무나도 허무하고 덜컥 찾아왔다. 그간 공상에 빠져 돈이나 낭비한다는 멸시를 받으면서도 헌신해왔던 조사병단은 이제 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큰 영웅이 되었다. 전쟁을 끝낸 인류는 앞으로 비약적으로 날개 짓 하리라. 자유의 날개는 이제 희망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 사람들의 환호성이 울려 퍼졌던 그날, 망토의 날개는 그에 화답하듯 이리저리...
“병장님, 제 잔도 받으세요.” 잠시 넋을 놓고 있는 동안 불쑥 잔이 내밀어진다. 딴 생각을 하느라 눈의 초점을 흐리고 있던 리바이가 시선을 돌려 잔을 들고 있는 페트라를 바라본다. 조사병단에 신입도 들어 왔고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이때 아니면 언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느냐고 강력하게 주장한 한지의 의견이 수렴되어 때 아닌 환영회를 빙자한 ‘먹고 죽는 자리’...
*CRPS = 복합부위통증증후군 “리바이.” 답지 않게 진지한 얼굴을 하고 이름을 부른다 싶었더니 그 뒤에 한지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단순히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기에 무리가 있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수긍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실이 달라지진 않는다는 건 알고 있었다. 머뭇거리지 않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마친 한지의 표정은 입에서 나온 참혹한 내용과는 ...
모처럼 한가로운 시간이었다. 여기저기서 올라온 보고서들을 확인하던 엘빈이 잠시 쉴까 싶어 의자에 등을 기댔다. 평화롭다. 표면적인 평화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여유는 필요한 법이었다. 항상 긴장상태에서 살아간다한들 정신적인 피로와 부담만 쌓이지 득 되는 건 없으니까. 잠시 쉴 때 피워둘까 싶어 엘빈이 주머니를 뒤져 담배를 찾는다. 어렵지 않게 담배를 찾아 하나...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인간들이란, 참으로 미약한 존재군…." 짧은 감상평 같은 것을 남긴 디오가, 꺼내든 데스 스타를 이공간에 집어 넣었다. 오늘 아침, 세르딘 외곽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차원의 균열'과 함께, 물밀 듯이 쏟아져 나오던 오크 무리에 대한 보고가 긴급하게 올라왔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당장 남은 인원들은 자신을 따라오라며 당차게 말했던 게 조금 전 같은데...
이 이야기는 불편할 것이다. 이 이야기는 한 언론사에서 일어난 성폭력 사건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이 일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도무지 잊을 수 없다. 나는 그 언론사의 여러 기자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원하지 않아도 이따금씩 그들의 기사를 보고 들을 때마다 뭐라 한 마디로 말하기 힘든 마음이 올라온다. 그 회사의 이름이나 가해자, 2차 가해자의 이...
# '문틈' 의 뒷이야기 입니다. 막 샤워를 마치고 대충 머리의 물기를 털어내고 있던 리바이가 주저앉듯 침대에 앉는다. 요 몇 일간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으니 오늘만큼은 그간의 부족한 잠을 보충코자 들러붙어오는 엘빈을 발로 밀어내고 방에 들어온 참이었다. 그나마 뜨거운 물에 오랫동안 몸을 담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피로가 가셨으나 덕분에 온몸이 붉게 달아올라있...
“후-.” 정오 특유의 나른함에 리바이가 길게 숨을 내뱉었다.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은 따뜻하기 그지없다. 창을 통해서 바라본 바깥은 고요하고 평화롭다. 지하에서 볼 수 없었던 건 햇빛과 벽이었다. 제대로 된 하늘을 본 적이 없던 그곳에서 처음 나왔을 때의 햇빛은 마치 세례와도 같았다. 그래서 이렇게 볕을 쬐고 있는 것은 그의 소소한 즐거움이었다. 따뜻함 뒤...
난 널 믿었는데, 기어코 넌 불신에 차 있구나. 신이 어둠을 잘라내듯, 불신을 잘라내면 어떨까. 네 깊은 심연에서부터 나오는 불신의 뿌리를 뽑으면 어떨까. 서로에게 의심하지도 않고 서로에게 의지하지도 않으려나. 서로를 배신하지도 않고 서로를 믿으려고도 않으려나. 서로에게 칼을 겨누지도 않고 서로에게 포옹조차 하지도 않으려나. 아아, 어둠을 잘라낸 자리에는 ...
비가 내렸다. 아니, 비마저 내렸다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마치 패잔병처럼 거리를 지나가고 있는 사람들의 등에는 날개가 달려있었다. 축 쳐진 어깨와 힘없이 구부러진 등에 그려진 날개는 언뜻 부러진 것으로 보였다. 밖으로 나갔던 인원 중 30%만이 돌아온 이번 조사는 기록에 남을 만큼의 실패였다. 그간의 벽외조사에서 전력 손실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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