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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오늘은 왠지 모르게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이었다. 멜빈은 들고있던 공구들을 내려놓고는 끼고 있던 장갑마저 조심히 벗어뒀다. 의자에 길게 기대어 곧 이 시간쯔음이면 항상 오던 사람을 기다렸다. 조금은 피로한 눈을 느리게 꿈뻑이며 할 이야기가 없을까. 하며 드물게 해주고싶은 이야기들을 머릿속으로 걸러내었다. 원래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와 ...
후타쿠치 가의 오래된 일본식 목조 주택은 복층으로 지어져 있었다. 삼 대 사십오 년 동안 닳고 닳아 반질반질 윤이 나는 계단을 딛고 이 층으로 올라서면 기다란 복도가 나온다. 외창이 따로 없어 상시 불을 켜 두어야 하는 공간이지만 안주인인 후타쿠치 부인의 정성스러운 관리 덕분에 그다지 음습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복도 입구에서 왼쪽으로 돌면 화장실을 겸하는...
태형의 기억이 '무(無)'의 상태가 되었다. 글자 그대로 머리 속이 텅텅 비어버린 백지의 상태가 되었다. 시작은 건망증이라 쉽게 여길 수 있는 것들이었다. '버카를 찍고 내렸나?' 라던지 전화통화를 하면서 '야 근데 나 폰 잊어버렸어!' 라고 하는 것처럼 누구나 한번쯤은 잊어 본적 있던 일들이었다. 하지만 잊어버리는 대상들이 점차 기억들로 확장되더니 어느새...
※소재주의 빛 하나 들여보내는 창이면 좋았다 우리는, 같이 살아야 같이 죽을 수도 있다는 간단한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시절에 만났다.* 구원의 방법 타수 배유빈은 폭력적이고 이중적이다. 그리고 정신병. 이 세 가지 특성을 조합하면 특정한 면에서 다정하고 헌신적인 배유빈이 있다. 아이러니했다. 아비에게 물려받은 발작적인 폭력성과 살아남기 위한 이중성, 그로 ...
선계에는 빙속초라는 풀이 있다. 아니, 있다고 전해진다. 태고의 문헌에는 기록되어 있으나, 이미 혼돈으로 돌아간 부신을 제외하면 그 누구도 빙속초를 본 이가 없었기에, 그것이 여전히 존재하는지는 알 수 없다. 기록된 바에 따르면, 빙속초는 본래 독초이나 그 독기를 제거하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영약이 되는 신비로운 풀이었다. 독기를 정화하는 것은 상신에 이를...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맴- 매앰-매미소리와 들뜬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가 시끄럽다.오늘은 여름방학식이다."자, 전달사항이다. 외국나갈땐 나한테 연락하고..."들으나마나인 선생님 말씀을 뒤로하고 재명은 조윤을 바라봤다.깔끔한 교복 카라위로 긴 목이 예쁘게 뻗어있다.이렇게 더운데 조윤은 땀조차 흘리지않는다.조윤은 추위를 타고 재명은 더위를 타는 체질이지만 재명은 손부채질은 하지않았다...
민현아, 나는 너 좋아해. 문제를 푸는데에 집중한 너의 얼굴, 연필을 굴리는 나보다 작은 손, 밥을 먹을 때면 한쪽 볼에만 가득 넣고 우물거리는 모습, 나와 이야기를 할 때 샐쭉 웃는 그런, 그런 모습이 내 심장을 가득 채워서는 매일 매시간마다 너를 떠올리게 한다. 처음 봤을 때부터 이상했는데 이제는 알 수 있었다. 나는 너를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
201712 동네페스타 신간으로 판매했던 글입니다.원작 기반으로 귀신, 몽유병, 초상화, 진주 등을 소재로 한 기이한 이야기 네 편을 모았습니다.종이인쇄와 웹게시의 차이로 인해 이곳에 올리는 내용은 판매했던 책과 편집이 다릅니다. 기화소록奇話小錄 호사 귀鬼夢寐몽매蒙昧만각晩覺진주릉珍珠陵 귀鬼 어디서 바람이라도 한 줄기 들어온 모양이다. 길쭉한 불이 흔들리...
-미약한, 아주 미약한 수위 묘사 주의 쿠로오 테츠로 방년 22세 범죄자가 되었습니다! 역 뒤쪽의 골목에 작게 위치한 이름 없는 작은 미술학원에, 몇 안 되는 원생과 졸업생들이 전부인 선생님들. 불화 따위는 하나도 없고 귀여운 고3들만 가득한 이곳에 짐승같은 후배를 들인 내가 멍청이다.. 사각사각하는 연필 소리만 가득한 신성한 학원에 시커먼 머리를 하고 빙...
황혼에서 새벽까지 춤 춥시다. 어찌되었건 우린 영원히 함께할테니까요. 1. [노멀엔딩] Y의 경우 그가 죽었다.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그를 몰아세우던 그가 죽어버렸다. 후련해야 할 것이었으나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지쳤다고 했다. 죽음은 순간이었고 찰나의 변화였다. 수없이 보아왔는데도 그것은 이상했다. 강민은 그의 죽음을 섬광처럼 눈에 새겨버렸다. 자의가...
평화롭기만 했던 조그만 마을에 불현듯 굉음이 들린 후로 내 귀는 먹먹하니 고양이 롬이 작게 울어대는 소리마저도 들리지 않았다. 생각보다 받아들이긴 쉬웠다. 어차피 남은 사람은 나와 롬, 둘 뿐이었고 다행히 우리는 서로의 언어로 대화할 수 없었으니까. 충격으로 인해 다른 건물들과 함께 붕괴되었지만 간신히 절반 정도의 형태를 잃지 않은 마을 외곽의 교회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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