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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서산마루에 노을이 진다. 평소보다 서둘러 일을 마치고 주인댁으로 돌아가는 윤호의 발걸음이 가볍다. 이 맘 때가 되면 밥 생각으로 작은 머리가 가득 차 있어야 하건만 오늘은 이상하리만치 배고픈 줄 모르겠다. 배에서 요란하게도 울려대는 꼬르륵 소리도 들리지 않는지 노을을 바라보는 윤호의 예쁜 입술 사이로 연신 웃음이 새어 나온다. 이제 막 내려앉기 시작한 노을...
여인의 버선코처럼 날렵하게 뻗은 처마 끝에 바알간 노을이 걸린다. 발갛게 물든 우아한 곡선이 자신을 시집 보내던 날 차마 감추지 못해 말간 눈물을 삼켜내던 어미의 눈과 같아 오래 전 제 어미가 그리했듯 성화의 눈에도 말간 눈물이 차오른다. 사뿐히 내려 앉은 바람이 자연의 고동마저 멈춰버린 삭막한 뜰을 위로하려는 양 처마 끝에 매달린 풍경을 흔들자 제 어미의...
호사수구狐死首丘 : 1. 근본을 잊지 않음. 2. 고향을 그리워함. 2년 뒤에야 ‘구멍’과 ‘중간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후여서 다들 알아서 안심하겠지만, 지금은 아무도 ‘구멍’ 만드는 법이나 중간계와 현실 세계의 시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할 테니……오빠랑 도노반의 간이 새카맣게 타 있을지도 몰랐다. 자전거 안장에 앉은 채로 가만히 있던 나는, 한치...
*트위터에서 알티 추첨으로 당첨되신 분의 소재로 쓴 글입니다!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 분명 아다치와의 관계는 남들에게 소개할 때 동기라 하기엔 정이 없는 것 같고 아다치의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친구라 해야 할 정도로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아다치에게서 먼저 동거의 제안이 들어온 거지? 그리고 그 말을 누구보다 원하고, 기다리고 있었던 ...
“하! 하! 꼴 좋군. 그렇게 잘난 척하더니, 막상 걸려 버리니 당황하고 있지?” 사원 정상부 어디쯤에 있는지 알 수 없는,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그 남자의 목소리에는, 조금씩 여유가 생겨난다. 여전히 긴장감은 놓치지 않고 있지만. “손가락에 붙어 버린 끈끈이 줄을 풀지 못해서 버둥거리는 것도, 내게 지금 다 느껴지고 있어. 내가 이 말을 왜 하는지...
14. -“나, 차한솔인데-“ 그렇게 늦지 않은 시간의 밤, 갑자기 차율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한솔이었다. “……….” -“설마, 내가 누군지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지?” “무슨 일이세요?” 자신의 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이 시간에 전화가 온 한솔이 탐탁치 않은 차율이었다. -“아- 무슨 일이 딱히 있는 건 아니고-" “……….” -“걱정 할까봐- 오늘 봐...
((한밍 믾성 ,, 사실 저한테 의미가 없는 ,, 둘 다 먹기 때문에 ,, 보는 이에 따라서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는 그런.. 단편입니다. 그리고 용복이가 신입으로 들어오기 전 시점에서 썼으니 참고바랍니다!)) 13층, 주임 이민호 上 이 뭣 만한 회사 구석에 달랑 붙어있는 탕비실에서 본인 욕 들을 확률은? 10%? 30%? 아마 이민호는 100% 라고 눈썹...
*진행상 다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든 일들이 꿈처럼 아득했습니다. 나는 종종 김선호씨를 떠올렸고, 대부분은 그를 잊고 지냈습니다. 그 날부로 영원히 다리를 절게 되었지만 그만하길 다행이라고 안도했습니다. 상상도 못할 금액이 통장에 찍힌 것으로 나는 더더욱 움츠러들었습니다. 과시였습니다. 단순한 재력이 ...
*캐붕과 날조가 섞인 연성입니다. *짧습니다. 짧아요. 진짜로! *다른게 아니고 제가 유호천희가 사랑을 하는게 보고싶어져서 후다닥 썼습니다! 유호가 바라보는 진천희는 애증의 대상이다. 애증도 이런 애증이 없다 싶을 정도였다. 지독하리만큼 사랑하는 주제에 미움도 그만큼 비례한다. 사랑하기에 당신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었고, 미워하기에 당신을 향한...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 거야?” “여, 여주야 그..그게 말이야” 남자친구가 너무 취해서 자신의 자취방을 찾아온 것이라는 말과 함께 너무 취해서 어쩔수 없이 재워줬다는 말은 이미 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저 내 눈에 비취는 말도 안되는 광경에 결국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내 의지 없이 자꾸만 흘러 나올 것 같은 눈물을 꾸역꾸역 참으면서 ...
* 사망엔딩 주의 * 히루호시이긴 하지만 요소가 많지않음. * 추천 bgm : https://www.youtube.com/watch?v=fW2CpPLMo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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