뇨타주의, 멘델스존x베를리오즈 클페스, 베를리오즈가 메이드, 이외 역사적 사실 변형 많음
에투아르는 안주인께 정중하게 인사를 드린 뒤 문을 닫고 나간다. 레이디스 메이드로 채용되고 처음 얻는 휴가였다. 손재주 있고, 탁월한 미적 감각과 수준높은 교양, 사교성과 묵묵함에 대한 보상, 그런 자리라고 주변에서는 말했다. 에투아르는 라틴어를 읽고, 쓰고,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구사할 줄 알며 똑똑한, 보기 드문 조건을 갖춘 프랑스인 하녀였다. 이 집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