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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여자의 투기보다 무서운것이 사내의 질투인 법인데 잘만 엮으면 일거양득(一擧兩得)이 되겠음이야' 황후는 돌아가는 길에 그리 생각하였다. "당장 폐하를 뵈어야겠어.." 지민이 강녕전 앞뜰까지 단숨에 달려 도착하였으나 길을 막아서는 내관들로 앞이 막히었다. "내 지금 당장 폐하를 알현해야한다고 제발 고하여주게" 밖이 소란스러워지자 정국이 한내관을 불러들...
-미리 보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르게 지나치는 삭막한 겨울 풍경이 머리를 더욱 차갑게 식혀준다. 최영준. 그래, 너는 많은 걸 알고 있는 만큼 또 너무 많은 걸 모르고 있지. 나는 내 동생을 사랑한다. 바뀐 이윤은 물론, 바뀌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는 최영준도 어느 정도는 존중해주고 있었다. 이제는 단지 그 방식이 사람이 바뀌...
45 “한국에 있는 직원들이 홍보영상 캡쳐해서 보내준거 봤어? 흑역사야.” “흑역사는 무슨. 잘 나왔던데….아, 선우씨. 좋은아침.”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를 마시며 웃고있던 애니와 직원들이 선우가 들어서자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눈인사를 건네며 커피를 내리던 선우가 휴대폰을 꺼내 액정을 들여다 보았다. 그날 밤, 화를 내며 돌아간 승주에게서는 아무런 연...
"젠인 씨의 보호자 어디 계신가요? 젠인 씨 보호자분?" 삐이- 삐, 삐이, 삐삐. 듣기만 해도 마음이 불안해지는 높은 기계음을 간호사의 새된 목소리가 뒤덮는다. 토우지는 반사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혼잡한 병원 복도에서도 금세 눈에 띄는 거구의 사내를 포착한 그녀는 거의 뛰는 듯한 걸음으로 다가왔다. "젠인 토우지씨?" "네, 맞습니다." 그는 고개를 ...
“내가 왜 아저씨야?!!!!!” “누가 그렇게 음흉하게 보래요?” “아니, 뭘 또 내가 음흉까지 했어?!!!!!” “엄청, 찐득하게 쳐다보던데?” 그렇긴 했을 지도. 찐득하게 보긴 했지. 보기 좋긴 했다고, 지민은 정국을 보며 다시 입맛을 다신다. 여기가 회사가 아니었으면, 지금이 일하는 중간이 아니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냐고. “그래서, 옷은 첫 번째 걸로...
10화 "황후마마 납시오" 연이와 함께 낙원당에 있던 지민은 황후의 행차소리에 황급히 뛰어갔다. "황후마마를 뵈옵니다." 지민이 황후의 앞에 서서 인사를 올리자 수려한 외모와 달리 이질감이 느껴지는 차갑고 날카로운 인상의 황후가 말을 이었다. "자네가 그 말로만 듣던 민희빈이군 그래" 황후가 공작털로 만든 부채를 얼굴앞에 두고 펄럭이며 지민을 아래위로 훑듯...
※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01. "여기서 뭐해?" 조영이다. 그의 목소리는 늘 언제나 하늘하늘 가을바람처럼 가볍다. 욍욍 울리는 목소리에 여운이 남았다. 가느다랗게 실눈을 뜨면 어렴풋이 자신에게 허리를 숙인 그의 실루엣이 보인다. 태양을 등진 그에게서 빛이 난다. 음영진 얼굴이 보고 싶어 완연히 눈을 떴다. 생긋- 짓는 웃음이 낯설지 않다. 그런 데서 잠이 와? 이해할 수 없는 듯...
터벅터벅 민우는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좀 전에 만난 남자는 아무런 팁도 주지 않고 헤어졌다. 죽음이 자신을 찾아올지도 모르는데도 달리 도망칠 방법을 모른다. 하긴 죽음 앞에 어떤 팁이 있단 말인가!? 어느덧 집 문 앞까지 다다랐다. 집은 단독주택가에 있었으며 초록색 지붕이 있는 2층 집이었다.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부모님이 집에 안 계시는지 ...
화평은 눈을 뜨지 않아도 얇은 눈꺼풀 너머로 자신이 보였다. 그는 깊은 어둠 속에 잠식되어 있었다. 사방이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암흑으로 넓게 뻗친 곳 어딘가에 화평은 홀로 덜렁 떨어져 있었다. 유일하게 끝을 알 수 있는, 두 발로 밟고 있는 땅에는 발목까지 오는 물이 출렁거렸다. 누구 없어요? 누구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화평의 목소리가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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