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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친애하는 Asher Ketchum에게, 안녕하세요, 에셔. 이것이 당신에게 보내는 여섯 번째 답장이 되겠지요. 편지를 다섯 개쯤 썼더니 드디어 필명의 정체를 알게 되었네요! 내 펜팔의 비밀스러운 목표 중 하나는 당신의 익명을 벗겨내는 것이었으니, 그간 서툴게 글줄을 적어 왔던 것이 공치사는 아니라 하겠습니다. 모니터 너머에서 yippee!를 외치는 내 목소...
친애하는 Asher. K에게. 안녕하세요, 에셔! 지금쯤이면 런던이겠네요. 내가 당신의 답장을 읽었을 때는 이미 두 시간이 훌쩍 지난 시점이라 무연의 기도를 해 주지는 못했어요. 그럼에도 그 비행을 견디고 또다른 응급센터에 도착했을 당신에게, 수고가 많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직업인으로서의 당신을 스스로 낮추기 위해 쓴 무수한 단어들을 생각하면...
친애하는 Asher. K에게, 안녕하세요, 에셔. Oops, 답장이 평소보다는 좀 늦었지요. 숙제를 제때 못 낸 아이처럼 손가락을 꼼질거리며 변명을 하자면, 내가 지금 미국의 뉴욕 주에 살고 있어서 이런저런 일이 좀 있었어요. 그다지 훈훈한 소식이 아니라서 당신이 이곳 뉴스를 봤기를 바라야 할지, 바라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하하. 요즈음 자경단이 알 ...
Asher. K에게, 안녕하세요, 에셔. 그곳의 천둥 번개는 이제 지나갔을까요? 이곳은 가는 비만 주룩주룩 올 뿐이니 아직 그쪽의 폭풍이 넘어오진 않은 모양이에요. 혹여 당신이 아직 천둥소리에 시달리고 있다면 천둥 케이크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 싶어요. 번개가 번쩍 한 뒤로 숫자를 세기 시작하면 천둥이 이곳으로부터 몇 마일 너머까지 와 있는지 알 수 있다는 ...
Asher. K에게, 안녕하세요, 에셔. 어떤 얘기를 쓰기에 앞서 이틀 전 밤, 당신 편지의 첫 문단이 날 몹시도 웃게 했다는 속보를 전해요. 전혀 상상치 못한 일이었어요. 이런 식으로 짠! TADA!을 돌려받다니! 나보다는 당신 쪽이 서프라이즈에 훨씬 능하군요! 하긴, 이런 펜팔에서 섣불리 본명을 사용하는 건 퍽 경솔한 일이겠단 생각도 그제야 떠오르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요일!!!!!!!!!!!!!!!!!!! 정말 많이 기다렸고 영호야..너의 버블도 정말 많이 기다렸어..긴 가뭄 끝에 단비 같은 너의 버블이 너무 반가웠어. 내 바램처럼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지친 퇴근 길에 너무나도 행복했어 오늘은 너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줄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랜덤으로 틀어놓은 노래중 Reasons to...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Asher K에게, 안녕하세요, 에셔. 이렇게 불러도 될까요? 이게 아마 세상 사람들이 당신을 부르는 방법일 것 같으니까. 사실 엊그제 저녁까지만 해도 내게는 작은 의심이 있었어요, 이 프로젝트가 정부가 비밀리에 개발한 AI 챗봇의 베타테스트가 아닐까 하는 의심. 하지만 당신의 편지가 내 옹졸하고 뾰족한 마음을 풀어지게 할 만한 신뢰를 주었답니다. AI가 ...
"여러 장소에 가면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포켓몬, 그리고 다양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모든 경험이 지금의 당신을 만드는 거예요. 의미없다 여겨지는 순간마저 미래의 당신을 위한 원동력이 되니까요. 그렇게 여러분의 세상을 넓혀가는 거죠!" 덱시오는 강단에 서 있는 플라타느를 조용히 내다보았다. 트레이너 스쿨은 한 달에 한 번씩 지역의 유명인...
후각은 청각보다 먼저 깨어났다. 익숙한 짠내가 코끝으로 밀려왔다. 저 멀리 포말이 부서지는 소리가 아득했다. 몇 만년에 걸쳐 바위를 모래로 만드는 소리였다. 말라게타 해변! 눈을 번쩍 떴을 때 그녀는 따끈한 모래사장 위였다. 한낮의 야자수가 이마 위로 커다랗게 그림자를 드리웠다. 잎사귀 틈으로 내리쬐는 햇살이 너무 눈부셔서 팔로 차양을 만들었다. 부스스 일...
*소재주의 취향주의* 오메가버스 *** “야.” “왜.”“조용히 차만 마시고 간다며.” “차 마시고 있잖아, 지금.” “조용히가 아닌데?” 명호가 민규를 바라보던 시선을 거두고 다시금 티팟을 쥐었다. 김민규가 대체 왜 주말 오후 저의 귀중한 티타임까지 방해해가며 찾아와 한숨만 폭폭 내쉬는지. 뜻밖이긴 하나 별로 알고 싶지 않다. 불쌍한 강아지처럼 저를 애처...
--- > 10. 유하와 있었다 혜정은 자리를 마무리하는 사원들과 인사 나누고 자신도 이 주임과 나서기 전 신 이사에게 인사 정도는 하고 가려고 했다. 그러나 그 방엔 있을 줄 알았던 얼굴 중 누구 하나 보이지 않고 술병만이 낭자한 테이블을 바쁘게 정리 중인 종업원들뿐이었다. 두 분 다 원체 술고래들이시니 필시 어지간히도 취해서 봉 과장이 서둘러 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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