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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던 올해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그냥, 당신이 있던 그 겨울을 다시 떠올려볼까 해요. 아침에 집을 나서며 맡았던 그 동네 특유의 차가운 눈 냄새, 한기가 서려있는 공기과 그렇기에 더 따스했던 당신과의 대화. 제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공간이기에 그곳에서 당신과 같은 추억을 쌓았다는게 감사할 따름이에요. 이 모든 것이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시 눈을 떴...
양말을 신은 큰 발이 분주하게 마루 위를 움직였다. 촘촘히 짜인 천이 그 발을 감싸고 있지 않았다면 쿵, 쿵, 혹은 쩍, 쩍, 소리가 났을 것이다. 해가 짧아져 이젠 현우가 나갈 즈음이 되어서야 집 안으로 샛노란 빛과 붉은 빛이 녹아 들었다. 애초에 방이라는 개념이 없는 원룸은 그 모든 내용이 한 눈에 쉽게 들어오기 따름이라서, 눈을 조금만 돌려도 보이는 ...
1. 26일부터 시작된 휴가가 절반이 넘게 지나갔다. 그 동안 서울에 있는 호텔에 묵기도 하고, 친척 집에 다녀 오기도 했다. 호텔은 산 위에 있었다. 도시의 야경이 내려다보였다. 불이 꺼지지 않는 창문들을 헤아렸다. 왜 꺼지지 않았을까. 우느라 하고 싶은 말을 못했다. 휴가 가기 전, 회사에 이런저런 일이 생겼다. 도망치듯 휴가를 와서 업무 메신저 알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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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이 며칠 남지 않아서 2020년의 목표를 세웠다. 그냥 불현듯 떠올랐는데 제법 괜찮은 것 같아서 그대로 내년 목표로 정하기로. 2020년에는 감정 표현에 솔직한 사람이 되고 싶다.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무엇보다 좋아한다는 말을 솔직히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내년에는 좀 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2. 정말 몇 년 만...
다급히 치닫는 발걸음 소리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피죽도 못 얻어먹은 것처럼 보이는 젊은 청년이 오고 있었다. 철물점 주인 김 씨 아저씨가 고개를 앞으로 죽 뺐다. 선명해지는 인영을 가늠하기 위해 눈도 가늘게 떴다. 고무 대야에 소 여물을 썩썩 잘라 넣던 주름진 손이 멈칫한다. 뭔 아침댓바람부터 손님이 오능겨. 김 씨 아저씨가 손에 묻은 마른 잔여물을 탁탁...
카페 나인나인
퓨처 위주, 낙서 위주. 기억나는 대로 그린 거라 디테일 틀렸을 가능성 높음.. 오프닝이 시즌을 거칠 수록 오후-저녁-밤으로 변하는데, 이건 스티븐 티셔츠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보면 여명-오후-밤 하늘의 색깔을 띠는 것 같지 않음?
지난 이야기: 오랜 옛날, 호랑이족은 여우족과 늑대족이 사는 영토에 쳐들어와 늑대족을 도륙하고 여우족에겐 조공을 약속받으며 물러난다. 시간이 흘르고, 여우족 지수는 버찌를 따다가 만난 상처투성이의 늑대족 정한을 돌보아주면서 그와 정이 든다. 그러다 여우골을 찾은 호랑이족 사내의 눈에 들게 되는데… 지수는 냇가에 쪼그려 귀를 씻었다. 몇 번을 씻어냈는데도, ...
어쩌다보니 태형이 생일에 원고가 끝났네요. 국민온이 20일도 안 남은 시점에서야 겨우 떡메 디자인과 원고가 마무리됐습니다 ㅠㅠ 원고랑 떡메랑 책갈피만 가져가야하나 아직도 고민인데, 남은 15일 좀 더 불살라봐야죠^ㅁ^ 아직 미정입니다. 저도 제가 뭘 저지를지 잘 모르겠어요... 내일부터 퇴고를 하고나면 나의 동거인도 재연재에 들어가고, 황제의 남자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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