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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이변은 한순간에 일어나는 것이었다. 그것은 엘리베이터가 열리며 조명이 밝아지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각, 화려한 꽃무리를 흩날리며 나타난 노란 코스튬의 여성은 당당한 발걸음으로 양손을 들어올리는 모습에 모두가 시선을 빼앗기고 있었던 찰나에 일어나고 있었던 일. 또각또각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발걸음마다 흩날리는 꽃잎들이 모여들었다. 붉은 카펫을 밟고 ...
세번째 문이 열렸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환한 조명이 켜지고 중앙으로 돌출된 넓은 런웨이 무대가 나타났다. 뒷면은 커다란 화면으로 가득차 있고 양 쪽으로는 수없이 복잡한 기기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좌석은 준비되지 않았다. 오직 무대만이 준비되어있을 뿐이었다. 무언가 숨어있을만한 공간은 없다는게 그나마 위안일지도, 단장은 부서진가면을 떨어트리며 앞으로 걸어나왔...
“축하합니다 크루크 제쉬바르” “이렇게 만나게 되어 영광이요, 에후르 마퀼 2세.” 두 사람이 악수를 하자 플래쉬세례가 이따라 이어졌다. 입꼬리는 호선모양으로, 시선을 낮추되 오만하지 않게, 하지만 너그러움이라는 시그널을 표현해야할 미소가 어딘지 어색했다. 깜빡이려는 눈꺼풀을 붙들어매었다. 손이 가볍게 흔들리다 카메라 밖으로 내려갈때까지, 이 미소를 유지해...
10. 단장은 라이터를 들어올렸다. 간단하게 누를 수 있을법한 버튼대신 톱니모양의 부시깃이 손끝을 찔러들어온다. 짧은 마찰음이 울렸고 불꽃이 일렁거렸다. 가치가 있을 만큼 소중하게 보관된 골동품은 아니었다. 그저 오랫동안 열지 않은 서랍안에 굴러다니던 잡동사니중 하나였다. 너무 오래간만에 꺼내서인지 가스는 불규칙하게 뿜어져나왔고 불꽃은 그 기세에 휩쓸려 제...
8. “밀레시안.” 이름이 불린다. “밀레시안,” 시선이 향하고, “밀레시안?” 손이 내밀어진다. “밀레시안..” 시간은 물과 같이 흘러내리는 것이였다. 양손으로 틀어막아도, 등돌려 얼굴을 가려도, 쏟아내져리는 기세 그대로 흠뻑 밀레시안을 적시며 마음속 깊은 곳까지 스며들었다. 다정한 목소리와 의미모를 상냥한 손길과 함께, 금발의 모습을 한 남자는 끊임없이...
3. 밀레시안의 시간은 어디쯤에 멈춰있는걸까. 이따금씩 밀레시안이 부엌에 설 때마다 톨비쉬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금 일찍 테이블 한 귀퉁이에 앉아있고는 했다. 야무지게 오무려잡은 밀레시안의 손끝은 분명 부상을 당하거나 실수를 하지 않을테지만 톨비쉬는 가슴한구석이 꽉 죄여오는 것을 느끼며 테이블에 기대어 앉았다. 1년이 지나면 이러한 답답함은 일상...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1.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인구수가 적은 마을, 자칫 잘못하면 못본채 지나갈만큼 작은 와인샵에 활기찬 크리스마스인사가 울려퍼졌다. 겨우 대여섯사람 들어서면 가득찰 작은 가게이지만 그건 이 마을의 가장 큰 와인샵을 몰라보고 하는 소리일뿐, 자그마한 카운터의 너머에서 비어진 재고의 와인병들을 가지고 나오던 오너 소믈리에가 발갛게 상기된 손녀의 얼굴을...
17년 9월 * 재판은 이제까지 많이 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기도 했고 포스타입에 뭔가 올려두고 싶어서 (ㅋㅋㅋ) 업로드합니다. 이전에 책 구매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프라인 재판은 다시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쥬다이/유세이 조합을 상정하고 그렸으나 커플링으로 보셔도 무관합니다. 다만 작중에 등장하는 에드료는 커플링입니다. 그 점이 불편하...
삶은 길고 뜻하지 않은 지루한 일들의 연속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뱀파이어의 삶이. 미적지근하고 끈적한 타인의 피를 마시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남의 생으로 삶을 연명했다. 착취가 일상인 삶. 겨우 붙어있는 심장이 어서 내려앉았으면 좋겠단 마음을 자연스럽게 먹을 수밖에 없는 삶. 심장 안의 얇은 판막이 어서 영면을 취했으면 하는 삶...
9월이 되면 조금 선선해질 줄 알았는데, 그것은 내 크나큰 착각이었다. 늦더위가 기승이라는 옛말이 다 맞나봐. 이제 세나를 만나기까지 한 달 남짓이나 남았나? 새삼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는 것이 느껴진다. 임신 테스트기의 두 줄을 보고 경악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어제는 리안이 두리가 쓰던 아기 침대를 다시 안방 침대 옆에 설치했다. 그 위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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