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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바닷속에는 용왕님이 살고 있었어요. 빛나는 얼굴이 “문빈”이라는 이름에 아주 걸맞은 용왕님이었답니다. 용왕님은 일도 잘했어요. 사람들의 고민도 잘 들어주고, 못된 바다 위 사람들도 혼내줬답니다. 그러던 용왕님에게 요즘 고민이 생겼어요. 바로 일이 너무 많다는 거에요. ‘팥쥐꼬’라고 적힌 도끼가 바다에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 도끼...
사람은 믿을 수 없다. 그것이 아이가 어린 나이에 섣불리 단정 지은 세상의 이치였습니다. 사랑은 마모되고 우정은 변질되며 가족은 타인이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매일 뉴스에서 신명 나게 떠드는 이야기가 돈 때문에 부모를 죽인 이야기였고 사랑에 미쳐 연인을 죽인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사랑을 잠재적 배신자로 보고 친구를 미래의 원수로 보는 것이 무엇...
EVERYDAY 王肖DAY 2 day 비몽사몽간에 눈을 떴을 때, 처음에는 꽤 따뜻하다고 생각했고, 두 번째는 익숙한 향이 느껴진다고 생각했다. 곧 자신이 연하의 품에 안겨 있다는 것을 알았고 ‘망했다’는 단어가 떠올랐다. 이럴 생각이 아니었다. 이렇게 안겨서 잠이나 자려고 매니저도 없이 그 많은 사생팬들의 눈을 피해 여기까지 날아온 게 아니었단 말이다. ...
* 시라토리자와 올캐러 2차 창작글입니다. * 애프터 아포칼립스 장르로 무거운 소재가 있습니다. ** 구급차의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려댄다. 들것에 실린 야마가타를, 구급대원들이 구급차 안으로 옮겼다. 정신도 못 차리고 간신히 숨만 쉬고 있는 야마가타의 손목과 발목에는 구속구가 채워져 있었다.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일어날 변이에 대비한 것이었다. 구급대원들...
다른 사람도 아니고 황인준이
감사합니다.
1 정말 솔직히 고백하자면, 대단하다는 소리는 어딜 가서든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었다. 그야 당연하지, 나는 세드나니까. 세드나 메이너드 갤럭시니까. 집안의 이름을 뒤에 내걸고 다니면 누구든지 대단하다고들 한다. 그들이 말하는 대단함이란 무엇일까. 좋은 집안을 타고 태어난 대단한 행운? 언제나 흠결 하나 없이 좋은 위상만 유지해 온 집안 내력? 그들의 대...
꽃샘추위가 잦아들었긴 했지만, 아직 아이스크림을 두 번이나 먹기에는 날이 추웠다. 찬희는 비비빅을 먹자고 졸라대는 석우를 질린다는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언젠간 내 손으로 죽어야겠다는 생각은 늘 달고 살았다고 해도 이 날씨에 아이스크림 먹고 동사로 죽는 건 좀 가오가 안 살았다. 내가 살게, 그 말에 못 이기는 척 고개를 끄덕이자 입이 찢어지려고 했다. “야...
화려한 조명 아래 두 사람. 뒤집히는 카드와, 커지는 함성소리. 여전한 미소로 칩을 들어올린 그에게, 꾸며진 게임판은 오로지 그만을 위한 무대. 화려한 무대 위에서 영원토록 행복할, 언제까지고 완벽한 승리자이자 주인공. 간혹 생각하곤 합니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승리의 환호성도, 잘 꾸며진 색색의 무대도, 밤하늘만큼 아름답지 않으니. 정말 아이...
(*부담 없이 멘션으로 주셔도 됩니다^^) 샤샤, 샤샤, 그 진절머리 나는 샤샤! 아이는 부르지 말라 하였는데도 꿋꿋이 그 입에서 튀어나오는 단어에 진절머리를 쳤습니다. 물론 그것을 입 밖으로 내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타인에게 고스란히 내보이는 것만큼 아둔한 짓을 없지요. 관계의 우선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위선과 거짓은 필수였습니다. 비록 그 사람이 쓸모없거...
Bgm. Kim cesarion - call on me When it feels right, When you're ready too, Just call on me. (자막 X) (자막 O)
시목이 어렸을 때 가족끼리 남해에 놀러간 적이 있었다. 어디 이름 없는 백사장이어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다. 튜브를 타고 놀던 시목은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적이 있었다. 파도에 휩쓸리며 바위에 부딪히기라고 한 건지 머리가 얼얼했다.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때 무언가가 시목을 모래사장으로 이끌었다. 그것의 상체는 인간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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