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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머리카락이 영 거슬리네. 딱히 어떤 이유가 있는 건 아니었다. 다만 최근에 조금 날이 덥다는 생각이 들었고, 평소에는 낮은 포니테일로 묶던 것을 괜히 땋아보고 싶어서 시도했다가 실패했으며, 이후에는 평소에 묶던 포니테일조차도 묶인 모양새가 맘에 들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뭔가 집중이 흩어질 때마다 괜히 제대로 묶이지 않은 것 같은 머리카락에 신경이...
"이단자! 이단자를 처형하라!!" 찢어질 듯이 울려대는 이명과 고함 소리에 월터 마일러 이곤이 눈을 떴을 때에는, 이미 운명이 타다 못해 아예 부스러져 날아갈 것만 같았다. 곧이어, 정신을 잃기 전과는 다르게 자신의 몸이 구속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았으며 동시에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알 수 있었다. 아래만 봐도 핏자국이 땅에 묻어 땅이 붉게 물든 상태...
장관의 집무실에서는 단내가 풍겼다. 집무실의 문을 열면 가장 먼저 잉크가 덜 마른 종이 냄새와, 지지 않는 햇살 냄새, 그리고 은은하게 달달한 냄새가 느껴졌다. 그 너무나도 평화로운 향기에 살짝 취한 재브라가 몇 걸음 안으로 들어가면, 그 속에 언제나 피곤해 보이는 장관이 있었다. 종이나 햇살은 에니에스로비라면 어디서든 맡을 수 있었지만 이 달달한 냄새는 ...
수천 년 전통 십이지 레이스의 종결은 천상계에 엄청난 파급을 가져왔다. 그도 그럴 것이 천상계는 말 그대로 레이스로 먹고 레이스 결과로 돌아가는 곳이다. 레이스 입시 560년 경력 일타. 천상의 문 족집게 공략 수업. 제2097회 십이지 레이스 2등 흰 소 직강. 레이스 룰 부터 가르쳐 드립니다! 생초짜 대환영. 이런 문구가 가득 적힌 간판들이 번화가에 다...
Blue Dream Written by. 쓰담 검은 후드를 덮은 등이 색색이는 소리에 맞춰 오르내렸다. 짐을 정리하고 오겠다는 핑계로 그에게서 벗어나 있던 사이 엔은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버린 듯했다. 오래간만에 보는 흐트러진 모습이었다. 뱃멀미로 고생하고 돌아와 푹 쉬지도 못했으니, 그 잠깐 사이에 잠이 드는 것도 당연했다. 레오는 익숙한 손길로 엔...
새벽이 밝아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다. 크레인은 그 말을 그리 좋아하진 않았다. 결국 어둠을 지나가야 하는 거니까. 그리고 어디까지나 그 말은 이겨낸 자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이었으므로. 픽셀이 아닌 자에게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세상이었다. 그리고 저는 픽셀이 아니었고, 그렇다면 나는 이 기나긴 어둠의 사이에서 평생을 살아야 하는 것인지. 얼어죽...
📍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Seven texts, 2AMHalfway dressed, they're all saying, "Call me up"You can’t sleep, you're testing meBad but sweet and I'm just tryna keep it together, ohAnd now you’re sayin'... 문자 7통, 오전 2시반쯤 벗은 채로, "...
※파이널 판타지14 5.0 칠흑의 반역자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름만 에오르제아인 다른 세계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드디어 둘이 뭔가가 있…나? ※※※※설정 날조 매우 많음 주의※※※※ 바다내음을 품고 불어오는 미적지근한 바람, 항구 도시 특유의 뱃사람들의 거친 소리, 생물과 건어물들에서 풍기는 짠비린내, 그리고 절벽 위에 요새 마냥 지어진...
나를 무장해제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우연으로 만나서 인연이 된 사람들. 나의 확실한 두번째들. 다른 이들에게는 보여주지 않는 나의 모습들을 맘껏 드러내게 하는 사람들. 내게 편안한 잠을 선물해주는 사람들. 멋대로 나의 입을 움직여 나도 몰랐던 나의 상처를 뱉어내게 하고 연고를 발라주는 사람들. 나를 반성하게 하고, 내가 의지하게 하고, 나의 용기를 북돋아주...
3이 하나, 0이 두개. 붙여서 300. 365에서 꼭 65만큼 부족한 숫자. 어딘가 생소하고 여전히 익숙치 않은 숫자. 완벽한듯 보이면서도 어딘가 부족한 숫자. 숫자를 뚫어져라 노려보다가 그게 꼭 너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다 알 것 같다고 생각하다가도 문득 보여주는 새로운 모습에 날 놀라게 하는 사람, 완벽히 꼭 맞는 사람같으면서도 나와 다른 부분이...
Two Cat 종야오 x 남지휘사 By. P-
절신絕信 이스카리오 x 남지휘사 Written By. PANG 중앙청의 어느 사무실, 매끄럽게 마감된 책상 위로 서류가 부채처럼 살을 펼쳤다. 굳은살 박인 손을 감싼 흰 장갑이 주인의 미간을 짓누르고 피로에 짓무른 눈가가 지긋이 감겼다 들려 오르기를 수차례. 소리 없는 한숨이 길게 사무실에 퍼져나가는 동안 펼쳐진 서류 위로 정오의 햇빛이 드나들었다.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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