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전력 210회 - 206회 중 1번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은 무사하니까'
순영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에 눈살을 찌푸렸다. 어제 창문을 분명히 닫고 잔 거 같은데… 아니다, 어제 지훈이가 아침에 햇살 받아야 된다고 커튼을 열었던 거 같다. 그래, 그랬지, 참…. 그러고 보니 우리 지훈이, 어제 많이 힘들었을 텐데 안아줘야겠다. 물론, 안는 거는 내가 지훈이 자는 사이에 안고 싶어서 안는 건 절대 맞다. 평소에는 계속 밀어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