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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夢 - 수면중에 일어나는 일련의 시각적 심상 인간은 그 존재를 곧잘 환상으로 치부한다. 눈을 뜬 순간부터 서서히 소멸하기 시작하는 어리석은 환상. 그러나 지나치게 기시감이 드는 내 꿈은, 늘 같은 사람이 나와서. 더 이상 환상으로 치부하기 힘들어졌다. '재현아.''응.' 몽아 인 듯한 형상의 남자가 불렀다. 그 소리에 아득하게 손을 뻗으면, '만약에 네...
미팅이 길어지네. 회의실에서 기다려. 윤기의 메시지를 보며 태형은 앞머리를 쓸어 올렸다. 보름달이 지난 다음 날도 몸이 좋지 않아 집에 틀어박혔다 사흘 만에 만나는 건데 보고 싶은 건 자신뿐인 것 같았다. 회의실에 앉아 뚱한 얼굴로 윤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지나가던 직원들이 유리 벽 너머로 그런 태형을 보며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와... 오늘은 뭐 때...
어둠 모드로 보는걸 추천합니다 …사랑해, 키리기리. 괜찮아, 그러니… 괴로워 하지마.
안녕. 펜 잘 써지나? 음, 잘 써지네! 글을 적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 작전 보고서나 계획 이후로는 거의 9년 만이야. 이렇게 누군가에게 전하기 위해 글을 적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야. 흠... 너희들에게 어떤 말을 먼저 해야 할까. 조금은 슬픈 이야기지만 만약 이 편지를 읽는다면 내가 세상에 없겠구나~ 라는 말을 해야 할까? 그런 말머리 없이도 너희들에게...
해바라기처럼/이도은 꽃들에게 햇빛은 사랑이겠지요. 겨울 창가에 얼어버릴까 걱정되어 들여놓은 작은 화분들을 관찰했습니다. 그들이 일제히 고개를 돌리는 방향을 따라 저도 같이 고개를 돌려봤습니다. 그 방향은 다름 아닌 햇빛이 내리쬐는 방향이란 것을. 햇빛을 향해 피어나는 제라늄 꽃송이들을 자세히 바라보았죠. 밖은 칼바람이 부는 한겨울이지만 실내에 들여놓은 식물...
언니 나한테 왜그래? 왜, 왜? 할 말이 많다며, 내가 돌아오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며. 편지로 하기엔, 너무 긴 이야기라서, 그래서 내가... 내가 돌아와서 직접 들어주길 바랐다며. ... 계속 기다려 준다며. 계속, 계속. 근데... 근데, 왜 그렇게. 왜, 어째서? 왜 나보다 일찍 간거야? ... 미안해, 미안해. ... 못난 동생이라 미안해....
폭신여우 카톡테마 ⓒ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입니다.꼬리에 메세지를 담아보세요여우친구가 열심히 달려갑니다==3이번테마도 말풍선을 2개 만들어봤어요!1ver -기본 여우!
네 관심사는 뭘까 매일 걷는 길은 어디고 좋아하는 향은 어떤 냄새고 어느 정도의 바람이 좋은지 비와 함께 풍겨오는 냄새는 어떤지 나는 하루에도 너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은 게 하나도 없는데 | 흔글, 관심사 "좋아해." ...찰나의 바람이 스쳐지나갔다, 방금 내가 들은 말이.. 그저 동그레진 눈과 떨리는 손으로 다시 한 번 물음을 재촉했다. "..좋아한다고?...
하얀 입김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추운 겨울날 우리가 근사하게 마주 보고 웃던 그날과 같은 구도로 서있다 처음 만난 사람 치고 닮은 점이 많았던 네가 사랑해서 더 닮아진 눈으로 나를 본다 마지막이라는 거 참 추운 것 같아 네 말에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잔상처럼 남은 사랑을 미처 음미하기도 전에 손 흔들어야 한다니 때로는 믿을 수 없는 이별이 더 나은 사랑...
이게 사랑이 아니라면 우리가 한 건 뭐? w. 디어봄 BGM. Billie Eilish- my boy - 너를 처음 보았을 적 을 기억한다. 4년 전, 부는 바람도 스산한 게 기분 나쁘던 날이었다. 그날을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어. 내가 죽으려던 날 하필 나 와 똑같은 생각으로 죽을 짓을 하던 놈이었는데. 스물다섯, 겨우 반 오십. 죽을 생각 하나로 바다를...
예쁜 쓰레기 下 "걔 왜 그러냐아." 김정우가 불합리한 화를 낸 그 날 저녁이었다. 학습 심화반에서 다시 만난 이우엉은 내게 설움을 토했다. 다짜고짜 김정우한테 밀쳐져서는 그럴 만했다. 불만을 표현하는 것치곤 무척 느릿하고 온량한 말투였긴 해도. "미안. 걔가 좀 그래. 이상해. 진짜…… 이상하지 않냐? 지가 뭔데 화를 내?" 나는 화났다는 최상급의 피력으...
정우와 정우 w. 알렉사 02 다음날이 토요일이라는 것을 깨달은 게 이정우의 패인이다. 김정우의 페이스에 절대 말리지 않으리라 그토록 다짐을 했건만. 와인을 딱 한 잔만 하자는 말에 여유 있는 척, 그러자고 한 순간 이정우는 이미 김정우에게 졌던 것이다. 한 잔이 될 리가 없었다. 김정우는 유쾌 했고, 능숙 했으니까. 그때나 지금이나. 술이 모자랐고 자연스...
새벽이 넘어가 아침이 찾아온다. 아직 일어날 시간도 아닌데, 저절로 눈이 떠졌다. 어째서인지 그 날은 늙으면 눈이 일찍 떠진다는 할머니의 말씀이 떠올랐다. 할머니의 얼굴도 가물가물한데, 어째서 그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일까. 조용히 소리없이 일어나 방 밖으로 나왔다. 소대는 조용했다. 다른 아이들의 방문에 귀를 대고 너머의 기척을 들으니 모두가 아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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