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아래 후원상자 밑에는 아무 내용도 없지만 후원해주시면 완결 뒤 유료 전환 이후에도 계속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틀 째 되는 날이었다. 하나는 어김없이 집을 비웠고, 난 어지럽혀져 있는 그녀의 방 안을 청소했다. 깔끔해진 방을 보며 내심 뿌듯해하며 사소한 것 하나까지 정리했다. 그러다 책상 옆에 붙혀져 있는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그 안에는 하나가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사진이었고, 굉장히 멋있고 예뻤다. 사실, 조금은 탐이 났다. 저걸 내 방에 붙여놔야 하는데 말...
골목에 들어선 베이커리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지금으로부터 석 달 정도 되었다. 아침엔 갓 구운 빵이 바쁜 사람들의 눈과 식감을 자극했고, 오후 시간이면 본 적 없던 화려한 데코레이션의 케이크가 진열대를 채웠으니까. 섬나라에서 왔다는 형제가 각각 오전 / 오후를 나눠 운영하는 베이커리는 이제 근방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단 이곳에...
등장인물 사망주의. Written by. Pisada 너를 잃은 지 고작 삼 일. 이번 임무만 제대로 마무리 되면 지구에 머물 계획인 레너드와는 다르게 우주를 몇 년을 더 돌아다닌다고 했었다. 언제고 자신이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지구여서 다행이라나. 임무를 끝내고 지구로 돌아가면 겨울이다. 같이 눈을 보자고 했었는데. 크리스마스라는 지구에서나 전해지는 명절...
1. 아담 존스는 너그럽고 베풀기에 한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가 베푼 것은 스스로와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옥죄는 밧줄이고 좋은 것을 꿈꾸며 죽어가게 하는 환각제에 다름 아니었으나 그 무의식중의 선(善)은 또한 죄이고 악이었다. 아담 존스는 스스로에게 덧씌운 환각에 자신마저 매료되는 어느 지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나 그것은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하는 ...
오이이와] Merry Christmas 길거리에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캐럴이 흘러나오고 가끔씩은 산타 복장을 한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다. 붉은 빛의 일루미네이션이 밤하늘을 밝게 비추며 예쁘게 장식된 큰 트리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정한 박자에 맞게 울리는 종소리에 가끔씩 들려오는 동전 떨어지는 소리. 사람들의 예쁜 마음씨가 담기는...
식자가 작으니 PC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1927년 12월 25일 오전 9시. 크리스마스, 게다가 일요일까지 겹친 날임에도 불구하고 퍼시발 그레이브스는 정시 출근을 했다. 이유는 달리 없었다. 할 일은 항상 넘쳐났고, 이 해를 넘기기 전에 빨리 마무리짓고 싶었다. 대부분의 직원이 휴가를 떠났을 때 조용히 집중해서 업무를 보려는 그의 계획은 초장부터 차질을 빚었다. 건물을 들어선 순간부터 크리스마스...
신조차 훔쳐볼 수 없도록 비밀스럽게 당신에게 키스했다. 한 손은 뺨에 올리고, 다른 한 손은 당신의 눈을 가리어 느낄 수 있는 것은 내 입술의 감촉 뿐이도록. 괜찮아. 이 방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리밖에 몰라. 그러니까 부끄러워 하지 말라고 귓가에 속삭였다. 시트를 붙잡아 주름을 만드는 손 위로 또다른 손이 겹쳐진다. 섞인다. 깍지를 끼우며 안으로 파고들...
크리스마스 기념. 본즈커크. ----------------------------------------------------------------------------------------------------------------------------------------------- 함장실에서 나왔을 때는 복도에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옆구리에 꾸러미를 ...
What I want for Christmas아아, 드디어 종강했어……. 준면이 가방을 바닥에 아무렇게나 던지고 동방 소파에 풀썩 누웠다. 오, 축하해요. 야, 이제서야 종강했어? 진짜 장난 아니다. 잠은 좀 잤어요? 이런 저런 말들에 응, 어, 아니, 같은 말들로 대답하며 눈을 감은 준면은 몸을 말았다. 잠은 부족해 죽겠는데 오늘 종강 총회를 한다고 난리...
좋아하는 캐롤 재생목록을 만들어 매년 듣는데 제일 좋아하는 곡은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원곡자는 누군지 모르겠는데(...) 일단 제목이 마음에 들고 노래도 적당히 잔잔하니 질리지 않고 편안해서 꼭 매년 듣는다. 워낙 유명한 캐롤이라 수도 없이 커버되어 왔는데, 그 중 세 가지 버전을 소개하려 한다. 1. 융진...
아나 아마리에게는 원칙이 있다. 그건 아마리가 서른 해가 넘도록 몸소 부딪히며 알아낸 경험을 토대로 굳어진 것으로서, 그녀의 굴곡진 인생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게끔 만들었다. 원칙은 간단했다. 남에게 의지해선 안된다. 동료에 대한 신뢰와는 별개로, 결국 본인의 일을 책임질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아마리는 그녀의 원칙을 따라 어린 파리하가 자립적이 되도...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