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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코우지는 일 년에 한 번,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는 열감기에 시달렸다. 잦았던 잔병치레는 크면서 나아졌지만 감기만은 꼭 맡겨두기라도 한 것처럼 어김없이 찾아왔다. 예방접종도 소용이 없었다.대개 하루 푹 자면 씻은 듯이 물러나곤 했으므로 코우지는 미리 약을 사서 일찍 귀가했다. 낮부터 조짐이 보인다 싶었는데 결국은 히로의 눈에 띄고 말았다. 히로는 꼭 제가 불치...
알파 오메가물 입니다 거부감 있다면 패스해주세요 Like a diamond in the sky 3 황민현 강다니엘 옹성우 성우는 민현을 알고 있었다. 원래 좁은 알파와 오메가 사이에서 서로의 얼굴이나 이름을 대충 알고 있긴 했지만 민현은 개중에 별나서 기억하고 있었다. 우성 알파가 아니어도 알파란 사실에 취해 으스대는 놈들이 있었다. 페로몬이란 게 짐승 같...
* 극장판 직후의 이야기. 조금의 시리어스. 매일 밤 꾸게 되는 꿈이 있었다. 돌이키고 싶지 않은데도, 자꾸 무의식 속에서 건져져서 형벌처럼 저를 꾸짖는 꿈이 있었다. 금빛 덩굴들이 손을 뚫고 지나간다. 아니, 꿰뚫렸다고 여긴 것은 착각이었다. 실제로 니벨룽겐의 반지를 두르고 있는 손에는 일말의 상처도 존재하고 있지 않다. 정말로 그 날카로운 이에 당한 것...
“은월, 잠깐만. 은월.” 키네시스가 다급하게 은월의 뒤를 쫓았다. 따라가는 걸음에 마음이 급해서, 가슴이 벅차서 그는 한발 앞서 은월의 앞을 가로막았다. “부탁이야. 도망치지 말아줘.” 퍽 애절한 얼굴이다. 꽤 긴 시간 보호자로서 저 녀석을 봐 왔지만, 저런 얼굴을 본 적은 없었다. 가슴이 조금 내려 앉는 듯한 감각을 뭐라고 정의해야 할까? 놀라움? 동요...
빗물에 번져나가는 피 냄새가 짙다. 유비는 자신이 왜 이러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 변명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유혈이 낭자한 웅덩이에 서 있었고, 제 앞에는 얼마 전 배틀을 치뤘던 상대의 얼굴이 어렴풋이 비춰 보였다. 숨이 막혀온다. 유비는 그제야 제 손의 떨림을 자각하곤 제 손에 들려있는 칼을 떨어트린다. 챙그랑, 하는 이질적...
※공포요소, 불쾌 주의※
방향을 바꾸지 마세요
쫑알거리는 어린아이의 목소리에 잠에서 깬 임수는 제가 누워 있는 침상 곁에 앉아 숨소리를 죽인 채 이야기를 나누는 두 명의 인형을 보았다. 평과 그의 바로 윗형제인 제였다. 둘은 자신들의 목소리에 임수가 깰까봐 최대한 목소리를 죽이고 대화를 나눴는데 숨을 죽인다고 해도 어린아이들의 것은 어설프기 그지없어 임수는 그 둘이 한참 대화를 나눌 때 이미 잠에서 깨...
목소리만 나오면 좋을텐데ㅠㅠ 스탁샌즈 목소리 넘 좋다. 글에 어울리는듯 안어울리는 듯 하지만 노래 듣고 쓴거라 첨부.. 별다를 것 없는 날이었다. 여전히 저 멀리 하늘에서 땅으로 수없이 많은 포탄이 떨어지고 우리는, 이 나라를 더 살기 좋게 만들겠다는 임무를 빙자한 침략을 한 우리는, 새카만 밤을 수놓는 불꽃을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늘 그렇듯 먼지...
유리는 땀에 젖은 유니폼을 잡아 펄럭인다. 얇은 카디건 위로 숫자와 이름이 비친다. 01, 권유리. 일찍 급식을 먹으러 가던 아이들의 시선이 스친다. 유리는 카디건을 조금 더 당긴다. 가슴팍에 한자로 된 학교명은 가려지지만 등에 적힌 숫자와 이름은 더욱 드러난다. 걸음을 조금 더 빨리한다. 무릎보호대가 무릎 바로 밑에서 걸리적거린다. 체육관 계단에 모여 앉...
*제17회 맠른전력 제출 *단어 토끼, 문장 따뜻하게 안아줘 변형 사용 어깨를 붙이고 있거나 손가락 두어 개를 겹치는 것만으로 온몸이 빳빳해지던 때가 있었다. 모든 게 새로워서 설렘에 몸서리치던 날들. 나만 그런 걸까 궁금해 곁눈질을 하면 파르르 떨리는 형의 속눈썹이 있고, 그 덕분에 마음이 덜컥 내려앉던. 그런 시절. 발갛게 물들던 귓불이 나 때문일까, ...
4. 여우네 꼬맹이 -여우네 꼬맹이? -여우가 아니라 쥐새끼였나? -너 여기서 뭐하는데? -너, 여기서, 뭐, 하냐, 고 목소리가 너무도 익숙했어. 들리는 말은 몇번을 들어도 죽을 것 같았어. 쥐어잡힌 손이 너무 아팠어. 그치만 싸늘하게 저를 보고 있는 녤의 시선이 더 아파서 윙은 또 울고 있어. 어차피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미친듯이 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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