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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어림잡아 시간을 한 시간 전으로 돌린 석진은 조금이나마 가셨던 통증이 다시 타오름을 느끼며 욕지기를 뱉었다. 시간을 돌리면 고통스러운 치료 과정을 또 반복해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탓이었다. 석진의 얼굴에 낭패가 서렸으나 그것도 잠시, 곧 저 멀찍이서 들려오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덧없는 후회는 까무룩 잠겨들었다. 석진은 서둘러 눈을 감았다...
네가 식은 땀을 흘리건 말건, 그저 눈을 반짝여대며 제 페이스를 관철하느라 네 반응에는 큰 관심이 없는 듯 했다. 애초에 표현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으니, 식은 땀 정도는 충분히 눈치채지 못할 만 했겠지. 이상한 부분에서는 눈치가 없는 그였으니까. "응, 말해주지 않았으면 아마 죽을 때 까지 눈치 못 챘을지도 모른다? 난 또, 혹시 어린이집을 같이 나왔던...
- 레이븐 x 미하일 중심으로 서술합니다. 이외의 커플링(연인 관계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작성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가 어떤 관계에 놓여있는지는 자유롭게 생각해 주세요. - 오타 있을 수 있습니다. - 모바일로 작성했습니다. 고독에 한 걸음 내딛으며 여느 때와 다름없이 미하일 블레이크는 이른 새벽부터 출정을 나설 채비를 마치고 있었다. 제법 익숙한 손놀림으...
아이는 그 날 이후부터 남자를 제대로 볼 수 없었다. 그럴 자신도 없었고, 또 보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래서 최대한 피해 다녔다. 부모님이 자꾸 그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거나, 카페 일을 도와주라고 부탁해도 죽을힘을 다 해서 피했다. 사실 아이도 자신이 왜 남자를 이렇게까지 피하고 있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는 은연중에 확실하게 느끼고 있었기 ...
인외 설정입니다. 전에 썰 풀던거. "...!" 설산을 지키는 신은 이 느낌을 모를리 없었다. 자신을 따르던 작은 여우 하나가 죽었다. 사냥철도 아닌데 어째서? 의문을 확인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느껴진 그 위치를 찾아나섰다. 아직 눈보라가 휘몰아치기에 한치의 앞도 보기 어렵지만 신에게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단 몇 발자국. 그 몇 발자국으로 한조는 자신...
* (bgm) ITZY - NOBODY LIKE YOU 문빈은 A급 센티넬 어머니와 B급 가이드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A급 염력계 센티넬로 발현해 중앙 정부군으로 훈련 받고 자라며 느낀 것은 이 일이 적성에 맞는다는 점이었다. 비록 유전적인 이유로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자격을 박탈당하고 싸움이 삶의 목적인 비정상적 삶을 살게 되었지마는 어쩐지 빈...
김록수 / 이수혁 / 최정수 마른 기침이 입가를 데웠다. 피로 물든 입가에 또 한 번 비릿한 액체가 터져 나왔다. 죽기 직전 상태의 동료들, 약이라도 먹은 것처럼 날뛰는 괴물들. 무너지는 건물과 시도 때도 없이 귓가를 때리는 굉음. 그 모두가 거슬렸지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이 모든 것들이 점차 흐릿해져 간다는 사실이었다. 감이 좋은 이수혁은 직감했다. ...
“쨍그랑-” 금화 두 개. 생전 처음 보았던 반짝임은 굶주린 손에 주어졌다. 살기 위하여 처음 보는 이에게 자식을 팔아넘긴 부모에게 죄를 묻는다면, 그것은 기근飢饉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어린 나이였으나 결코 자신이 팔려간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았다. 그러니 첫 만남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거짓말이지. 아무리 시간이 지났어도 어떤 순간들은 평생동안 남아 잊혀지지...
제국의 꽃 제국은 그날 이후로 다시는 전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역사서에 기록되기 위한 공식적인 명칭은 따로 있었지만 많은 이들은 그날을 '해방일'이라고 불렀다. 이는 이 땅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말이었다. 해방. 잭은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발코니 너머 정원에서 눈을 돌려, 바깥 풍경에는 관심 없다는 듯 무심하게 과자를 집어 ...
가끔씩 아직까지도 생각납니다,,.., 초딩때...,, 어느 비오고 갠 날이었는데,,,.,
언젠가 간절히 바라고 바란 적이 있었다. 절망적이고 또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를 격려하며 조금이라도 희망이 보인다 싶으면 움직이지 않는 다리를 억지로 움직이던 때가 있었다. 그 시절을 잊으려야 잊을 수가 있을까. 얇지만 가볍지는 않은 바퀴가 자갈길을 밟으면 사람의 발소리와는 다른 소리가 들린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
어느 겨울의 새벽, 온은 평소보다 일찍 눈을 떴다. 가볍게 기지개를 켜고 침대에서 일어나 보니 케일과 몸을 둥글게 말고 자는 동생들이 보였다. 새삼스럽지만, 온은 이 풍경이 당연해졌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졌다. 그렇게 잠시 제 가족을 지켜보던 온은 창가로 다가가서 밤사이 눈이 내려 하얗게 물든 창밖을 내려다보았다. 아마 동생들이 깨어나면 밖에 나가 놀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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