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공포요소, 불쾌 주의※
회에 소맥 조합은 역시 피했어야 했다. 입이 짧은 성우에게 술도 예외는 아니었다. 맥주 오백 한 잔도 채 다 못 마시고 배부르다며 드러눕는 게 예사란 소리다. 그런데 이상하게 회만 먹으면 술이 술술 들어갔다. 상대적으로 배가 덜 부르게 느껴지는 메뉴라 그런가. 성우가 L과 헤어지고 6개월이 지났다. 못 잊겠어서 마음이 찢어지는 건 양심적으로 솔직히 아니다....
"십 년."보쿠토 코타로가 내 멱살을 잡고 말한다. 모음과 자음이 갈라질 것처럼 또박또박, 발음한다. 나는 보쿠토의 완강한 손길에 목깃을 내어주고 눈을 감는다. 그의 황금빛 눈과 마주치면 그대로 타버릴 것 같아서."십 년이야, 쿠로오 테츠로."보쿠토의 입에서 나오는 성명은 언제나 어색하다. 이력서에 자기소개할 때나 쓰는 한자 네 글자. 신분증 위에 적혀있는...
-중딩 양아치를 만났을 때-정이레(중딩이 시비를 건다.)"나 돈 없는데. 정말이야. 원래 안들고 다녀."(중딩이 화를 낸다.)"문제집이라도 줄까? 헌책방에 팔 수 있을걸."(중딩이 폭력을 행사한다.)며칠 뒤학교랑 학년 이름 알아낸 다음 다른 피해자들 찾아서 증인 확보해 학교에 찌름.후폭풍형양지훈(중딩이 시비를 건다.)"자..잠깐만. 여,여기. 나 그럼 가도...
"내가 서운한게 이상한거야? 애인이 다른 여자 허리에 손 두르고 있는데 질투 안 하는게 말이 돼? 질투가 뭐야 아무렇지도 않아한다고!""미친놈아 애인 앞에서 다른 여자 허리에 손 두른게 자랑이다?""당연히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 과 동기가 뛰어 가는 사람이랑 부딪칠 뻔해서 잡아주다보니 그런거란 말이야. 근데 하필 그때 지훈이가 딱 봐가지고..."한숨을 토해...
"이레야, 나 이것 좀 다시 설명해주면 안 돼?"지훈이 이레쪽으로 문제집을 밀며 말을 걸었다. 이레는 이내 풀던 문제에서 시선을 지훈에게로 옮겼다."어떤거? 아, 이건 말야..."이레는 지훈의 문제집에 식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여기 이부분이 잘 이해 안되는구나? 이렇게 한번 써 보면서 풀면 기억에 남을거야. 이게 이렇게 돼서...""씨발! 야 너네 안떨어...
[찬백] 환장커플 #01w.피케 (@pcllls2)곁에 누군가 없이 잠들고 깨는 데에 이제 겨우 익숙해졌는데 눈 뜨니 눈앞에 있으면 안 되는 얼굴이, 그러면 안 되는 벌거벗은 몸으로 나를 가슴팍에 품고 있었다. 헐, 시발.. 소리가 절로 나와서 당황하는 것도 잠시, 누운 채로 박찬열 허벅지를 깠다. 갑작스러운 타격에 우움.. 소리를 낼 뿐 떨어지지 않고 대...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몇주 전 뉴스에서 완연한 가을이 왔다고 이야기하던 앵커의 말을 분명히 기억하건만, '가을' 이라는 이름이 무색할정도로 밖에는 제법 추운 바람이 불고 있었다. 아직 오후 1시밖에 안됐는데 갑자기 이렇게 추워질건 또 뭐람-. 이 추위를 성우 혼자 느낀것은 아니었는지 누군가의 불만섞인 목소리가 툭 하고 들려왔다. 사무실 속 한기에 몸을 움츠리던 성우 또한 걸리적...
※ MCU 토르 기반. ※ 로키가 왕이 되고 토르가 돌아오기 이전의 어느날. ※ 조각글 컨버전스가 지나고, 토르가 떠나고, 오딘의 모습을 빌어 왕좌에 앉은 로키는 하루하루 지쳐가고 있었다. 좋아하는 책을 봐도, 제 업적을 칭송하는 연극을 관람해도, 아무것도 마음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가슴 속에 무언가 크게 걸린 듯,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하여 도저히 진정되질...
깊이가 얕은 숨. 열로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 라이퀴아의 입 안은 뜨거웠다. 혀로 입천장을 간질이는 것에 몸서리를 치고, 혀끼리 부드럽게 얽히는 움직임에 바짝 굳는다. 라이퀴아의 눈가에 맺힌 눈물이 흘러내려 입 안에 흘러들었다. 아마도 함께 느끼고 있을 눈물의 맛은 짜고, 조금 달다. 아무래도 코로 전혀 숨이 쉬어지지 않는 모양이었다. 입술을 겹치고 있는데...
13. 여우의 반려 (2) 전신 거울 앞에 선 남자의 얼굴이 파리했어. 아이의 웃음소리와 반려의 체온이 없는 집에 홀로 남겨진 것은 고작 이틀. 아무것도 먹지 않고, 마지막까지 필요한 서류 정리와 연락을 마친 녤은 손가락에 감기는 넥타이를 천천히 목 뒤로 둘렀어. -다훈이는, 잘 놀다가도 아빠를 찾고 그러네요. -... 지훈이는 어떻습니까 -아파하죠. 늘 ...
충무로 사진관에 맡긴 필름 (얼른 찾아 와야 하는데 폐기했으면 어쩌지), 피부색이 얼룩덜룩한 사람과 잘 그린 옷깃, 일본인이 백인인 줄 알았던 고등학생 (나), 그 사람이 가져간 마른 종이컵, 그리고 잃어버린 시집
#욕정 끓을 때 썼던 준른 조각글 #줌며니가 "하고 싶어." 라고 말했을 때 왼쪽즈의 반응 #오늘의 커플링 : 열준 / 백면 / 슈준 / 세준 1. 찬열X준면 커플은 늘 그랬듯 찬열의 자취방에 나란히 앉아 꽤 유명하다는 영화를 보고 있었다. 참으로 평온한 주말의 오후다. 아니,겉으론 평온하기 그지 없는 풍경이었으나 둘 중 하나ㅡ아마도 찬열ㅡ은 목이 타들어가...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