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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 까무님께 받았던 키워드 <하이잭>과 그 뒤에 따로 챙겨본 뒷이야기입니다. - 그림은 00님께서 주셨어요. 그림 감사합니다! - 최초 업로드 2015.03.13(더 이전인데 한번 정리하면서 이 날이 된 듯) 한동안 갈가마귀가 보이지 않았다.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에, 처음 그들은 그의 부재가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다. ...
새주 미실은 사람을 죽이고도 입꼬리를 올리는 자였다. 모든 이들이 그런 그녀의 모습에 압도되기도 하고 매료되기도 하며 그녀의 발 아래 엎드렸다. 죽음이 아니고서는 그 누구도 미실에게 등을 돌릴 수 없었다. 그녀는 그런 존재였다. 사람을 얻는 자, 시대를 얻는다고 하였는가. 미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명명히 깨닫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을 얻는다는 것은 세상 ...
[혁콩] 사랑한다면 한상혁처럼 -네번째- (부제 : 백수가 되어라) 자신의 방, 기다란 전신거울 앞에 선 상혁의 얼굴은 싱글벙글. 그리고 흘러나오는 콧노래. 말끔히 씻은 모습으로 거울 앞에서 머리를 매만지는 손이 가볍다. 룰루루~ 무슨 음인지도 모를 음들이 방안을 울리고 옷장을 열어 옷을 고르는 손이 경쾌하다. 지금 상혁의 기분은 최고조. 평소, 자고 일어...
*목차 1. 비(雨) 2. 뱀(蛇)을 짊어진 가문 3. 악(惡) 이라는 뱀(蛇) - 3-1 악(惡) : 독(毒)은 독(毒)으로 4. 망나니라 불리던 사람(人) 5. 큰 어르신(恩) - 5-1 큰 어르신 : 사슴의 땅(鹿) 6. 시카마루 도련님(奉) 7. 아스마님(火) 8. 나라 가문을 섬기는 자(鹿)
이런 운명을 원하진 않았다. 만약 내가 어떤 운명이라는 것의 흐름을 믿고, 또 그걸 원했더라면 아마 다른 방향이었겠지. 형이 클럽에 가입하지 않고, 어머니가 죽지 않고, 아버지의 더러운 과거따위는 모르고, 에밀리와 꿈꿨던 것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그런 운명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강물의 흐름은 한 인간이 바꿀 수 있는게 아니다. 강을 거꾸로 흐르게 ...
※히후도 17번째 전력 「교복」을 주제로 한 글입니다. 서론이 쓸데없이 긴 날조 연성입니다. 계절적 배경은 봄이 오기 전의 겨울날입니다. ※2차 글연성은 오랜만이네요. 잘부탁드립니다. "돗포오-! 일어나! 오늘은 같이 청소하기로 했잖아!"모처럼 달콤한 휴일을 즐기고 있었던 돗포는 별안간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는 히후미 때문에 단잠에서 깨버려 침통한 표정이 ...
BGM 함께 틀어주세요! w. 팔제 밤 10시, 야자를 끝내곤 학교를 박차고 나왔다. 교문을 나서는 순간은 항상 짜릿했다. 학교 주변 편의점에서 항아리 모양의 바나나 우유를 사 들고 터덜터덜 홀로 걸어가는 기분이 좋았다. 서울 한가운데에서 별들이 보일 리 만무했지만 깜깜한 하늘을 가만히 바라보는 여유 또한 하굣길의 묘미였다. 노란색의 짧은 빨대로 몇 번 빨...
어릴 적부터 내 뒤를 졸졸 따라다닌 녀석이 있었다. 그 녀석은 언제나 ‘캇짱, 굉장해’란 소리를 입에 달았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자신을 언제나 쫓아다녔다. 뭐든지 잘하는 나에 비해 뭐 하나도 서툴렀던 그 녀석을 난 데쿠라고 불렀다. 그럴게 아무것도 못하는 등신에게는 데쿠가 딱이잖아? 바쿠고는 어렸을 적부터 신동으로 불릴 정도로 또래 애들보다 무엇이든 뛰어났...
사랑에 빠지게 되면 상대방이 지닌 단점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말 그대로 사랑 그 자체에 눈이 멀어 상대방의 치명적인 단점도 보이지 않게 되고, 그 단점이 그들의 관계에 거센 폭풍을 끌고 와도 사랑해서 괜찮다는 식으로 사고 방식이 귀결되면서 일시적인 멍청이 상태에 빠져든다. 물론 그 멍청이 상태가 어디까지나 일시적으로 끝난다면 괜찮겠으나 그 기간이 길어...
8p / 지로가 거의 안 나옵니다
1.이 이야기는 '무無'에서 시작한다.아니, 무엇도 없었던 것은 아닐 것이다. 지금도 아스라히 떠오르는 새벽녘의 지평선처럼, 북적이던 아침의 소리를 기억한다. 선잠에서 깨기 싫은 귓등 너머로 달각이던 그릇 소리와, 희미한 양의 울음소리, 나직한 아버지의 말소리 같은 것들. 천막은 아늑했고 추운 밤바람도 휘돌아 들어오지 못했다. 낮게 뜬 햇살 아래, 걸음마와...
잔 부딪히는 소리, 떨어지는 물방울이 순간의 불빛에 가득 부서져내렸다. 손 끝으로 이어지는 환락이 꿈처럼 연기 속에 스며드는 곳, 오래 머물지 못할 웃음소리가 도처에 만개했다. 제 키의 반절을 겨우 넘는 나무작대기에 슬쩍 기댄 채, 벌써 맨들해진 끝을 뭉툭한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렸다. 뒤섞인 꽃향이 몸 여기저기에 머무르는 것 같았다. 남자가 길게 하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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