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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둘을 찢어놓죠. 둘 보단 하나 상대하는게 낫죠. 떨어뜨려놓으면 빈틈도 생길거고... 기왕이면 이간질좀 해볼까요?" 한 책사의 말이었다. 적으로 돌려서는 안될 뒷세계 최고의 지략가. 언제나 중립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흥미에 따라 움직인다는 자였다.입가만 겨우 비치는 로브는 체형을 숨기고 얼굴을 숨겼으며 목소리마저 중성적. 외형도 성별도 알...
Macbeth : 던컨 왕이 오늘 밤 이곳에 행차하시오.Lady Macbeth : 그럼 언제 이곳을 떠나십니까?Macbeth : 예정대로라면 내일이오.Lady Macbeth : 오! 태양은 영영 그 내일을 보지 못할 거예요! 04. 타닥타닥. 원룸 빌딩 계단을 내려오는 석진의 발걸음이 바쁘다. 계단을 달리는 중에 핸드폰을 봐선 안되는 걸 알지만, 석진은 잽...
◆ 작성자 코멘트 봄, 밤, 벚꽃의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서 작성했습니다. 필담으로 전개되는 RP도 한 번쯤 넣어보고 싶었고……. 즐겁게 플레이하셨다면 기쁘겠습니다. 제가 키퍼링할 때 사용한 1시간 2분짜리 BGM을 첨부합니다.↓ ※ 수정 이력 2019.03.29. 12:24 - 본문 내용 소폭 보완 2022.03.21. 19.00 - 유의사항, 구글 문서 ...
7. 띡, 띡, 띡, 띡-. 현관에서 비밀번호를 치는 소리가 나자 한참 갖고 놀고 있던 공을 내려놓은 채 백현이 우다다닥 달려 나갔다. 경수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천천히 따라갔다. 어차피 비밀번호까지 치고 들어올 사람은 한정되어 있었고, 이미 오늘 누가 올지도 잘 알고 있었으니까. “백현아, 너무 뛰지 마.” 경수는 행여 복도에 미끄러질까 백현에게 주의를 ...
미사키는 신인배우, 카논은 대배우인 설정입니다. 둘 다 성인인 시점입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카논, 누구에게나 친절한 카논, 그런 카논한테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연기하는 그런 미사키가 보고 싶어서 쓴 썰 입니다! 미사키는 신인배우. 연기를 하겠다고 전문적으로 배운 건 아니고 아르바이트로 단역을 하다가 유명 감독한테 캐스팅되어서 처음으로 영화에...
이민호 김승민 1. "말보루 레드 하나요." 4500원입니다. 의미없는 대화가 오가는 사이, 이민호는 눈을 돌려 알바생을 훑었다. 까맣고 동그란 머리에 하얀 얼굴. 담배. 담배 닮았다. 담배의 가슴에 달린 파란색 명찰에는 김승민 세 글자가 박혀있었다. 그래서 이민호는 잔돈을 받으면서 가슴팍에 달려있던 명찰도 같이 받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지만 명찰을 뜯어왔...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사와무라 에이준이 미유키 카즈야보다 한 살 많은 선배입니다. 프로야구에 관해서는 정확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0> “선배, 저랑 내기 하나 해요.” 벚꽃잎이 비처럼 쏟아지는 길목에 머리에 잎이 한가득 쌓인다. 이제 막 소년의 껍질을 벗은 소년의 얼굴 앞에 아직 어린 소년이 새끼손가락을 건넸다. 내기라고 말했으면서...
유명한 사진사인 마르코가 우연히 잡지에서 에이스를 보고 일부러 에이스를 찍겠다고 나섰는데 실제로 보니 더 자기 취향이어서 마음에 들어하겠지.에이스는 왠 아저씨가 자기를 뜨겁게 바라보자 한 눈에 자기를마음에 들어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난 요망한 에이스가 좋으니깐첫 촬영 컨셉은 퇴폐미를 컨셉으로 했으면 좋겠다. 에이스한테 잘 어울릴 것 같아.피부는 원래...
핀치는 그가 지금 들이켰다 내쉬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가 얼마나 높은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제법 쌀쌀한 날씨도 그가 누운 침대 주변의 온도를 떨어뜨리진 않았다. 그는 다시 끈적하고 따끈따끈한 공기를 깊이 들이켰다. 공기과 함께 낯익은 체취도 섞여들어왔다. 옅게 감도는 단내와 스산한 도시냄새. 처음에 그는 그 도시냄새가 리스가 밖에서 묻혀오는 냄새인 줄 ...
07. 유달리 글이 잘 써지는 날이 있다. 수영은 오늘이 딱 그렇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몇 시간째 책상 앞에 붙박여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었다. 그 무아지경에서 수영을 건져낸 것은 어깨의 통증과 공복감이었다. 자신의 배에서 흘러나오는 꼬르륵 소리를 듣고 그녀가 벽걸이 시계로 눈을 돌렸다. 벌써 저녁 시간이었다. “으아악! 허리야!” 수영이 커튼을 걷기 위해 ...
* 2차 샘플 * 3차까지 샘플 올라올 수 있습니다. 아버지가 부업으로 서비스업에 종사하다보니-국립공원 안내소에서 일한다-자식도 똑같이 눈치가 생긴다. 프랜시스는 그 날 이후로 카보넬` 부자와 함께 있는 자리를 피했다. 요새 얼굴 보기 힘들다 싶으면 이제 대학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토니나 아버지나 쉽게 납득했다. 이제는 제임스를 제 집에 초대했다.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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