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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저것들은 전부 죽어가는 것이다. 높은 하늘이 좋아서, 선선한 바람이 좋아서 제 몸을 기꺼이 상기시키는 것이 아니다. 저것들은 전부 죽어가는 것이다. 새봄에 다시 돋아날 잎에게 자리를 내주기 위하여, 한 해도 되지 않은 짧은 생애를 마칠 준비를 하는 중인 것이다. 새순으로 돋아난 이래 지금껏 겪어본 적 없는 냉랭함에 붉어진 몸은, 하얀 것들이 내리기 시작하기...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하지만 처음 와 보는 곳이에요. 그렇지 않나요? 구름이 잔뜩 끼어 하늘의 파란색이 가려진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하늘의 색이 하얀색인 곳인지 알 수 없는 하늘을, 당신은 본 적이 없으니까요. 발 아래에는 넓은 풀밭이 펼쳐져 있지만 어떠한 감촉도 느껴지질 않습니다. 당신이 이 것이 꿈이라는 걸 알아챌 무렵, 어딘가 차분한...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하지만 처음 와 보는 곳이에요. 그렇지 않나요? 구름이 잔뜩 끼어 하늘의 파란색이 가려진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하늘의 색이 하얀색인 곳인지 알 수 없는 하늘을, 당신은 본 적이 없으니까요. 발 아래에는 넓은 풀밭이 펼쳐져 있지만 어떠한 감촉도 느껴지질 않습니다. 당신이 이 것이 꿈이라는 걸 알아챌 무렵, 어딘가 익숙한...
준호의 상심을 모르는 게 당연한 형준은 그 시각 근처 모 대학에서 개강파티 한다고 단체손님의 향연이었던 고깃집에서 핸드폰은 무슨 시계 볼 여력도 없었다. 들어온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나가떨어진 새벽언저리. 알바생들과 남아있는 몇 명만 고생이었다. 마감을 하고 가게 보안센서를 키고 나온 시각 새벽 1시 32분. 세영과 세호와 인사하고 죽어있던 핸드폰 홀드키...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우리 학교 쿼터백 JK x JM 41. "지민! 너도 오늘 풋볼게임 보러 갈거지?" "어? 아, 아마?" "잘 됐다! 그럼 저번에 빌린 네 노트 그때 줘도 돼? 깜박하고 라커에 두고 와서." "응 괜찮아. 이따 저녁에 보자." 금요일 저녁이면 캠퍼스는 여느 때보다 활기를 띠었다. 보통 주말의 시작이라 그렇기도 했고, 오늘 같은 경우는 풋볼 게임이 있어서 그...
*캐붕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3학년이라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쿠라모치를 위로해주는 미유키입니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소리가 경쾌하게 귓가를 때려대었다. 이긴 자에게는 승리의 기쁨이, 진 자에게는 패배의 씁쓸함이 남아있을뿐이다. 오늘은 씁쓸하고도 쓰디 쓴 맛이었다. 여러번 경기에 이겨본 만큼, 그 만큼 여러번 경기에서 패배도 했었다. 오늘도 그저 연습시합에 ...
《하지님의 리퀘입니다.》 [한국이름] 연성 안에서의 이름 마리네뜨:마여나 고2 아드리앙:예준 고2 알리아:안인하 고2 니노:이인호 고2 루카:루가유 고3 띠리링~띠리링. 진동과 함께 알람음이 울린다. 방안에 있는 창문에서 아침 햇살이 한 움큼 들어왔다. 오늘도 맞는 아침. 방안에 들어선 선선한 공기와 따사로운 햇살이 아침을 알렸다. 창 밖에 새들이 짹짹 노...
🚫 가정폭력 및 장애 관련 트리거가 있습니다. 위험이 있으신 분들은 읽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문조는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여느때처럼 시내를 지나가는데 우연히 어느 골목이 눈에 들어왔다. 항상 지나다니는 길이었지만 별로 관심있게 여기지 않았던 터라 문조에게 꽤나 낯선 골목이었다. ' ... 하나만 필까.' 문조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낯선 골...
우진아, 너 옆집에 센티넬 이사왔데. 저 멀리 있으면서도 목소리를 낮춰서 말하는 엄마의 목소리에 우진은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의 난간을 바라보며 시선을 내린다. 어제 묻은 새똥 사라졌네, 뭐 이따위 생각을 하면서. "그래?" - 어구, 이 새끼야, 엄마 말 좀 들어. "아니 뭐, 센티넬이 왔다며. 들었어." - 조심하라구요. "아니 뭐 잡아먹나. 어차피 그 ...
때로 필연은 우연인 척 우리의 곁을 찾아 스며들기도 한다. 원하지도 않았는데 야속하게도. 형준이 오전타임에 일하는 카페는 강남 한복판의 프랜차이즈 카페였다. 드라마 협찬도 잦고 예능 촬영도 많이 하는 곳이어서 연예인 구경은 돈 한푼 들이지않고 심심찮게 하는 편이었다. 그런 날들 중의 하루인 줄로만 알았다. 매장 문을 열고 들어오는 차준호를 마주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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