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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1. "오늘 수업 여섯시에 끝나지?" 애를 무릎에 앉힌 채 빠끔빠끔 벌어지는 입으로 부지런히 이유식을 나르던 석진의 말에 건너편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던 정국이 다시 정신을 차리고 숟가락을 들었다. 아 이거 내 숟가락 아닌데... 손에는 끝이 둥글둥글한 유아용 숟가락이 들려있었다. 지우가 유아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몇 개씩 묶여져 있는 걸 샀더니 이젠 집에 쇠...
뭐가 그렇게 좋은줄도 모르겠다.과외하면 형 얼굴 매일 볼수 있는거 맞아요?번호도 모르면서 저번 기억을 더듬으며 한걸음에 정국의 집에 달려왔다. 비닐봉지엔 서점에서 산 책이 가득이었다. 달려오고 나서야 깨달았다. 정국이 일 할 시간이라는것. 설마해서 문을 두드렸더니 역시 인기척도 없었다. 여섯시에 끝난다고 한것같은데. 시계를 보니 밤 열시밖에 안됐다. 학교가...
-미성년그를 봤다. "저기.....""아...정국이요?"전혀 예상치도 못한 장소에서 말이다.보육원 교사는 아이들과 깔깔 웃고 있는 정국을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어이가 없었다. 같이 봉사활동을 온 태형은 옆에서 지민의 어깨를 툭 쳤다. 지민은 태형의 손짓에도 멍하니 정국을 쳐다봤다.-졸업을 하기 위해선 미리미리 봉사활동을 채워야 했다. 시험이 끝나고 막...
"헉.."아, 또 여기야.아침이 돼자 눈이 번쩍 떠졌다. 지민은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낯익은 천장과 벽지에 한숨을 푹 내쉬었다. 또 여기야. 진짜 미쳤다. 마구 머리를 헤집고 일어나니 그 때처럼 정국은 벽에 기대서 꾸벅 꾸벅 졸고 있었다. 진짜 민폐야. 박지민. 너 진짜 왜 그래? 응? 한숨을 푹푹 내쉬고 기어가듯 조용히 걸어갔다."저...""....""형...
"안녕하세요!" 활발한 인삿말에 정국이 고개를 돌아봤다. 시끄러운 가게 안에서도 지민의 경쾌한 인사 소리는 다행히 묻히지 않았다. 고개를 돌아봤더니 지민이 있었다. 자기보다 한 뼘은 큰 친구와 어깨동무를 하고 샐쭉하니 웃고있었다."다시 보기로 했잖아요, 형."형? 윤기는 그 말에 정국의 어깨를 툭 쳤다. 정국은 황급히 윤기를 부엌으로 끌고 갔다."너 형이라...
bye,bye,bye. my red. "죽은건가...." 자고있는건가. 정국은 한 사내를 보고 머리를 긁적였다. 숨은 쉬고있는건가, 싶어서 코 밑에 손가락을 갖다댔다. 남자의 고른 숨소리를 느끼고나서야 정국은 안심했다. 칵테일 바 테이블에서 고개를 젖히고 침까지 흘리면서 자는 남자를 정국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봤다. 되게 시끄러웠을텐데 어떻게 여기서 잠들지...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헤어지자.""56번째네..""제발..이제..그만하자.." 정확히 56번째 차였다. 옆에라도 있고 싶어서, 발버둥을 쳤는데도 지민은 계속 정국을 밀어냈다. 태형이 그렇게 떠나고 난 뒤 지민은 학교, 집, 학교, 집만 반복했다. 학교라도 제대로 다닌게 다행이었다. 저가 없으면 밥도 잘 챙겨먹지 않아서 식사 때가 되면 해서 먹이든, 사서 먹이든 정성을 다했다....
"시발..."태형은 일어나자마자 욕을 했다. 몇번이나 확인했다. 욕실부터, 심지어 침대 밑까지 확인했다.지민이 없다.아아... 태형은 알몸으로 주저앉았다. 어이가 없었다. 결국엔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며 머리를 감싸안았다. 지민이 없다. 독기 어린 눈에서 눈물이 주룩주룩 나왔다. -눈을 떴다.지민이 눈을 뜨자마자 곤히 자고있는 태형이 보였다. 필름이 끊긴것도...
[실수였어.]다행이다.다행이다. 너가 날 사랑하지 않아서.그렇게 생각했는데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키스가 끝나자마자 지민은 태형을 홱 밀치고 달아났다. 태형은 힘없이 소파에 앉았다. 아직도 입술에선 지민의 온기가 느껴졌다. 별 거 없는 입맞춤 하나에 손 끝까지 저릿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어떻게 지민의 얼굴을 봐야할까. 태...
"왔어?" 태형은 무덤덤한 말투로 물었다. 검은색 상복을 입고 장례식장에 찾아온 지민을 맞았다. 지민은 태형의 물음에 뚝뚝 눈물만 떨어뜨렸다. 태형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듣고도, 장례식장에 오고도 단 한번도 울지 않았다. 그저 멍했다. 하지만 정신없이 달려온 지민의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이 터지려 그랬다."학교도 조퇴하고 온거야?"태형은 울먹이며 물...
나만 사라지면 돼.정국이도 친한 친구고 지민이도 내 친구야. 나만 사라지면 돼. 내가 이상한거야. 나만 사라지면 행복해질거야. 그럼 어디로 가야돼? 그런데 지민이는 내가 사라지면 정말 행복할까. 찾지 않을까. 아, 찾지 않겠다. 정국이가 있으니깐.-그 날 태형은 수업이 시작되기 바로 전, 늦은 시간이 돼서야 나타났다. 지민은 멍하니 걸어오는 태형을 흘낏 봤...
여름 바다는 즐겁다.하지만 그건 지민과 단 둘이 갔을 때 얘기같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여름방학이 됐다. 일주일 뿐인 여름방학에 지민,정국과 바닷가를 가게된 태형이었다. 방학 전부터 질리도록 지민은 해운대를 가자고 했다. 역시나 지민의 말 한마디로 일사천리가 됐다. 펜션을 잡고 고기까지 샀다. 술까지 몰래 샀다. 모든건 완벽했다. 완벽하지 않은건 태형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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