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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여우 카톡테마 아코, 아이콩ⓒ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 다크모드 버전입니다!악마테마 이후로 어두운 테마는 오랜만이에요..^//^ +좋아해주셔서..클로버 버전도 추가합
[DAY 203, 204] 오랜만에 점프를 샀다. 책갈피 귀여워. 비교적 평화로운 하루. 배추 된장국 연어장. [DAY 205, 206] 겨울맞이 귀도리~ 막내가 떠줬다. 뭔가 중간이 얇았으면 좋겠어서 내가 접어달라해서 접어줬는데 중간이 아주 두툼해져서 애들이 그거 보고 깔 깔 깔 웃어서 다시 취소되었다. 산전수전 끝에 만들어줘서 고마우이... 11월 1일...
그래서 뭐. 환자 포기할 거야? 네가 가지고 있는 모든 어휘력, 아이큐, 이큐, 초능력 다 동원해서 환자 설득해. 의사가 환자 포기하면 그날로 의사는 끝이야. 내가 그랬지. 판단의 순간들이 밀물처럼 밀려오면 나한테 물어보라고. 이게 내 답이야. 김준완 42, 흉부외과장 프로페셔널. 공사 구분 잘합니다. 공통적으로 듣는 평은 ‘싹수없다, 까칠하다‘라는 평이에...
제가 이렇게나 깊이 들어왔던가 싶을 만큼 돌아가는 길이 유난히 길게 느껴졌다.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겨우 바깥으로 나오자 고월산의 고요한 공기가 순식간에 찬영의 몸을 감쌌다.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주변을 경계하며 걷는데 저 멀리 소희가 서 있는 것이 보였다. “소희! 소희야!” 어린 시절 무람없이 소희를 부르던 때처럼 찬영이 애타게 그의 이름...
상뱀이라면 어떻게 하셨을 겁니까. 아닌 걸 아니라고 하는 게 폐급인 겁니까? 전 이해가 잘 안 됩니다. 모두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하면, 눈감아야 하는 게. 부조리가 당연한 순리라는 게. 상뱀, 제 얘기를 듣고는, 아, 저는 됐지 말입니다. 상뱀 많이 드십쇼. 담당관님께서 바로 출발하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안 하면 늦지 말입니다. 하⋯ 그럼 오 분만 더...
우리는 명령을 기다립니다. 그게 군인으로서의 의무이자 최선이에요. 이 사건 하나쯤 덮는 거? 일도 아닙니다. 까라면 까고, 덮으라면 덮는 거예요. 몰랐던 것 아니지 않습니까. 왜 뜬구름 잡는 이상주의자처럼 굴지? 나는 뭐, 여기서 뺑끼 치는 줄 압니까? 누구는 생각이 없는 줄 아시냐고. 몰라서 가만히 있는 것 아닙니다. 나서면 안 돼서 가만히 있는 거지. ...
“어서 와라.” 문대가 래빈이와 유진이를 맞이했다. 유진이는 어쩐지 불퉁한 표정이었다. 문대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냐?” “아니요? 차유진은 친구와 싸우지도 않고 급식도 잘 먹고 수업 시간에도 얌전히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면 애가 왜 저래.” “아무것도 아니에요.” 차유진은 문대를 보더니 휙 방으로 들어갔다. 문대와 래빈이가 ...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이 글은 해당 아티스트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 글을 도용할 경우, 신고하고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작품에 나오는 모든 욕설은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습니다. *이 글에 나오는 모든 설정은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JW 2대 故이진욱 회장 내연녀의 충격적 고백] 이라는 타이틀의 기사에는 은혁의 이야기가 수십 배로 부풀려진 채 적혀 있었다. ...
아덜, 너 그거 동정이야. 우리는 탈영병 잡는 디피지, 안타까운 사정 들어주는 상담사가 아니라고. 원하지 않는 동정은 폭력이 돼. 아, 분위기 잡으니까 배고프다. 응? 너도 배고프다고? 그럼 형이 라면 대접해 줘야지. 쭈노야, 세상엔 맛있는 게 너어무 많다. 먹고 생각하자, 먹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구 먹고 해도 안 늦어. 라면에 계란 넣어서 살살 풀면 얼...
정황이라는 건 말이야, 되게 애매모호한 거야. 겪은 사람마다 다른 거거든. 내 말은 믿을 생각조차 없었잖아. 자꾸 뭘, 씨발. 사실대로 말하래. 내가 뭘 내뱉어도 각색한 레퍼토리 지 좆대로 끼워 맞출 거면서. 이해? 네가 뭘 이해하는데. 사방이 지뢰인 곳에서 처맞은 것? 아니면, 은폐하라던 상관 지시? 흉 보면 찌푸리는 애새끼들 몰골이야 그러려니 하겠는데...
미친 새끼 사과도 없이 멀어지는 변백현의 뒷모습을 보며 욕을 뇌까렸다. "종인아!" 종인의 친구가 다급히 쓰러진 종인의 양 어깨를 잡아 흔들며 외쳤다. 나는 변백현에게서 눈을 떼고 종인이에게 다가갔다. "종인아, 눈 좀 떠 봐. 야, 김종인!"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돌아볼 정도로 제 친구가 목청껏 소리를 지르는데도, 종인이는 깊은 잠에 빠진 것처럼 눈을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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