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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 눈앞을 가릴 만큼 높게 쌓인 서류더미를 아슬아슬하게 안아든 유키오가 복도를 걷고 있었다. 역시 한꺼번에 옮기는 건 조금 무리였나 하고 유키오는 속으로 후회하던 중이었다. 높게 쌓인 서류 탑은 유키오가 한걸음 한걸음 옮길 때마다 불안불안하게 휘청거렸다. “어, 유키오!” 서류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조심스레 걸음을 떼는 유키오를 마주오던 린이 발견하고 ...
"빼빼로?" "마, 오쿠무라군 아직 모르나보네. 오늘이 11월 11일 아이가." "그거랑 빼빼로가 무슨 상관인데?" "... 만날 여자아들한테 인기 없다 카지만 말고 이런 걸 잘 알아놓으라 그말이제." "11월 11일이라 카면, 1이 네개 있다 캐서 막대과자를 주는 날이라. 긍께 요래 빼빼로를 관심있는 아한테 딱 주고 게임을 하자고 하는 기라." "오오! ...
그러니까, 대충 열네 번째 쯤의 구토였다. 담 뒤꼍에 몸을 숨긴 이결이 토악질을 했다. 눈물이 함께 흘렀다. 치밀어 오르는 통곡을 꾹꾹 누르며 이결이 소매로 눈물을 훔쳐냈다. 처음 이러고 있는 것을 들켰을 때, 티레는 서늘한 목소리로 동정이냐고 물었었다. 그때 이결은 고개를 저었었다. 그저 역겨운 수치심이라고 대답한 것 같다. 납득을 했는지 어땠는지, 티레...
수현은 죽을 맛이었다. 무슨 바람이 든 건지 5층에 빈 방들 중에 한 방을 새로 만들겠다고 설레발을 치더니 자신에게 사진 한 장을 건네며 똑같이 만들라고 했기 때문이었다. 브랜드가 따로 있어 보이는 것들이면 모르겠지만 딱히 그런 것들이 있어 보이지도 않았다. 2주간 수소문해 간신히 벽지를 찾아 도배를 해놓았다. 확인을 위해 5층에 도착해 방으로 갔었고 언제...
사진들을 꺼내보지 않는다 거울을 보지 않는다 오래된 옷들을 꺼내입지 않는다 살아가지만 살고있지 않는다 진공의 상태 외면 애써 잊어버리기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하지 않기 슬픔을 생각하지 않기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억누른 채 그저 하루하루 주어지는 시간들을 보내기 안녕, 오늘아 안녕, 오늘아 눈을 뜨면 또 허겁지겁 그리고 다시 안녕 오늘아, 그리고 다시 ...
프레디가 로저의 고백에 답하고 잠시 둘은 그대로 서로를 끌어안고 있었다. 어떤 말도 오가지 않는 침묵이었지만 달콤한 공기가 두 사람을 에워싼 기분이었다. 그러다 모퉁이를 돌아 나타난 행인이 헛기침을 하며 곁을 지나갈 때에야 하나가 되어 가로등 아래에 늘어진 그림자가 둘로 다시 나뉘었다. 로저는 여전히 프레디의 등허리에 제 팔을 감고 있는 채였다 두 사람의 ...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규칙적으로 흔들리는 말 위에서 자신을 불러세운 이들을 향해 몸을 돌렸다. 워워, 하며 고삐를 당겨 말을 세워두고 사정을 들으니 이 상인들은 길목에 나타나 이동을 막고있는 늑대무리 때문에 곤란을 겪고 있다고 했다. 그것들을 쫓는거야 별로 힘든 일이 아닐테지만, 녹턴은 상인들이 부탁과 함께 한 말이 신경이 쓰였다. "...괴물을 처치해주면 사례는 두둑히 드리겠...
한학년늦게 들어온찬이 교양때만난 타과동기한테 선배라고부르는게 보고싶다... 도는 학년이 낮으니까 동생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자기보다 먼저태어났음 찬은 도가 먼저 착각했지만 동생인줄아니까 애교도부리고 막 밥도 사달라그러고 붙어댕겼는데 알고보니 찬은 과에서 쿨워터로 유명했다고합니다 찬이 우산 강의실에 일부러 두고와놓고는 기숙사에있는 됴 우산 빌리자고 됴따라 기숙...
ㅋㅋㅋㅋㅋㅋㅋㅋㅋ12시 땡할라했는데 늦어버림 "생일 선물로 예쁜 애인 주세요." 1월 25일 0시, 잠에 들기 전 밝게 빛나는 둥근 달에 루카스는 생일 소원을 빌었다. 평소 잘생기고 피지컬도 좋아 인기가 많던 인싸 루카스는 파티 약속이 붐볐다. 우선 오후 1시, 누나가 카페 가자고 했고, 오후 3시, 동생들이 고기 사준다고 했고, 오후 6시, 여자애랑 영화...
도대체 걔 꿈에 내가 왜 나와. 그걸 왜 눈 뜨자마자 알려줘. 왜 항상 이런 식으로 여지를 남겨!
#1. 외로울 때마다 일기를 쓸 것이라 다짐했던 것 같은데 외롭지 않은 것인지 지나간 것을 떠올리기가 무서운 것인지 무엇인가를 쓰는 것이 싫은 것인지 일기장은 언제나 비어 있다. 과거의 일을 떠올릴 때 나는 앞을 볼 수 없다. 그저 어두움 속에서 나에게 있었던 일들을 두 손으로 더듬어 볼 뿐이다. #2. 그래서 무슨 일들이 있었나? 제일 먼저 잡히는 것은 ...
" 정말이지, 사랑스러운 쌔비냥이시네요. " 메시는 오늘도 떨어지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제 옆에서 촐랑대며 장난을 치던 무우마 때문에? 아니다. 날카로운 시선의 자귀체육관 관장, 시슬이 무서워서? 전혀 아니다. 오필리아는 오늘도 체육관 참여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 대신, 호프 트레이너의 상대하기로 하기로 약속하였으나 필드에 들어서기 전부터 상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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