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세훈은 요즘 자꾸 불안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이 자신을 좀먹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었다. 분명 지금의 자신은 행복 그 자체로 빛이 날 지경인데. 세훈이 털어놓은 고민에 종인은 말했다. "어차피 걱정해도 해결되지 않는 거잖아." "그……렇지." "그럼 그냥 생각하지 마." "어?" "행복할 시간에 걱정하는 게 아깝잖아. 종인의 대답에 세훈...
까만 어둠이 해를 삼키고 노오란 달이 수줍게 얼굴을 비추기 시작하는 초저녁, 여름이 지나간뒤 쌀쌀해진 가을 바람이 마당을 한바퀴 돌아 반질반질하게 닦아 놓은 나무마루를 스쳐 지나갈때 "할망~할망~재밌는 얘기 해주세요~" 뒷통수가 동글동글한 꼬마 사내녀석 하나가 저보다 딱 손가락 세마디 정도 큰 제 누나의 손을 붙잡고 나무 마루를 타다닥 뛰어 가며 이렇게 소...
#. 우진이 들어오고, 탄이 들어오고, 하고 싶은대로 하라는 것이 거짓은 아니었던 듯 싫은티를 내면서도 싫지 않은 표정으로 말을 걸면 꼬박꼬박 대답해주는 정이다. 그 덕일까. 마냥 밀어내고, 싫어하기만 했던 우진이와 제하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한 것이. 그렇다고, 완전히 친구가 되었다.라고 정의 할 수는 없는 관계다. 둘 다 자존심 빼면 시체인 성격...
1. 2. 준아 매번 미안... ㅜvㅠ
Epilogue에필로그 “이제 나도 나이를 먹는지... 예전 같지가 않나 봐.” “그러니까 권교수님. 이제 수술은 그만두시라니까요...” “어머 얘는. 너희 엄마 아직 그렇게 퇴물취급할 정도는 아니다? 어디 가면 빠지지 않을 정도인데.” "제가 언제 퇴물이라고 했습니까, 단지 힘들다고 하시니까..." “그러엄. 우리 마누라 예쁜 건 내가 제일 잘 알지.” ...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2000년대의 잼동과 공공즈입니다. 황네 집은 남포동에서 제일로 큰 레코드샵을 했다. 분점이 여러 개는 돼서 부대에도 남천동에도 서면에도 있었다. 아버지가 무역회사에 다니셔서 수입 책이나 일반적으로는 구하지 못하는 다양한 비디오도 같이 팔았다. 주로 일반 손님이나 관광객이 많이 왔지만, 인기 있는 가수는 남은 포스터나 굿즈들을 자주 ...
"타이치, 소라가 나랑 말을 안하려고 해." "....야마토, 소라랑 또 싸웠어?" "지나가는 길에 너한테 어울리는 신발이 있어서 말했더니, 그 다음부터 말을 안하려고 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야마토는 늘 소라와 싸울 때면, 늦은 밤에 맥주를 들고 타이치 집에 찾아와 푸념을 늘어놓았다. 맥주캔이 하나둘 쌓여가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었을때, 야마토는 타이...
[죄송합니다] 나른한 일요일 오후를 버티기 위해 간단한 운동을 하고, 샤워를 마친 후 막 물을 한 잔 마시려는 순간 휴대폰에서 메세지 수신 알림 소리가 났다. 셔먼은 천천히 휴대폰을 놓아둔 작은 식탁으로 걸어 가서는 자리에 앉아 문자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똑같은 책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출판하지 않는대요. 정말 죄송합니다] 셔먼은 알고 있었다. ...
바로 앞줄에 앉은 사람이 움직일 때마다 저 앞으로 보이는 동글동글한 뒤통수가 신경 쓰였다. 분명 만지면 비단결처럼 보드라울 머리카락이 무대의 바람 효과에 맞춰 나풀거리고 있었다. 타 부서 직원의 가족 중 누군가가 연출을 맡았다는 이 연극은 초대권을 받아 온 것이 민망할 정도로 볼거리가 풍성했지만 윤호는 좀처럼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옆에서 무어라 말을 걸...
호랑이 가면을 쓰고 검은 도복을 입은 소년이 물이 흐르듯 매끄러운 움직임으로 부채춤을 선보였다. 그렇게 춤을 추다 징 소리가 울리자, 부채를 탁 접는 것으로 움직임을 멈추었다.곧 사방에서 박수 소리가 울리고, 호영이 호랑이 가면을 벗었다." 좋아, 좋아! 아주 완벽해! "무용학원 강사, '태을'이 박수를 치며 호영에게 다가왔다. 호영이 씨익 미소지으며 태을...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