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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겁먹기에도 각오가 필요해 우선 첫 번째. 실음과를 지망하는 고3 창섭은 핸드폰을 잃어버린 적이 없다. 이 시점에서 제 자리인 주머니 이외에 갈 수 있는 곳은 창섭의 시야 안이다. 거기가 마치 수학2 시험지를 받았을 때 머릿속처럼 텅 비어있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핸드폰에는 또래보다도 든 게 많았다. 여기는 동네나 학교나 집도 아니고 현장 ...
“뭐 해?” “우리 과에 여후배 있는데 톡하는 중. 형은 모르는 사람이야.” “아.. 그래?” 창섭이 핸드폰을 보며 웃는 성재의 얼굴을 보다 시선을 내려 커피를 응시했다. “근데 얘가 되게 애교 있더라.” “..그래? 그럼 귀엽겠네.” “맞아. 귀여워.” 성재의 말을 끝으로 둘 사이에는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그저 들리는 것이라곤 카페 안에서 흘러나오는 잔...
항상 행복하기를...🐹🎀💕💜 🎀 양갈래는 참을 수 없지... 🎀
1. 형 내가 아는 사람이랑 일 하나 할래? 응. 툭 던진 물음에 흘리듯 답했다. 도무지 진전없는 작업에 골머리 썩던 차였다. 넘어갈 기세로 고개 젖히면 맞닥뜨리는 새카만 천장. 소파에선 쿰쿰한 냄새가 났다. 애초에 이런 곳에서 영감을 기대하는 건 욕심일지도. 2평 남짓한 작업실엔 사람보다 기계가 차지한 면적이 더 컸다. 편히 발 뻗을 곳 찾아 허우적거리다...
창섭은 지쳐있었다. 굵게 내리는 빗줄기 사이로 비를 피해 급히 달리는 발걸음도 다 잦아든 뒤였다. 텅 빈 도로를 채우는 빗소리가 창섭을 오히려 차분하게 만들었다. 오디션에 늦었고, 속은 비었고, 핸드폰 배터리가 꺼졌다는 사실을 잊을 수 있을 정도로. 관광지에서 고작 두 블럭 뒤의 47번가는 휘황찬란한 50번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오래된 태번 문가에는...
자네 껌 좀 씹어봤나? 뭘~ 후라보노님은 무단 하차하신 관계로 정답을 공개합니다. 작가님의 정체는 SEO님 입니다!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후천적 발현. 난데없이 고열로 쓰러졌다 정신 차린 스물여섯의 내 손에 쥐인 진단서에 쓰여 있던 다섯 글자. 꾸역꾸역 생활하던 부대에서 천운처럼 사지 멀쩡히 걸어 나와 복학하고, 어느덧 졸업도 한 나이였다. 남들처럼 살아 보겠답시고 취준 스터디 다니던 중이었는데. 날벼락. 정말 날벼락이 따로 없었다. 담당의사는 이렇게 늦게 발현하는 게 희귀한 케이스는 아니라...
러브 판타지 XX 이창섭 X 이민혁 "이 대리." 목에 둘둘 둘린 회색 체크무늬 머플러. 온 동네 개들을 몰고 다닐 것 같은 고기 냄새. 그 아래서 은은하게 올라오는 산뜻한 비누 향. 후, 하고 짧게 끊어지는 숨. 주황빛 조명 아래 삐딱하게 내려 깐 시선. 두꺼운 안경테에 가려진 끝이 둥근 두 눈. 그래. 씨발, 저놈의 안경 때문에. 천천히 다가오는 걸음에...
-Trigger Warning- 본 글은 사망 소재와 더불어 납치, 감금 등 트리거 요소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만 12세 이상 관람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일주일 전 민혁이 죽었다. 그리고 오늘, 민혁으로부터 늦는다는 연락을 받았다. 사람이란 무엇인가. 이 물음으로부터 시작된 우리는 인문학적을 제한 삶의 궁극적인 목표를 알 필요가 있었다. 성탄절로부터...
*사망소재 주의 이창섭이 죽었다. “헉, 헉...!” 육성재는 느려지려는 허벅지를 마구 내려치며 달렸다. 그는 꽉 찬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선택했다. 삼층, 삼층... 미친 사람처럼 삼층이라는 말만 중얼거리던 그는 어느 한 곳에서 속도를 줄였다. 여러 가지로 정신없던 그가 멈춰 설 수 있었던 것은 입구에서 덩그러니 서 있는 사람 때문이었다. 까만 정장을 ...
*글에 등장하는 지역 및 등장인물은 모두 허구의 설정입니다. [식섭민] 보스는 동거 중 “뭘 봐?” “눈깔이 달렸으니까 보겠지.” “뒤지고 싶나봐?” “저번처럼 털리기 싫음 걍 조용히 면이나 씹다가 꺼지시지?” 인천 차이나타운에는 동네를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두 조직이 기거하고 있었다. 차이나타운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두 조직은 순도 높은 100...
0. 향수는 보통 3가지로 분류된다. 오 드 퍼퓸, 오 드 뜨왈렛, 오 드 코롱. 이는 농도의 차이로 나누는데, 퍼퓸은 10~25%, 뜨왈렛은 8~10%, 코롱은 3~5%의 농도를 가지며 농도만큼 향의 지속시간도 각각 다르다. 그래, 이건 향수를 조금 쓴다는 사람들은 모두 알만한 흔하디 흔한 정보다. 하지만 난 흔한 건 싫어. 얼마나 향이 짙은 어차피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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