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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씨 자요?] [아니요, 아직이요.] [그래요?] [왜 문자 했어요?] [그냥요. 그냥 연재씨한테 보내고 싶었어요.] 더 생각하고 싶지 않았는데... 내 마음이 어떤지 자각하고 나니까 해우씨의 문자 하나에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이런 이상한 느낌은 익숙하지 않았다. [그게 뭐예요. 해우씨 안 피곤해요?] [괜찮아요. 연재씨 내일 영...
* 머리가 깨지는 느낌에 눈을 뜨니 처음 보는 방의 천장이 보였다. 여기가 어디...? 지끈거리는 머리를 손으로 누르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떠올렸다. 어제 바다에 갔다가 차가 끊겨서 해우씨 집에서 자기로 하고... “아! 술 마셨지!” “아 연재씨 일어났어요? 안 그래도 깨우러 가려고 했는데 빨리 와요. 해장국 끓였어요.” 조용히 일어나서 슬쩍 거실로 나가...
* 밥을 다 먹고 계산하는 해우씨를 째려봤다. 영수증은 됐다고 말하는 해우씨의 등을 툭 치고 영수증을 받아냈다.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20만원 가까이 나왔다. 특선 메뉴... 이걸 언제 다 갚아...? 한숨을 쉬며 밖으로 나가자 직원이 조수석 문을 열어줬다. 이렇게까지 해줄 필요는 없는데. 옆을 보니 해우씨는 익숙하다는 듯 차에 올라탔다. “연재씨 안타요?...
집에 돌아와 가방도 벗지 않은 채로 침대에 뛰어들었다. “아 미쳤어! 미쳤어!!!!!” 손을 들어 해우씨가 만진 내 뺨을 만졌다. 아직까지 해우씨가 내 뺨을 감싸고 있는 듯했다. 이런 기분이 몇 년 만이지? 이렇게 자꾸만 긴장하게 되고 얼굴이 붉어지는 느낌들이. 고등학생 때였나? 그 애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한숨을 쉬며 손으로 눈을 가렸다. 고...
“아, 연재씨 집이 어디예요? 늦었는데 데려다줄까요?” “괜찮아요. 아직 10시도 안됐잖아요.” “그래도 연재씨 데려다주고 싶은데 안돼요?” 해우씨가 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말했다. 저 눈을 보면 왠지 저 해우씨의 말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 “그럼 집 근처 정거장까지만 데려다주세요.” “알았어요! 고마워요!” 데려다준다는 거 허락만 해줬을 뿐인데 뭐가 고...
다음날 그 남자랑은 어떻게 됐냐며 잘 안됐으면 오늘 같이 버스를 타 준다는 성수에게 이제 괜찮다 말하고 항상 그 남자와 마주치던 버스에 탔지만 그 남자는 보이지 않았다. 어제 같이 보낸 시간이 길어서인지 왠지 그 남자를 못 본다는 게 아쉬웠다. 그렇게 피해 다니고 싶어 했으면서 아쉽다니. 아니, 아마도 아쉽다가 아니라 항상 보이던 얼굴이 안보이니까... 그...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왜 여기에서 기다려요?! 언제부터 여기에서 기다렸어요?!” “음, 도착해서 지금까지요.”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5시간 넘게 밖에서 기다렸다고? “왜요?! 감기 걸리면 어쩌려고요!” “여기에서 기다리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 그쪽을 볼 수 있잖아요.” 미쳤냐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추운데 고작 그런 이유 하나 때문에 밖에서 5시간 넘게...
휴대폰과 성수를 번갈아가며 쳐다보자 성수가 어서 받으라는 눈빛으로 휴대폰을 가리켰다. 전화를 받는 일에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 몰랐다. 결국 보다 못한 성수가 내 대신 통화버튼을 눌렀다. “여보세요.” “어? 받았네요? 안 받을 줄 알았는데.” 휴대폰 너머로 남자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왜 전화했어요?” “그쪽이 만나자고 했는데 어떻게 전화를 안 해요!”...
작은 갈색 부엉이가 물고 온 하얀색 봉투 안에 자리한 같은 색의 편지지. 위로 휘갈겨진 예쁘지도, 그렇다고 못나지도 않은 필기체가 칼리드의 이름을 그렸다. To. Khalid. 칼리드! 안녕, 내가 편지 쓰겠다고 했잖아. 약속 지키러 왔어! 설마 며칠 안 봤다고 날 까먹은 건 아니지? 방학한 지도 얼마 안 됐는걸. 너는 어떻게 지내고 있어? 나는 잘 지내고...
에이, 또 꽝이네. 이 정도 샀으면 오천 원이라도 나와줘야 되는 거 아니야? 너무하다 너무해. 나는 매주 일요일마다 복권을 산다. 물론 여태까지 한 번도 안 됐다. 운도 지지리 없지. 태어났을 때부터 난 꽁돈이라는 걸 만져본 적이 없다. 누군가는 공짜를 좋아하면 대머리가 된다고 하는데 그 정도야 뭐 요즘은 가발이 잘되어 있는데 돈이 많으면 뭐가 대수라고. ...
안녕하세요, 다음에서 웹툰을 연재 중인 작가 ALIC입니다.텀블벅 펀딩을 진행했던 마법진 소스를 포스타입에서도 판매합니다. [가격& 품목 및 구매안내] 가격: 29800원 24800원 대형마법진 14개, 중형마법진 4개.해상도 300dpi, 대형: 가로x세로 약 2700px, 중형: 1400pxPSD파일. [후원품목 안내] 대형마법진 14개, 중형마...
비가 오는 날이었다. 비가 너무 내려 앞도 잘 보이지 않는 창가를 보며 달리던 열차 안이었다. 쏟아지던 빗줄기 속에서 무언가 반짝였다. 마을은커녕 사람 한 명도 살지 않아 보이는 산속에서의 빛이었다. 잠시 빛난 그 불빛이 잔상이 남은 듯 아른거렸다.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았다. Saved by the Fall 上 이마크 X 김정우 w. 익명 D 얼마나 달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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