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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306화 네타있습니다. 퇴고 안함 "뭐하고 있어요." 한수영은 마른 손목에서 줄줄이 흘러내리는 설화조각들을 가만히 봐라보았다. 이제 의식조차 없는 여자의 몸에서는 쉴새없이 설화들이 쏟아져나왔고, 그 설화의 일부분은 수영이 아는것도 있었고 모르는 것들도 부지기수였다. 한수영은 누워있는 앙상한 여자의 얼굴을 보는 대신 하염없이 그 설화 찌거기들을 구경했다. 그...
- 택운은 학연의 입술을 탐했다. 학연이 피하거나 도망가려고 하면 끈질기게 따라와 더 거칠게 물어댔다. 그 때마다 학연이 무어라 말하려던 소리는 도로 삼켜졌다. 택운이 숨 쉴 틈조차 주지 않고 계속 몰아붙였다. 학연의 입술엔 조금씩 피가 맺히기 시작했다. 입 안에서도 비릿한 맛이 느껴졌다. 학연이 몸부림치며 택운을 강하게 밀었다. 택운이 그대로 밀려졌고 그...
그러고보니 곧 크리스마스구나. 불타오른 세상에는 캐롤송도 별을 장식한 트리도 더 이상 없을 테지만 그렇다 해도 크리스마스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달력을 본 후지마루 리츠카가 생각하고 있을 즈음이었다. "마스터-" 나직하고 고운 목소리가 뒤에서 울린다. 기다렸다는 듯이 말을 걸어오는 것은 공교롭게도 방금전까지 언뜻 떠올렸던 상대의 목소리라 조금 놀랐다. ...
엄마가 기어코 컴퓨터를 버렸다. 아니, 내다 버린 일까진 괜찮았다. 그 뒤가 문제였다. 누가 가져갈까 봐 버려진 모니터를 창문 밖으로 힐끔힐끔 감시하다가 새벽에 몰래 튀어나와서 다시 주워왔다. 근데 집 문을 여니까 기다렸다는 듯 걸쇠가 걸려있는 거다. 그것까지도 뭐 괜찮았다. 쫓아내고 걸쇠 거는 게 한두 번도 아니고, 이제 요령껏 걸쇠 여는 법도 알아냈다....
지인과 만났다가 뜬금없이 사주를 보러 갔다. 뭐 여러가지가 있지만 ... 취미 이야기 나왔을때 재밌었다. 글쓰는 취미가 있다고 했는데, 그 이야기로.. 공모전 같은 데 나가서 언더그라운드에서 데뷔를 한다면 잘 될거라고 했다. 본인은 물인데 불이 너무 많아서, 정오에 물안개가 껴있는 이상한 상태라 글 분위기가 몽환적이고 그림같은 글일거라고 했고 논픽션은 못 ...
+) 기락이 안나오는 기락유연. +) 유연이가 혼자 땅 파는 내용이기 때문에 속 터지는 게 취향이 아니시라면 뒤로.. +) 유연아, 사랑한다....(인성터짐) = = = = = = = = = = = = = = = = = 힐끔. 유연은 엎어둔 휴대전화를 보았다. 소리 설정은 분명 꺼져있지 않다. 반응 없는 휴대전화를 몇 번이나 힐긋거렸을까. 일단 모니터를 바...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화평은 한동안 죽은듯이 수련만 하고 지냈다. 수련이라고 하면 특별해 보이지만 기실 집 치우고 신당 정리하고 밭에 가서 돌 고르고 고랑 파고 외우라는 경 외우고 금줄 땋는 것이 전부였다. 노파는 눈이 마주칠 때마다 눈매가 매서워져서 화평이는 그때마다 등을 감추려고 등을 벽으로 붙이고 몸을 이리저리 돌렸다. 노파는 화평이 무슨 일이 있어도 마을로 내려가지 못하...
* 본편 이야기의 어나더입니다. 본편 이야기를 먼저 감상해주세요: https://chronoa01.postype.com/post/2819896 * 짧습니다. 3분이면 다 읽는 글. * 브금 꼭!! 같이 들어주세요.(빌빌) 감사합니다! 봄이었다. 완연한 봄을 입은 4월의 중간쯤에 서면 대지의 아지랑이보다 마음의 스멀거림이 먼저 찾아왔다.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
*** 그의 책상에 놓여진 하나도 이해할 수 없는 책들이라던가, 그가 곧잘 흥얼거리는, MP3 속의 물 건너 온 노래들은 늘 탐이 났지만 나에게는 먼 것들이었다. 내가 깊어지는 마음에 어찌하지 못할수록 그의 세계는 나를 튕겨냈다. 단 한 순간이라도 같은 선 위에 서있기를, 그것이 날이 선 얼음판이라도, 마주볼 수 있기를 무던히도 바랬다. 내 세계가 너이듯,...
*설정 날조 있습니다. In your shoes w. apple 당분간은 더 땅에 발을 붙이고 있을게요- 그렇게 말하면서 거절했던 주제에. 자랑스러운 새 슈트를 눈 앞에서 보고도 거절했던 주제에. 이렇게 빨리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지. 토니는 창 밖에 붙어있는 불청객을 보고 입꼬리를 비틀었다. 반가운 걸까 성가신 걸까. 의식적으로 감정의 정체를 판단하지...
*(中)편과 이어집니다. (上): https://gorosoe2008.postype.com/post/1974211 (中): https://gorosoe2008.postype.com/post/2102095 오늘 사 왔던 접시들을 헝겊으로 닦아 선반 위에 정리하고, 식재료들을 차곡차곡 쌓아 놓는다. 이름 모를 풀들은 함부로 건들면 사카사키가 아주 화를 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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