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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여름이 끝났다. 답지 않게 자주 보이던 햇빛도, 손에 꼽지 않아도 될 만큼 많던 맑은 날들도 모두 지났다는 뜻이었다. 날은 여전히 늦은 저녁까지 밝았지만 이제 셔츠 한 장으로 거리를 누비기에는 바람이 찼다. 아론은 매섭게 스치는 찬 바람에 뒷덜미를 쓰다듬으며 열어두었던 창문을 닫았다. 아직 해가 지지 않아 창 밖이 환했다. 어제 먹고 남은 스프를 다시 데운...
".....로. 일어날 시간이야. 자꾸 잠만 잘거야?" 존재하는 모든 형체가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는 공간. 유일하게 나 혼자 그곳에 존재하고 있었다. 여태껏 눈에 익은 환경이 시계에서 사라졌다. 평상시였다면 바뀐 세계에 경계심부터 발생하였을텐데 사방을 주시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사는 동안 한 번도 경험해지 못한 평온함에 손가락 하나 까닥이기 싫...
이를 어쩐다. 깊은 한숨과 튀어나온 난처함은 미처 생각지도 못한 현실과 조우하자 어찌할 바 모르고 방황하기 시작했다. 혼자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는 5살 한유현의 뒷모습을 마주하기 전까지 생각지도 못한 것이 목을 조여오기 시작했다. 유현이가 혼자 돌아갈 리 없다. 유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고 난 후로 거의 유진이 돌보다시피 했다. 유치원 등하교도 물론 함께였...
9 Crimes (4화 : 씨발, 망했다. 난 망했어.) 아침부터 딘은 정신이 없었다. 평소에도 차분함과는 거리가 먼 성격이긴 해도, 이처럼 넋 빠진 모습을 보인 적은 없었다. “그래서 다음 사업 확장 건에 대해서 네 생각은 어때?” “어?” 이를테면 업무 보고 중에 몇 번이고 멍청한 얼굴로 ‘어?’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멍하니 하품을 참지 못하는...
1. 스키장에서 스키장 알바는 2015년에 1월에 했던 일로, 친구의 소개를 통해 일을 하게 되었다. 친구의 사촌 오빠가 스키장에서 아이들 통솔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알바를 할 사람이 필요 하댔나. 그래서 하게 되었다. 단순히 그때는 내가 살면서 언제 선생님이라는 소리를 들어보겠냐, 라는 마음도 있었고 기간도 짧았고 스키장 알바는 돈을 많이 준다는 말도 있...
Memento Mori [무릎] 형, 선반에 라면 넣어둘게. 응. ..아. 왜? 아니야, 어차피 꺼내는 건 난데 싶어서. 하하, 웃는 민혁의 목소리가 낯설었다. 건조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 요즘 들어 부쩍 물기가 빠진 목소리를 곧잘 냈다. 살을 가르는 날카로움에 창균까지 입안이 바짝 말랐다. 미안해, 형. 무엇에 대한 사과인지 모를 말...
■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시작하며 본 글은, 아이들 관련 일을 어쩌다보니 세 번이나 했던 일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함입니다. 스키장에서 일했고, 미술학원에서 일했고, 키즈카페(클럽)에서 일했습니다. 세 번의 일 모두 책으로 내기 위해 이 글을 시작했으나, 간단하게 책으로 묶어 내는 것은 미술학원 부분만 낼 것 같고, 나머지 스키장과 키즈카페에서 일했던 것은 지금처럼 웹 업로드를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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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발매된 앨범 Master Of Puppets 수록곡. Cliff Burton, Kirk Hammett, Lars Ulrich, James Hetfield 작곡 ♪ 한국 관객들의 기타 솔로 떼창이 유명했던게 생각나서 2006년 내한공연 영상을 오랜만에 찾아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저기 있었어도 같이 불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방송...
제 N구역의 번외편 입니다. 소장본에 들어가지 않은 내용입니다.
"제왕이 꼭 나쁘지만은 않잖아?" 꼬리표처럼 붙었던 '코트 위의 제왕'이라는 수식어. 붙여지길 원하지 않았고 불려지길 원하지도 않았다. 그냥 붙었던 꼬리표였다. "내가 그렇게 만들어줄게. 카게야마." 그걸 이토록 간단히 끊어내주는 사람이 나타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잘 부탁해!" 어느날 갑자기 당신이 내 삶에 나타났다. • 특이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10년 전에 썼던 테넌닥과 로즈 시절의 닥터후 썰. 닥터가 900살이래! 젊어! "로즈, 그때 내가 했던 말 기억나?" 문득 닥터가 말했다. 매일밤 별비가 내린다는 안도라스 행성으로 가는 길이었다. 온 하늘이 반짝인다며 로즈 앞에서 팔짝팔짝 뛰더니 한동안 조용히 계기판을 만지작거리다 멀쩡하게 물었다. "무슨 말이요?" "절대라는 말 절대 하지 말라고 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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