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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24. “대단한 일이네, 천하의 교수가 저리 순한 양처럼 굴 줄이야.” 엠마 프로스트는 다이아몬드처럼 큐티클을 바른 손톱 끝을 호호 불었다. 이 세계에서, 정숙함을 강요받는 <아내>가 저런 저속한 장식을 하고 다니는 것은 평판에 큰 문제가 된다. 물론, 이 세계의 구축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한 이들 중 하나에게는 소용되지 않는 말이긴 하다....
"오, 세상에. 니키! 드디어 보이 스카우트가 된 거ㅇ..." "... 주디? ""이런, 나 없는 동안 더 울보가 됐네."옅게 미소를 지은 주디가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 작고 여린 여우 한 마리를 끌어안았다. "주디, 라번. 너도 날 떠날거지? 나는 여우니까."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널 떠나다니." "내가 여우라서 다들 떠나는 거야. 너도 마찬가...
모든 것을 삼켜버릴 듯하면서도 포근한 빛을 내는 달이 어두운 밤하늘에 휘영청 떠있는 늦은 새벽이었다. 보쿠토 코타로는 오늘 밤도 어김없이, 목의 아주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갈증에 두어 번 켁켁거리기를 반복했다. 보쿠토의 황금빛 눈은 아무리 어두운 밤이어도 빛이 날 정도로 밝았다. 하지만, 점점 보쿠토의 눈엔 붉은 빛이 맴돌기 시작했다. 그에 시간이 얼마...
살짝 열려있는 창문을 통해 아침의 부드러운 바람이 불어온다. 그에 따라 결 좋은 아카아시 케이지의 머리칼 또한 부드럽게 흔들렸다. 시간은 막 해가 뜨고 1시간 즈음이 지났을 무렵. 잠이 온전히 깨지 않은 탓에 비몽사몽 했지만 아카아시만의 특유의 눈매는 여전했다. 살짝 치켜 올라간 눈꼬리 덕에 어딘가 여우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겠지만 고양이가 더 어울린다고, ...
4월, 쌀쌀한 기운이 점점 사라져가는 맑고도 포근한 날이었다. 어느덧 해는 하늘의 정중앙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고 선선한 바람마저 불어왔다. 이와이즈미 하지메는 코끝을 타고 올라오는 조금은 낯설고도 익숙한 냄새를 꽤나 마음에 들어했다. 또한 주위에 아무도 없었으므로 온화하고도 평온한 그러한 기분이었다. 그 덕에 이와이즈미 하지메는 피식, 하곤 부드러운 웃...
이와이즈미 하지메가 오이카와 토오루를 만났던 건, 지독히도 더웠던 무더운 여름날이었던 것 같다. 이와이즈미는 기껏 한 손가락의 손가락을 모두 접고 다른 손의 손가락이 하나 정도 접히는 그런 어린 나이였다. 딱히, 생활하기 힘든 시기도 아니었기에 시간이 나면 밖으로 뛰어나가 놀기 바빴다. 계곡이든, 숲이든. 이와이즈미 하지메는 그날엔 숲을 향해 걸어갔었다. ...
나는 널 떠올리려 애를 쓴다. 그 하얀 머리칼, 부숴질듯, 닿지않는 네 얼굴이, 너의 모습이 내 기억 속에만 온전히 살아숨쉰다. 아아, 마지막으로 보았던 네 모습은 어떠했던가. 흐려지기전에, 내 기억속에서만 숨을 쉬는 네 모습이 죽어버리기전에, 내 앞에 다시 나타나주기를. 간절히 바라고있건만. 너는 이런 나를 알고 있기는 하련지. 모두들 너의 흔적을 찾고 ...
* 타임라인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의 종말은 흔해빠진 소재였다. 모든 것이 끝나는 날. 저희 뮤턴트가 우매한 호모 사피엔스정도는 가볍게 휘둘러 치워낼 수 있는 것처럼 종말은 모든 생명을 그렇게 쓸어낼 거라는, 막연한 상상만 있을 뿐이었다. 텔레패스는 겪지 못한 것을 겪은 것처럼 이야기한다고 여겼던 바로 그 맹점이 이번에는 제 자신의 목줄기를 착실히 내...
18. “모든 기억과 힘을 되찾기 전엔 결코 경거망동해서는 안 됩니다.” 행크 맥코이는 신신당부했다. “<신>은, 우리들과 당신을 완벽히 억눌렀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감시는 계속 하고 있을 겁니다. 당장 매그니토가 당신과 한 집에서 살고 있는데 그의 눈을 속이기 어려울 거란 사실을 그도 잘 알 테니까.” “매그니토?” “우리는……에릭 렌셔를 그...
이치쥬시 포함 불치병에 걸려 분열한 1/n 쥬시한테 몰빵하는게 보고싶다. 그리고 작은쥬시는 서서히 죽어가는것이 보고싶다. 병세의 심각도가 클 수록 꼬마쥬시도 커지고 본체도 살짝 덩치가 줄어들었을거야. 꼬마쥬시도처음에는 엄청 똥꼬발랄하게 다녔을것 같아. 애가 덩치도 작고 집 구석구석을 돌아 다니니깐 찾기도 어려울거고. 그래서 발에 뾱뾱 소리나는 애기들 신발을...
빙판 위는 참으로 고독하다. 시야를 가득 차지하는 잘 갈린 넓은 얼음판과 고요한 주변. 그 위에 있을 수 있는 건 연기를 하는 선수뿐이다. 선수를 응원하는 사람도, 선수를 평가하는 심판도 들어올 수 없는 온전한 선수의 공간. 그곳은 피겨에 흠뻑 취해 피겨를 시작한 히나타에게도 너무나 부담스럽고 어려운 곳이었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동떨어져 혼자 있게 되는 공...
w.오이나무 D-1 카게야마는 술이 약했다. 히나타를 목마 태운 채로 바닷가를 뛰어다녔던 일이 어젯밤의 마지막 기억 이었다. 카게야마는 입 안에 들어있는 모래의 맛을 느끼며 천천히 눈을 떴다. 다행히도 푹신한 베개의 촉감이 느껴졌다. 기지개를 쭉 폈다. 내일은, 결혼식이었다. 오늘은 축하해주러 온 카라스노 배구부 일동과 배를 타고 투어를 돌기로 했다.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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