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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그는 늘 바빴다. 아처는 청어 알을 작은 항아리에 가득 채워 진한 바닷물에 절였고, 가자미의 가죽 아래 지방과 해초 빻은것을 섞어 연고를 만들거나 오래되어 금이 간 항아리 밑바닥을 수선하고는 했다. 이런 생활 잡기에는 까막눈인 자신이 보기에도 상당히 숙련된 손길이다. 생각해보면 아처의 주변에는 대신 음식을 만들거나 대신 그릇을 굽거나 대신 선반을 만들 인어...
사람이 경험이 쌓이고 나이가 좀 들다보면 새로운 것도 줄고 놀라는 일도 줄기 마련이었다. 니코는 이제 갓 서른을 넘겼고 아직도 앞길이 구만리였지만 최소한 애정 문제만큼은 제법 경험이 많다고 자부했었다. 수려한 외모에 꾸준한 관리가 뒤따른 덕에 사춘기 이후로 그는 거의 한시도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레이슬론 병원으로 이직한 후 아주 귀엽게 생긴...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지민의 컨디션이 이상하게 좋지 않았다. 분명 잠은 푹 잘 잤는데, 자세에 문제가 있었던 건지 목이 아팠고, 다 씻고 나와서야 수건이 똑 떨어졌다는 것을 알았다. 분명 어제 나가면서 메이드를 불러야지 했었는데 완전 잊어버린 것이다. 호텔에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딱히 치울 것도 없는데 매일 와서 침구 갈아주고, 청소해주며 들락거리...
* 지젤이 기억하기로 그 날은 7살 생일이 얼마 지나지 않은 여름날이었다. 생일선물로 받은 흰 원피스와 작고 귀여운 분홍색 구두를 신고 아버지의 품에 안겨 큰 방으로 향했던 날. 창문을 통해 들어온 푸른 나비가 복도를 날아다니고, 그 나비의 날개 위로 부서지던 햇살마저 선명히 기억나는 어느 날. "어서 오렴, 지젤. 올해 일곱살이던가? 생일 축하해." 상냥...
2019.01.15 우리엘의 "얘가 어딜 봐서 마왕이에요" 발언… 공식설정을 부정하는 오타쿠 같다(ㅋㅋㅋㅋㅋ) 심지어 설정도 아니잖아… 계속 그러다 에덴 멸망 원인에 유중혁의 알페스 고소건 추가된다 합의금 뜯어간다 뜯어간다의 주체는 유중혁이 아니라 김독자가 되겠지만… 김독자: 미안해요 우리엘! 이제 그러지 마세요! 중혁이 화나면 무서워요! 2019.01.1...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했다 다소다 1 - Me 하얀 눈이 내리는 어느 겨울 아침이었다. 집 앞에 소복히 쌓인 눈을 가만히 선 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짹짹- 참새와 제비가 지저귀는 소리가 저 멀리 하늘 위에서 들려왔다. 하늘은 눈구름에 가려 흰 색이고, 세상은 온통 하얬다. 눈이 내리다가 멈췄다가, 또 내리다가 또 멈췄다. 사람들은 사랑을 하며 살아간...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정말 오랜만이야!! 유우기!!!" "응, 오랜만이야 모쿠바군, 많이 컸네? 올해로..." "내년이면 고딩 아니냐, 우리 모쿠바!!" "헤에!! 벌써!? 점점 카이바군을 닮아가나 싶었는데!!" "야야... 어디서 큰일날 소리를... 얘가 카이바 닮으면 카이바 코퍼레이션은 괴짜들의 세상이 된다,야...." 아이들과 놀아주고 나니, 모쿠바가 학교에서 돌아오고,...
일 끝내고 집으로 가는데 다리가 후덜거렷다..생각해보니까 오늘 점심도 안먹었어 ...나에겐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인데... 개바빴다. 여튼 그건 그거고 잊고있던 사실을-점심을 굶었다는-떠올리자 기가막히게 배가 고팠다. 근데 먹고 싶은것도 없고(하필 먹고싶은게 감자튀김인데 이미 동네) 집에 뭐있나 생각하다가 만두랑 연두부 계란 김치랑 오징어젓갈 김 참치 명란 ...
확실히 요즘 차기준은 이상했다. 요즘 따라 욱하는 성질이 늘었다. 물론 그 지랄 맞은 성격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 건지 완벽하게 하루도 빠짐없었지만. 그렇지만 요 근래엔 유독 더 심했다. 정말 말 그대로 사소한 거 하나에도 짜증을 냈다. 근데 그 사소한 거에 대한 짜증이 차서준 한정이었다. 기준아, 여기 뭐 묻었다, 하는 차서준의 손길에 알고 있어, 건들지 ...
[원우씨 촬영장 구경 올래? 보면서 배우는 게 많이 도움이 되거든.] 촬영도 없고, 별다른 할 일도 없어 침대 위를 뒹굴 거리던 원우가 몸을 벌떡 일으켰어. 처음 저를 캐스팅 했던 감독에게 아직도 촬영이 어색하고 조금 힘들다며 조언을 구했는데 저렇게 연락이 온 거야. ‘정말 제가 가도 돼요?’ 하고 답장을 보내자마자 ‘당연하지. 오늘 배우 김민규씨야. 둘이...
Smells Like Evil Spirit(클릭)의 미유키 시점 후속편. 20190119 후루미유 교류회에 냈던 책. _ 날이 점점 더워지자 불펜에서는 기분 나쁜 냄새가 풍기기 시작했다. 낡은 인조 잔디에서 나는 그을린 고무 냄새였다. 몇 년 전 후원회에서 그라운드를 천연 잔디로 교체한 이후, 인조 잔디가 남아 있는 곳은 불펜 정도뿐이었기 때문에 투포수들은...
여름이 끝났다. 답지 않게 자주 보이던 햇빛도, 손에 꼽지 않아도 될 만큼 많던 맑은 날들도 모두 지났다는 뜻이었다. 날은 여전히 늦은 저녁까지 밝았지만 이제 셔츠 한 장으로 거리를 누비기에는 바람이 찼다. 아론은 매섭게 스치는 찬 바람에 뒷덜미를 쓰다듬으며 열어두었던 창문을 닫았다. 아직 해가 지지 않아 창 밖이 환했다. 어제 먹고 남은 스프를 다시 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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