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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상냥함이 당연해질 수 있다니., 제게는 먼 나라의 꿈같은 이질적이고도 생소한 이야기였기에 그는 그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일 뿐이다. 아아,너와 대화할 때면 항상 감탄스러워,아우렐리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이야기는 밀어두고 그저 미소짓는다. 리카,너의 그런 점이 참 대단해. 나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더 다가가기 어려워서 그런가,영 솔...
1. 우디가 아더를 죽인다 칼을 쥔 손이 버들버들 떨린다. 하얗게 불거진 손마디에 붉은 흔적들이 선명했다. 거칠게 번진 것은 빨간 색연필.손목까지 타고 흘러내리는 것은 빨간, 빨간—쨍강, 요란한 금속성이 울린다. 겁에 질린 아이가 바닥을 더듬어 몸을 뺀다. 새빨간 잉크가 바닥으로 번지고, 할딱이는 마지막 숨결이, 하얗게 뒤집어져 가는 눈동자가 저를 찌른 이...
술 같이 마시기, 유성이라고 불러주기, 대만 여행 안내해주기. 하나씩 써내려가는 문장들이 정말 별 거 아닌 것들이라 비실비실 웃음이 나왔다. 술 약속이 제일 위에 있는 것도 참 당신답다 싶었다. 자칫 졸다가 글자를 놓칠까 바닥에서 시선을 떼지 않다가 안내해주기, 하고 마침표가 찍히고야 얼굴을 마주봤다. "정말? 진짜루? 이게 다예여? 으하하... 진짜 욕심...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그리움은 잊지 않고 틈새를 파고들었다. 잭슨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핸드폰의 갤러리와 메시지 창을 번갈아 보며 생각했다. 갤러리에는 자신이 찍은 진영의 사진, 둘이 찍은 사진, 진영이 저 몰래 찍어둔 사진 등이 가득 있었다. 앳된 티가 묻어나는 오래된 사진은 괜히 얼굴이 붉어지면서도 가슴을 콕콕 찔렀다.하나하나 넘기다 멈춘 어...
휴대폰이 울린 건 잭슨이 차 시동을 막 걸었을 때였다.“진영!”‘어디야?’“나 이제 출발해.”‘아까 끝났다며?’진영이 의아한 목소리로 묻는다. 잭슨은 핸들을 돌리며 웃었다.“집에 들러서 차 가져가.”‘뭐하러? 그냥 타고 오지.’“너랑 드라이브하려고 그랬지.”잭슨은 신나는 목소리로 말하며 엑셀을 밟았다. 방송에서 드라이브 얘기를 꺼냈더니 괜히 옆자리에 진영을...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그런 날이 있다. 늘 하던 일들이 이유 없이 유난히 지치고 힘들게 돌아오는 날. 별것 아닌 것들이 별것이 되어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는. 잭슨은 푹신한 호텔 침대에 누워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았다. 수많은 사람이 스쳐 지나갔을 호텔의 천장이 어느새 가장 낯익은 것이 되었다. 어제도 보았고 그제도 보았고, 지난주에도, 그 전전 주에도 본 천장이다. 잭슨은 손을 ...
“나 다 씻었어.”침대에 누워 책장을 넘기려던 진영은 물기가 남은 머리를 털며 나오는 잭슨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멀쩡히 제 방이 따로 있는데 굳이 여기서 씻겠다며 억지를 부리더니 기어이 저보다 먼저 씻고 나온다.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는 것이 분명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왜?”시선을 느꼈는지 머리를 털다말고 돌아보는 얼굴은 또 아무 생각도 없...
가끔씩 잭슨은 진영의 기분을 따라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면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앞서 무대를 하는 걸그룹을 보고 있으면 다가와,“잭슨, 지금 쟤네 보는 거야?”“어?”“쟤네가 좋아, 내가 좋아.”“당연히 니가 좋지!”“근데 왜 그렇게 넋을 놓고 봐?”“내가 언제?! 안 그랬어!”하는 말에 펄쩍 뛰면서 부정하면 제 대답에 만족스럽게 웃어놓고는 ...
‘잭슨, 어제 누구랑 통화했어?’눈을 뜨자마자 주워 든 핸드폰에는 카톡 하나가 와 있었다. 잭슨은 어리둥절한 채로 한참동안 액정을 노려보다가 겨우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제? 너랑 통화햇자나.’ 메시지를 보내고도 무슨 소리인가 이해가지 않아 미간을 구긴 채 한참을 바라보았다. 곧 답장이 왔다.‘나랑 전화한 다음에.’뭔 말이야.잭슨은 침대에서 몸을 ...
첫번째 멘션 온 캐릭터 : 성현제 두번째 멘션 온 캐릭터 : 유중혁 세번째 멘션 온 캐릭터 : 삐약이
평가가 정해진 건 처음 또래를 만났던 자리에서였다.지금도 그 아이가 왜 울었는지 블리니는 모른다. 다만 아이를 달래는 어른들의 눈길이 곱지 않았고 저를 향하던 악의적인 말을 기억했다. 집안 취향을 따라 입은 검은 망토에 디멘터 같다는 별명이 붙었고, 바라보는 시선이 꺼림칙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선입견처럼 굳어지기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평가가 익숙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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