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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이름 | 백 온 자는 자원, 호는 온이다! ㅤ 성별 | 남성이지,여자겠냐? ㅤ 키, 몸무게 | 185cm,76kg 늘 성에서만 박혀서 예술품을 만들지만, 키는 이리 크다고. 나도 내 키가 이리 큰 지 모르고 살았다니까. ..뭐, 첫째분은 더 크지만서도~하하하! ㅤ 나이 | 외관은 20대이지. 젊은 편이야. 678살이 왜 젊냐고? 닥쳐,이 망할자식! ㅤ 성격...
멀리서, 투닥거리는 한수영의 모습이 보였다. 밝게 웃으며 김독자의 손을 잡는 아이들과, 차양막을 한 채 하늘을 올려다보는 유상아의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나는, 그 모든 정경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러자 ‘제4의 벽’이 물었다. 「정 말 괜 찮 겠 어?」 다음 순간, 허공에서 투명해져 있던 내 형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약간의 현기증과 함께, 실체화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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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하나뿐인 동생. 연영은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엽서를 계속 바라보았다. 청영. 그 두글자가 무척 반갑고 낯설었다. 얼마만에 마주한 흔적인지. 청영과 연영은 언제나 함께였다. 뱃 속에서부터 반냐에서의 학창생활, 원정대에 지원했을 때조차도. 떨어지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선택지였다. 만일 우리가 헤어지더라도 그 끝은 죽음일 것이라고, 그렇지 않는 이...
안녕하세요, 나카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이유는... 오늘이 선거일이라 할 일이 없어진 바람에(투표는 했습니다) 평소 생각하고 있던 글연성과 캐해 등등에 대한 생각을 풀어놓고 싶어졌기 때문입니다. 심심하신 분들은 한 번쯤 읽으시고,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1. 나 일단 먼저, 제목을 저렇게 지은 이유는 백석의 「나...
■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말을 길게길게 하는 게 조금은 편해졌어요. 예전에는 당최 어떤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우왕좌왕했었거든요. 와타루를 만나서 와타루가 풍부하게 감정을 표현해주고, 또 제가 하는 서툰 표현조차도 워낙 잘 받아주시니까... 저도 아주 조금은 감이 잡혔다고나 할까요? 익숙해졌다고 할까요. 작은 변화라 할 수도 있겠지만, 아주아주 큰 도음을 받고 있기도 해요. 그...
*성애적 의도가 전혀 없는 글입니다. 1. 박덕개는 자신이 가족들 중 특출난 걸 알고 있었다. 부모님에게 외동아들인 박덕개의 재능은 즐거움의 원천이었다. 박덕개는 비교당할 수 없었다. 박덕개의 오랜 친구들(사실 누나와 형이지만)인 박잠뜰과 서라더는 영재였다. 나란히 **음대에 차석, 수석으로 입학했다. 같은 예체능이지만 달랐기에 박덕개는 늘 행복했다. 정공...
"과연 우리에게도 따뜻한 햇살이 비춰지는가?" a는 10년 전 유행하던 오페라의 가사를 탄식하듯 읇조렸다. a의 등짝을 때리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거리가 멀었다. 나는 x-35728행성의 적도 부근에 있었고 a는 북극 부근에 있었기 때문이다. "시끄러워. 투덜거릴 시간 있으면 할당량이나 채우라고." 나는 채집기의 사출구를 쓰레기더미에 들이대고 이를 악 문 ...
시계는 와치 사과는 애플 주문도 계산도 내가 했으니까, 네가 들고 와. 민석이 연우의 손에 진동벨을 꼭 쥐여주며 말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연우는 연신 곤란한 얼굴로 눈알만 굴렸다. 아, 이렇게 마주칠 줄 알았으면 오늘 좀 제대로 입고 오는 건데. 연우는 트레이닝 복 바지에 묻은 밥풀을 손톱으로 쓱쓱 긁어 떼어냈다. 그래도 남아있는 하얀 자국. 이런 씨. ...
"가지마 선생님…" 그가 연우의 어깨를 잡아, 시선을 마주케 했다. 연우의 눈이 잔뜩 부어있었다. 누군가 바늘로 마음을 쿡쿡 쑤시는 것처럼, 아팠다. 백현은 연우의 눈물을 닦아주며, 안아주고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이유는 그도, 연우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잘 지내, 연우야." "야, 너 진짜-," "감기 걸리겠다. 얼른 집에 가." 너도 나 ...
센티넬과 가이드의 등장 이후, 사람들은 국가 안보를 책임질 영웅이 나타나며 좋아라했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뿐이었고 이들을 어떻게 관리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점점 뜨거워졌다. 사람들의 의견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다. '센티넬과 가이드를 국가의 소속으로 묶어놔야 한다'와 '자유 시민으로 인정을 해줘야 한다'. 국가 내 이념갈등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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