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선생님께. 친애하는 선생님께. 그리운 선생님께. 선생님 글머리를 망쳐 벌써 네번째 새로 꺼내는 편지지입니다. 선생님과 지낼 때 글 쓰는 기술이 늘었다고 자만했던 기억이 나요. 그 때의 제가 착각을 했거나, 지금의 제가 변했나봐요. 오랜만에 손으로 직접 쓰는 한글이 어색합니다. 아방튀르 w. 시적정의 해가 덜 풀려 짙은 하늘이 4차선 국도를 감싸고 있다. 계...
다시 들고 있던 핸드폰의 재생 버튼을 부른다. 순간 스피커를 타고 나오는 음악소리. 난감한 표정으로 쿵쿵, 바닥을 찍어 누르는 남연.저것이 과연 방금 전에 희망이 보여준 것과 같은 춤사위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남연 곁에서 소심하게 따라서 파닥거리는 하진까지. 추면 출수록 춤사위가 이상해진다. 표정 관리가 되지 않던 희망이 결국 다시 옆구리에 손...
“강지민이, 데뷔? 너 그랬어? 네가 하겠다고 했어?” 연이어지는 질문은 채근에 가깝다. “이미 데뷔하신 분께서, 강지민이 데뷔하는 것은 무슨 잘못이라도 하는 듯이 말하십니다?” “아니, 난 그게 아니고. 일단 이 녀석 지금은 다리도 고장 났고. 우선 쉬기도 해야하고.” “강지민을 데뷔 시키느냐, 아니냐. 그건 책임 피디인 내게 있는 결정권 같은데? 강지민...
“걷고 싶어.” 누군가 가슴에 칼을 박아 넣은 것 같았다고, 말했었다. 발걸음 하나하나마다온 몸의 피가 곤두박질쳐 쏟아져 내리는 기분이었다고.그 피가 바닥을 적시며 빠져나가 버리고,머리부터 차갑게 얼어버려서몇 걸음 걷기도 전에 바닥에 그대로 머리 처박고 누워버리고 싶었었다고. 녀석은, 지수는 말했었다. “아니, 걸을래. 이제.” 덤덤하게 내뱉은 그 말의 무...
춤. 녀석과 전혀 어울릴 일 없어 보이던 춤. 온 몸에 달라붙는 무용복과 달달하다 못해 느끼할 지경인 클래식 선율. 그런데 녀석의 눈은 달랐다,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었다. 그런 눈은, 할머니가 쓰러지신 후 처음이었다. 그래서 잠시만, 녀석을 춤에게 맡기기로 했다. 당장 성적이 곤두박질치는 바람에 녀석이 그 후에도 학원에 나간 것을 알게 되었다. 첫 날 임...
쿠키가 사라지고 5년이 되었다. 나는 어른이 되었고 하진 형은 훨씬 더 어른이 되었다. 서진형은 서울에서 아주 혼자 살게 되었다, 원래 어른은 그런 것이라고 했다. 나는 얼른 어른이 되어 쿠키를 찾아가는 꿈을 꿨다. 할머니에게 처음으로 뺨을 맞았다. 회초리로 종아리를 맞고, 등을 맞고, 할머니가 던지는 시험지나 성적표에 맞아본 적은 있었지만 뺨이 얼얼하고 ...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어린 시절 나는 딱히 손이 가는 아이는 아니었다고, 아줌마는 종종 말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나는 나름 편안한 아기였을 것 같다. 딱히 보챌 일이 없었다.처음부터 아무 것도 없었으니까, 없다고 새삼 떼를 쓸 일조차 없었다. 그냥 그랬다. 아버지, 일명 ‘썩을 놈’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엄마와 이혼했다고 했다,알 필요도 없다고. 나를 낳느라 죽었다는 엄마...
비가 온다. 꿈을 꾸는 모양이었다. - 그래도 태석아, 아직도 그 목소리가 너무 좋아.진저리가 날 정도로 좋아.듣고 있으면 미쳐버릴 것만 같이, 그렇게 좋아. 나는 존재 자체가 죄라고. 눈 뜨던 순간부터 잘못한 게 너무 많다는데,그냥 지금 살아 숨 쉬는 것 전부가 잘못이라는데,그래서 욕심 내면 안 되는 것 아는데,그렇다고 했는데도... 그런데도,그러면서도,...
“뭐 굳이 검사 안 해봐도. 늘어났겠군요, 고무줄처럼 좍~” 막 잠에서 깨어난듯한, 나이 꽤나 들어보이는 응급실의 당직 선생님이었다.오늘 본의 아니게 당직을 하게 돼서 잔뜩 성이 난 표정이었다. 그는 예고의 말도 없이 지민의 발목을 꽉꽉 누르며 성의 없이 대답했다. 덕분에 지민은 자신도 모르게 자지러지며 곁에 선 유민 쪽으로 쓰러지려다 그 팔을 잡고 늘어져...
그는 함부로 주운 물건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지극히 당연한 일을 온 몸으로 배우고 있었다.공부를 잘못했기 때문이 아니다. 거리를 방황하던 이상한 가출 청소년을 뜯어냈기 때문은 더욱 아니다. 그냥 처음부터 이 시커멓기만 한 신용카드를, 영 재수가 없어보이던 그 모양새를 무시하고 편의점에서 단 한 번 긁어본, 그 탓이었다. “그래서, 그 절뚝거리는 가출청소년...
안녕하세요 동방신기입니다." 미치겠다. 미치겠어! 으아!! 떨려 죽겠네! "" 아 시끄러워 김준수!! "" 형이라고 하라구우! 이 노안 심창민아! "누가 봐도 동생처럼 보이는 동안의 시아준수가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귀여움이 묻어나는 앙칼진 미성을 뽐낸다. 특유의 물방울 모양이었던 눈은 한쪽에 옅은 쌍꺼풀이 생겼고 예전보다는 살이 조금 빠진 모습이다. 많은...
까칠수+아방공 찬백썰 (박사백+센티넬찬) 2편 1편 내용에서 이어집니다. 1편> http://posty.pe/5va7fd - 찬열을 처리하라는 정부의 명령이 떨어진 뒤, 백현은 엄청난 고민에 빠졌다. 언제 폭주할 지 모르는 S랭크 센티넬은 남은 시간을 알 수 없는 시한폭탄과도 같았고, 그런 위험을 끌어안고 가기엔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위험하다는 것이 정...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