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이렇게 된 이상 엔딩까지 가겠습니다 05 “지금 자네가 무슨 말을 한 건지 알고는 있는지 궁금하군.” 정성찬의 눈에 이채가 돌았다. 나는 지금 내가 뱉은 문장의 의미를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반역. 황권에 도전하는 것은 황태자와, 그를 인정하고 황태자에 책봉한 황제의 뜻에 반하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내가 그에게 그런 불경한 언어를 꺼낸 것은 – 정성찬의 ...
TIMELINE 2005년 2월 24일, 최초의 대요마大妖魔 아라한阿羅漢이 요마 군단을 대동하여 강림한다. 탄생의 연원은 불분명하다. 남아 있는 기록에 따르면 아라한이 세상에 처음으로 도래했을 때 태양이 달 뒤로 숨어들면서 끝나지 않는 밤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당시 요마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인류에게 아라한의 존재는 자연재해에 가까웠다. 그의 손짓 한 번...
(*PC로 열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세상 모든 것에는 서열이 있다는 사실은 그 어떤 교육자도 직접 운운하지 않지만, 모든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깨닫는 법칙이다. 그 어느 누구도 그것을 깨닫지 않고는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가 없다. 왜냐하면. 어떤 이유에서 정의를 내려 인간이라는 것은 결국 두 발로 걸을 뿐 지구에 발붙이며 사는 짐승 중 하나이기 때...
식당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저 쪽 끝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이들이 보인다.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이라 조금 눈치 보이는 듯 최대한 안 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있는 이들을 보고 있으니 절로 웃음이 터졌다. "누나 뭐 먹을래요?" 테이블 쪽에 다가서자마자 박지성이 날 올려다보며 묻는다. 테이블마다 붙어있는 메뉴판을 가리키는 박지성을 보며 그의 머리를...
찬열과 마주 앉은 준면은 아직도 씩씩거리고 있는 찬열을 진정시키기 위해 맥주부터 시켰다. "저녁은 먹어야죠~ 뭐 시킬까요?" "형 먹고 싶은 거 아무거나요" "술도 먹기 전부터 형이에요? 불안한데~" "하아.. 모태쏠로 탈출법 강의해준다고 한 거 그거 빨리 해주세요" "하하하. 아~ 미치겠다. 내 소중한 친구만 아니면 오늘 여기 있는 거 다 시켜 먹고 교수...
"아저씨 여기서 자면 입 돌아가요." 앞에 놓아준 신발에 발을 끼워 넣을 때만 해도 몸을 가누는 것 같더니. 가게를 나와 몇 걸음 걷자마자 정대만은 비틀거렸다. 구두 뒤굽을 구겨놓은 채로 푸쉬이이 소리를 내며 주저앉는 그를 권준호가 허겁지겁 부축했다. 이 녀석은 왜 이렇게 취한 거냐? 정대만과 가까운 자리에 앉아있었던 송태섭에게 채치수가 물었다. 몰라요. ...
(1) (2) (3) (4)
민휘현은 자신의 생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는 그의 삶에서 그가 1순위였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니까. 그는 태생적으로 타인을 위해 살아가도록 만들어진 존재였다. 그러니 모든 시간선에서 유일한 운명을 거스른 자에게 경외를. 그가 스스로를 연료 삼아 보내온 모든 시간들에게 존경을. 이 모든 기적을 불러일으킨 자에게도 해피엔딩이 닿을 수...
#생존자_명단 #레드팀_프로필 [유유히 유희를 즐기는 유유희] "툭 끊기는 사건은 무궁무진하지. 근데 난 그게 마음에 안들어." , , ! 이름: 유유희 나이: 19 성별: XX 키/몸무게: 163/표준 외관: -연갈색의 머리칼에 짧은 숏컷을 하고 있다. 왼쪽 앞머리엔 세모 모양 머리핀이 있다. -에메랄드 색과 비슷한 녹안을 가지고 있으며, 시력이 좋지 않...
겉옷의 두께가 바뀌고 움츠러들었던 자세도 펴지는 계절. 봄과 여름 그 사이 아찔한 경계선.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날이 많아졌다. 완전한 여름도 아닌 주제에 벌써 정수리가 뜨거웠다. 매일 아침 굳게 닫혀 있던 눈을 뜨자마자 상의는 하복을, 하의는 동복을 주워 입었다. 더운 듯 추웠고, 추운 듯 더웠다. 그러니까 이건 춘복과 추복이 없어서 생긴 일종의 변형인...
20XX년, 1월 1일. 캐나다의 새해가 밝은 날. 사람이 많고 북적거리는 한 가로등 아래. 여기서 널 처음 만났었는데. 털썩, "아," "Sorry, are you okay?" "괜찮ㅇ... 아니...어.." "한국말 하셔도 괜찮아요" 한국인..? 인가? 아, 너무 그를 빤히 쳐다봤었나보다. "일단 일어나시죠." "아 네 죄송합니다." "뭐 얘기할 거 있...
옛날 옛적에 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까지 말고 우리가 1학년 때 어땠더라? 아. 당연하지 우리도 귀염삐약 하던 병아리 시절이 있었더랬지. 그때 애들 진짜 뽀송뽀송 하고 의기소침하기도 해서 좀 귀여웠었는데... 분명 지금 우리 애들은 믿기지 않아 할 사실이겠지만 우리도 1학년을 겪고 성장한 3학년이었음. 아주 험난하고 고약했더랬지. "나가무시 중학교 출신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